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체육회에서는 오는 10월 3 개천절에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지정된 하프코스(09:00출발), 10km(09:10출발), 5km 건강코스(09:20출발) 등의 종목에 5,001명이 출발하게된다.
또한, 이번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역대 최다 참가자로 인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5km 코스를 변경(반환점 : 김제온천사거리)하기에 이르렀다.
교통통제는 오전 8:00부터 오후 13:00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및 자율방범대 단체 50여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 줄 것과,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김제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김제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