(정도일보) 김제시는 26일 김제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김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31개소에서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총 39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