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할인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월요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소비자 등급 할인 등과 결제 단계에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한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8천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역 경제 발전과 친환경·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경기도 착한기업’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장려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총 125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했으며,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나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증 기업 중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 예정인 기업도 재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이를 인증할 수 있는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착한기업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는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등 신청시 15종의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마케팅·사업화·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4월 11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기업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지역경제기여도 등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더욱 인정받는 시대”라며 “착한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및 경기기업비서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지원팀(031-259-6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모스 2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유다에 내리신 벌]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7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8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9 ○내가 아모리 사람을 그들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였느니라 10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가 차지하게 하였고 11 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 ○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14 빨리 달음박질하는 자도 도망할 수 없으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으며 용사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으며 15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으며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으며 말 타는 자도 자기 목숨을 구할 수 없고 16 용사 가운데 그 마음이 굳센 자도 그 날에는 벌거벗고 도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생각의 길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23절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는 보통 3천 번을 넘어진다고 합니다. 아직 뇌에 시냅스라는 조직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천 번을 시도하는 동안 걷기에 도움을 주는 영역의 시냅스가 점점 연결이 되고 한 번 연결된 시냅스는 평생 동안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그토록 힘들게 배웠던 걸음마가 거의 평생 동안 유지되는 것이 바로 이 원리 때문입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였던 윌리엄 제임스가 활동하던 18세기에는 뇌와 시냅스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찰력이 뛰어났던 제임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반복되면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친다고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분명히 우리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배선을 까는 것과 같습니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하면 그 생각이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성격도 생각을 따라 변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성격과 생각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뇌를 단련해야 합니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습관을 들이면 뇌가 거기에 맞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생각과 말, 행동에 따라 뇌가 변하고 습관이 형성됩니다. 사랑과 덕을 끼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말과 행동, 경건의 습관을 들이십시오. 불평과 불만을 생각에서 몰아내고 감사와 찬양으로 채웁시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좋은 것들을 담을 깨끗한 그릇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여럿이 힘을 모으면 기적 같은 일도 이룰 수 있다. 1948년생, 친인척간의 불화가 다소 해결될 수 있다. 1960년생, 여가선용에 눈을 돌려 보도록 해라. 1972년생,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 1984년생, 주위를 잘 살펴보면 큰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1996년생, 명분없는 다툼을 하면 남는 것이 없다. ◆소띠: 기 죽을 필요 없다. 오히려 당당하게 대응해라. 1949년생, 강한 어조가 필요하다. 그래야 믿음을 줄 것이다. 1961년생,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은 그대로 유지해라. 1973년생, 헤어졌던 사람과 조우를 하는 운이다. 1985년생, 목표를 상향 조정해도 좋다. 반드시 성과를 거둔다. 1997년생,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범띠: 어떤 경쟁이든 쉽게 지지 않는다. 1950년생, 통이 큰 것이 문제다. 지출을 줄이도록 하라. 1962년생, 두가지의 일을 겸업하더라도 모두 호조를 보인다. 1974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다. 1986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1998년생, 도로 위에서 심한 장난이나 호기심에 주의해야한다. ◆토끼띠: 곤경에 처해도 마땅히 도와줄 사람이 없다. 1951년생, 현실파악이 안되면 진행이 되기 어렵다. 1963년생, 유통기한을 잘 살피고 물건을 구입해라. 1975년생, 하는 일의 변동이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87년생, 약속한 일은 엄수하고 시간을 잘 지켜야 한다. 1999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힐 수 있으니 조심해라. ◆용띠: 무심코 지나치면 큰 것을 놓치게 된다. 1952년생,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64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보답을 받는다. 1976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나게 된다. 1988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2000년생, 얻는 것이 없다고 불만을 가지지마라. ◆뱀띠: 주위 환경을 가꾸면 운도 좋아진다. 1953년생,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1965년생, 실물수가 있으므로 귀중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977년생, 남의 힘을 빌려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따른다. 1989년생, 정보를 잘 활용하면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1년생, 조금 늦거나 못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져라. ◆말띠: 폐쇄적인 자세로는 운기가 좋아지지 않는다. 1954년생, 투자의 시기이니 그 대상을 잘 찾아 봐야 한다. 1966년생, 전화나 편지로 희소식을 접하겠다. 1978년생, 물적으로 정신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서 여유를 갖게된다. 1990년생,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자기계발에 힘써라. 2002년생,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했다. ◆양띠: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 수 있다. 1955년생, 남의 일로 괜히 신경을 쓰니 피곤하다. 1967년생, 지나친 겸손은 불리하다. 자기홍보가 필요하다. 1979년생, 근심걱정이 있어도 다른 사람 앞에선 내색하지 말아야 한다. 1991년생, 내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2003년생,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니 오전부터 서둘러라. ◆원숭이띠: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소비는 줄여라. 1956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1968년생, 자존심을 버리면 소득이 생긴다. 1980년생,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는 사람은 가까운 데 있다. 1992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것도 무방하다. 2004년생,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라. ◆닭띠: 노력을 계속하면 서광이 비친다. 단, 독불장군 같은 행동은 피해라. 1957년생, 기분전환이 필요로 하니 회포를 풀어도 좋다. 1969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사업은 손해 볼 우려가 있다. 1981년생, 서로 등졌던 사람과 화해를 한다. 1993년생, 연구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다. 2005년생, 가까운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들추지마라. ◆개띠: 방심하지 말고 매사 긴장해야 한다. 1958년생, 쓸데없는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1970년생, 중요한 일이라면 가급적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1982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94년생, 남에게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6년생, 모든 것을 한번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돼지띠: 불철주야 애는 쓰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1959년생, 주변 환경은 좋아도 내마음은 심란하다. 1971년생, 작은 일로 지인들과 부딪힌다. 언행을 주의해라. 1983년생, 권태로운 마음이 들면 오래된 친구를 만나라. 1995년생,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느긋하게 처리해라. 2007년생, 중심을 잡으면 불안감이 줄어들 것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강원, 충청 등 다른 지역 지자체와 합의한다면 다양한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판교테크노밸리나 광교신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다른 지역 공기업이 경기도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와 합의해야 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즉각 이번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행 지방공기업법은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지역에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하면서 생긴 논란 해소를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지자체간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간 상호 협의를 거친 경우 타 관할구역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상호 ‘협의’가 아니라 시·도와 시·군·자치구가 모두 ‘합의’한 지자체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는 지난해 9월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공익적 가치를 우선해야 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하여금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하도록 유인할 수 있어 지방공기업의 설립목적 훼손, 지방자치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개정추진 반대 건의문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결정 요청 규탄 결의를 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기초도시공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 및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공기업법 개정으로 시‧도와 시‧군‧자치구 모두 합의한 지자체간 상호합의를 통해서만 타 관할구역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해, 타 지자체 공사의 수익창출을 위한 무분별한 사업 진출을 방지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배제 우려도 명확히 해소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은 경기도가 지자체 협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백일해 등의 유행으로 지난해 경기도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3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최신 유행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감염병 현황을 공유하고 ’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기준 4만2,682건으로 전년(2023년) 대비 약 2배(’23년 2만2,633건) 증가했다. 주요 감염병 중 백일해는 1만4,289명으로 2023년 35건 대비 1만4,254건이 급증했으며, 인플루엔자는 전국과 유사한 양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경기도는 신종감염병 대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해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경기도 감염병관리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열어 관련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련 관계기관과 매주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간소식지를 발간해 도내 감염병 동향과 예방수칙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역학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도 실시할 예정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회의는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4일, 구(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충북, 제주, 인천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협력을 도모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으로 예술인 역량 강화,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예술인 활동 범위 확장 먼저 우수사례로 강원과 충북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시행했다. ‘헬로우 아트랩’은 예술인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발전에도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제주는 문화예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부속섬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우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상 인형극’, 참여형 음악교육 등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예술축제 턴(TURN)’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서, 무장애(Barrier free) 시설 조성과 상담사 배치로 장애인들과 그 동반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췄다. ▲인천은 ‘기관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주제와 관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향후 문화예술교육 방향으로 학교 밖 생활 공간, 일반 국민의 삶 속, 민간 참여 중심 등 제시 우수사례 발표 이후에는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학교 위주에서 학교 밖 생활 공간으로, ▲취약계층에서 일반 국민의 삶 속으로, ▲공공 중심 교육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교육 등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로는 ▲학교 예술교육 혁신, ▲국민 생활 속 접근성 제고,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신시장 창출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회의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중앙·지역 간 협업 필요성을 확인했다.”라며, “산단 지역과 같이 소득이 높고 일자리가 충분한 곳이라도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하다면 삶의 만족도가 낮다고 한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친화적 정책 방향을 구상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난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부·영동 고속도로 일원에 시범 사업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시 전역(591.5㎢)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전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구축한 곳으로는 서울시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에선 도시의 현재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통해 ▲다방향 항공 경사 카메라와 항공 레이저 센서 촬영 데이터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수치표고모델 제작 ▲실감 정사 영상 제작 등 대규모 공간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구축한 데이터의 객관적인 신뢰성 검증을 위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 심사에서 지난해 12월 적합 판정을 받았고 지난 2월부터는 용인 행정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해 국공유지, 육교, 교량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계획 등의 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가시권·조망권 분석과 입체 조감도 기능 구현과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하도록 침수 상황 예측 모델 개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2024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이미 용인특례시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행정 역량이 그 어떤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시 전역에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이 구축된 만큼 이를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스 1장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내리신 벌]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믿음과 실천의 노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장4절 스코틀랜드의 호수에서 작은 배로 승객을 실어나르는 한 늙은 선원이 있었습니다. 그 노인의 한쪽 노에는 ‘믿음’, 다른 쪽 노에는 ‘실천’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승객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자 한 번 보십시오.” 노인은 `‘믿음’이라는 노를 힘차게 저었습니다. 배는 원을 그리며 제 자리에서 맴돌았다. 이번에는 ‘실천’이라는 노를 저었습니다. 역시 배는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맴돌았습니다. 이번에는 두 개의 노를 함께 저었습니다. 배는 물살을 가르며 쏜살같이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노인은 승객을 향해 잔잔한 미소를 보냈습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믿음없는 행위와 행위없는 믿음은 모두 제 자리를 맴도는 배와 같습니다. 신앙은 반드시 믿음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믿음의 실천입니다. 오늘 하루도 변함없이 실천이 따르는 믿음생활을 하십시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언어의 유희일 뿐입니다. “주님, 저의 시간을 성찰하며 믿음이 따르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3월 13일 안성시청에서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현정수 신부(2027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변재 신부(미리내성당 주임신부), 박우성 신부(안성성당 주임신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안성시가 가진 종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다. 안성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종교문화 자원과 세계청년대회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 발굴 ▲교통·숙박·안전 등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위치한 미리내 성지를 중심으로, 세계 청년 순례자들에게 한국 천주교의 역사와 의미를 전하는 명소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7 세계청년대회는 안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종교·문화·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성시만의 정체성이 담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신앙을 나누고 교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2027년 서울대회에는 약 100만 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역대 네 번째 교황 방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백설기-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게 빚어진 백설기를 손수 전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을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골쌀’은 우리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소비가 지역 농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48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생긴다. 1960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2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8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6년생,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일 것이다. ◆소띠: 베푼 것만큼 대우를 받는다. 조금 부족해도 만족해라. 1949년생, 서운한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 버려라. 1961년생,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1973년생, 이름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하지만 실속은 없다. 1985년생, 베풀지 않고 얻으려고만 하지마라. 1997년생, 남들이 모르는 부담감이 커지는구나. ◆범띠: 결실을 거두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인내심이 요구된다. 1950년생, 건강에 좀 더 유의하고 술은 멀리 해라. 1962년생,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나한테 걸맞지 않으면 거절해라. 1974년생, 최소 두 세번은 연락해야 만날 수 있다. 1986년생, 마음에 안들어도 내색하지마라. 1998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토끼띠: 티끌 모아 태산이다. 작은 것을 우습게 보지 말 것이다. 1951년생, 목표를 정했으면 꾸준히 추진하라. 1963년생, 결정할 것이 있으면 오후에 하는 것이 좋다. 1975년생, 자기 책임은 끝까지 다해야 한다. 미루지마라. 1987년생, 주위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칭찬을 받는다. 1999년생, 쓸데없는 미련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용띠: 이루기 힘든 상황이라면 애초에 포기하는 것이 좋다. 1952년생, 자신의 나이에 맞는 취미나 활동을 해야 한다. 1964년생, 밝은 마음을 갖게 되면 희망이 보일 것이다. 1976년생, 주변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받는 날이다. 1988년생,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에 일을 시작해라. 2000년생, 용기있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해라. ◆뱀띠: 목표를 세웠다면 한길로 노력하여 정진해라. 1953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65년생, 백가지의 약보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필요하다. 1977년생, 마음이 답답해지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9년생, 자기 실력을 과신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다. 2001년생, 잘못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면 악순환만 반복된다. ◆말띠: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기분 좋은 하루가 예상된다. 195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6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8년생, 자만은 금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1990년생, 너무 서두르는 일은 자칫 화를 부른다. 2002년생, 소나기는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양띠: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해라. 1955년생, 이기적으로 움직이면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1967년생,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1979년생, 흑과 백을 분명히 가릴 필요가 있다. 결판을 미루지 마라. 1991년생, 소모적인 언쟁보다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라. 2003년생, 다른 사람의 의견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원숭이띠: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1956년생, 밝게 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1968년생, 자신의 실력보단 친화력이 더 중요하다. 1980년생, 좋은 파트너와 만남이 있겠다. 외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1992년생, 술로 인해 오점을 남길 수 있으니 유의해라. 2004년생, 애정운이 좋으니 적극적으로 다가서라. ◆닭띠: 생각하는 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1957년생, 집안에 큰 경사가 있지만 준비된 것이 없다. 1969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81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니 자신을 낮춰라. 1993년생, 돈이나 일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다. 2005년생, 주변 반응이나 분위기에 너무 신경쓰지마라. ◆개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수용해야 한다. 1958년생, 권위보다는 인간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 1970년생, 이성보다는 감성에 예민한 시기이므로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1982년생, 각종 문화공연에 가거나 쇼핑을 하게 된다. 1994년생, 모임의 초대가 예상되니 과음에 주의해라. 2006년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한다. ◆돼지띠: 서서히 행운이 따르니 새로운 과제를 찾아라. 1959년생, 수단과 능력을 모두 발휘하면 성과를 얻는다. 1971년생, 눈치 볼 필요 없다. 기회가 오면 잡아라. 1983년생, 지출과 수입의 변동이 많으니 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라. 1995년생,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면 먼저 나서라. 2007년생, 사람들이 안보는 곳에서 행동을 바르게해라.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 ➊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 】 정부는 석유,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수급 차질 등 비상 상황 발생시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에너지법에 따라 “비상시 에너지수급 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해 왔다. 최근 ①전기화 및 열 사용 확대 등 에너지믹스 변화, ②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③극한 폭우, 이상 고온 지속 등 이상기후 상시화로 인해 에너지 수급 환경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비상 조치사항을 매뉴얼화했다. 금번 수립한 계획의 주요 특징은 우선 석탄수요 감소와 열수요 증가 등 에너지믹스 변화에 대응하여 관리대상을 기존 전력‧원유‧가스‧석탄에서 전력‧원유‧가스‧열로 개편하고,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계통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분야 위기 관리를 수급에서 수급‧계통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개별에너지 원별 대응체계에 더해 동시에 2개 이상 에너지원 수급재난 발생시에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에너지 종합 비상수급대책본부’ 또는 ‘에너지 종합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토록 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 ➋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 가스는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가연성, 폭발성 등으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2015년부터 5년마다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를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에 수립한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과 비교해, 금번 제3차 계획에서는 수소경제 성장에 대비하여 수소 신기술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했다. 또한, 노후 가스시설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의 상시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민간 자율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 ➌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 】 최근 데이터센터와 같은 전력 다소비 시설이 확산되는 등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기사고 발생시 피해규모 또한 복잡화, 대형화 되는 추세이다. 정부는 이러한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최초로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동 계획은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사회적배려층 등 전기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유연한 전기안전관리,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주도의 전기안전 기반 조성을 통해 전기안전산업 육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 장관은 “제7기 에너지위원회는 효율 혁신, CCS 등 신산업 육성, K-그리드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각 안건과 관련해서는 “에너지믹스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 이상기후 상시화 등 에너지수급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비상시 에너지수급계획을 13년만에 정비하게 됐다.”라며, “이는 에너지수급 비상상황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수소경제 성장, 첨단산업의 전기수요 증가 등 가스‧전기 분야의 여건 변화에 맞게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혁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 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포승)와 북부(연천)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4만5천여㎡) 중 7개 필지(2만3천여㎡)가 계약을 완료했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후 1회에 한해 최대 5년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최대 10년 이내). 입주 5년 이후에는 기업이 희망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입주기업들은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 2028년 상반기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입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부담이 완화되고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중소·영세기업에게도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기업들이 경기경제자유구역에서 원활하게 사업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