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1장 [여호와께서 에돔을 심판하시다]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나라들 가운데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와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말미암아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에돔의 죄]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하실 날]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여호와께 속할 나라] 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19 그들이 네겝과 에서의 산과 평지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이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 곧 스바랏에 있는 자들은 네겝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게으름의 늪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6장9~11절 최근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는 '탕핑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탕핑(?平'」은 ‘일을 해도 잘 살 희망이 없으니 일도 하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죽기를 기다리는 청년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의 'N포 세대'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중국의 직장인을 위한 심리전문가인 왕후이룽이 이런 청년들을 위해 조언한 '나태함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입니다. 1. 나를 나태하게 만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2.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피해도 되는 일을 구분한다. 3. 다른 사람의 감독, 감시를 자진해서 받는다. 4. 오늘 할 일이라면 반드시 오늘 해결한다. 5.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간다. 6. 미래를 내다보고 오늘 할 일을 결정한다. 7.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한 습관들을 스위치처럼 만든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땀을 흘리는 사람만이 누구보다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이 가장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박해가 가장 심했던 시기입니다. 세상에 어두움이 드리울수록, 복음을 전하기가 점점 힘들어질수록 깨어있는 우리가 더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주님이 주시는 활력과 생기로 무력감을 이겨냅시다. "주님, 묵묵히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21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은 시흥시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적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인구 관련 시정 정책을 기획ㆍ재진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일자리ㆍ보육ㆍ보건ㆍ평생교육ㆍ청년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습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등의 정책활동을 통해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6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인구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전 부서의 정책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이다. 1948년생, 열매를 따내었으니 가지가 허전함은 당연한 일이다. 1960년생, 자금 순환이 힘들뿐만 아니라 도와주던 이도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한다. 1972년생,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1984년생,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1996년생, 시끄러운 소음으로 신경이 날까로워진다. ◆소띠: 좋은 운은 늘 오지 않는다. 1949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는 것이다. 1961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흉하다. 1973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했다. 되지 않는다. 1985년생, 집안에서 근신하며 계획을 도모함이 좋겠다. 1997년생,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서 모처럼의 기회를 살려라. ◆범띠: 괴이한 곳에 가지마. 질병이 생길까 두렵다. 1950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된다. 1962년생, 인정으로 인해 해를 당하리니 냉정하게 판단하라. 1974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이다. 1986년생, 마음이 안락하니 모든 일이 순조로이 이루어지고 희망적일 것이다. 1998년생, 마음이 가벼우니 하루가 즐겁구나. ◆토끼띠: 지금까지 기다렸다면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51년생, 늦게 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다. 1963년생, 사업은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1975년생, 새롭게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하다. 1987년생, 남을 해하고 이득을 보려 하지 않으니 많은 사람이 도와준다. 1999년생, 침착하지 못한 태도는 주변의 오해를 받기 쉽다. ◆용띠: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하는 운세이다. 1952년생, 재물과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다. 1964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1976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게 된다. 1988년생, 불의 사고를 조심하고 남과의 사소한 시비를 주의하여라. 2000년생,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뱀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이다. 언행을 조심하라. 1953년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하였다. 1965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써라. 1977년생, 정주지 말라. 바람같이 왔다가 바람같이 사라질 연인이다. 1989년생, 후회하고 있는구나. 하지만 곧 나아지니 휴식하라.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된다. 2001년생, 시간이 지나갈수록 좋아진다. ◆말띠: 언제까지 지난 일만 돌아볼 생각인가. 1954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1966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된다. 1978년생, 오랜 친구가 배신을 하는구나. 1990년생, 돈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해라. 2002년생, 두개를 합하여 하나로 만들어라. ◆양띠: 뜻이 높고 원대하니 알아주는 사람의 도움으로 명예가 올라간다. 1955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 1967년생,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쫓으니 그 결과가 가히 창대 하리라. 1979년생, 안좋은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라. 1991년생, 이상형의 직종을 만날수 있다. 2003년생, 감추고 속이는 것은 잠깐이니 솔직해져라. ◆원숭이띠: 열심히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1956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다. 남쪽에 있는 사람은 귀인이다. 1968년생, 허전한 곳을 채워주고 남는 곳을 덜어주니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980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 방에 떨어져 있다. 1992년생, 상황판단을 빨리하고 실수가 없어야한다. 2004년생,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하루이다. ◆닭띠: 도처에 해가 없으니 신수가 태평스럽다. 1957년생, 처음엔 흉하나 이 흉한 것이 나중에 가서는 길함으로 변하리라. 1969년생,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마라. 시간이 가면서 늦게 할수록 일을 이루기 쉽다. 1981년생, 뜻밖에 재물을 얻으니 마침내 집안을 일으키리라. 1993년생, 큰 재앙은 없으나 간간이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어 고통스러우나 대체적으로 무난하리라. 2005년생, 너무 편하게나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개띠: 윗사람의 의견을 잘들어야 한다. 1958년생, 귀하의 노력에도 운이 좋지 못하다. 1970년생, 뜻대로 일이 풀리지도 않으니 근신하는 것이 좋겠다. 1982년생, 무슨 이유에서 인지 사방이 꽉 막혀있다. 1994년생, 집에서 근신하거나 친구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겠다. 2006년생, 부질없으니 강한 척이나 아닌 척을 하지마라. ◆돼지띠: 물고기와 용이 물을 얻으니 의기가 양양하다. 1959년생, 재물도 있고 토지도 있으니 하는 일마다 좋다. 1971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1983년생, 엉뚱한 일에 손대지 말고 종전대로 나아가면 탈이 없다. 1995년생, 질병에 이르거나 몸을 다칠수 있으니 주의하라. 2007년생,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 진행된다. 지난해 도는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2,828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6억 5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대포차량 6대를 공매 처분했다. 올해는 단속 인력을 보강하고,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전문 장비를 활용해 3월, 5월, 8월, 10월 총 4차례 분기별 체납차량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전국적으로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단속은 차량 밀집지역인 아파트 단지, 공용주차장, 유원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1월 기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3만8,024대로, 체납액은 769억 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6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만4,896대이다. 체납액만 145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9%를 차지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체납차량 단속에 앞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 은행 CD/ATM기를 통해 즉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청이나 금융기관에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체납차량 단속 기간 동안 대포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한다. 현장에서 대포차로 적발된 경우 즉시 강제견인하고, 차량 점유자의 불법행위를 검토해 범칙사건으로 전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일시적인 체납이 상습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대포차가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연결고리를 차단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꽃샘추위가 물러간 봄 날씨에 맞춰 혜택 꾸러미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배달특급 ‘달콤쏘MARCH’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8개 지역 소비자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이 이달 31일까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중복 할인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모스 9장 [다섯째, 범죄한 나라를 멸하리라] 1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6 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이스라엘의 회복]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대화의 노력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장19절 최근 서점에서는 대화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 상사들이 새로 들어오는 신입사원들과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세대일수록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활동의 비중이 더 높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서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짧은 대화조차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별히 다음 세대에게 살아있는 복음을 전해야 할 우리 세대도 좋은 대화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음은 심리학 전공 도서 「인간관계의 심리」에 나오는 '피해야 할 7가지 대화법'입니다. 1. 일방적인 주입식 대화 2. 들으면서 말하는 사람을 평가하는 대화 3.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자세의 대화 4. 말로는 대답하면서 딴청을 피우는 대화 5. 불신의 자세로 상대방을 대하는 대화 6. 위협을 가하거나 비판하는 대화 7. 침묵으로 적대감을 표현하는 대화 말을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대화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상대가 느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대화의 달인이 되십시오. 나도 모르게 나오고 있는 대화의 나쁜 습관이 있다면 하나씩 고쳐갑시다. "주님,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해야 하는 말이 무엇인지 깨닫고 말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됐다. 경기도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6개 입주기관 대표와 도민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도담뜰 준공식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곳은 경기도의 행정과 경제, 교육의 중심이다. 그 광장의 뜰을 이제 도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도담뜰은 1,420만 도민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뜰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서 교육과 경제,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고 경제도 어렵다. 민생도 어려운 시기다. 빠른 시간 내에 이와 같은 것을 극복하리라고 믿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봄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강물처럼 흐르는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그 중심에 도민 여러분들과 사람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입주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담뜰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입주기관 대표와 기회기자단, 청소년·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경기도 일자리매치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 세러모니를 진행했다. 또 경기청년 예술인 그룹 ‘K-SORI(케이 소리)’, ‘셀위브라스’의 공연과 경기도홍보대사 진시몬, 가수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중고벼룩시장,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쳐 부스와 장애인 예술노동자 작품 전시 등 194개의 부스도 마련돼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도담뜰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축이자, 광교중앙역과 광교버스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주요 보행 통로 역할을 한다. 광장 면적은 1만1,226㎡ 규모로,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 관람석으로 연결돼 있다. 광장 내에는 17개 보행몰 상가가 조성됐으며, 음식점 등 주민편의시설이 공모 절차를 거쳐 입점할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은 2016년 착공해 2022년 1월 경기도의회, 5월 경기도청이 차례로 입주했다. 경기도서관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말 경기정원이 조성되면 경기융합타운이 모두 완성된다. 도는 경기도담뜰이 도민과 기업,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 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져 도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수 경기도부교육감,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장정석 한국은행경기본부장 등 입주기관장과 이오수 경기도의원,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떠한 위기라도 지혜와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1948년생, 두 가지 희망은 모두 이루기 어려우니 하나를 포기해라. 1960년생, 주위의 참견은 한 귀로 흘려 들어라. 1972년생, 해외여행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84년생, 자신의 능력을 믿고 도전해라. 적어도 손해는 없다. 1996년생, 지금의 시련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소띠: 피할 수 없다면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1949년생, 지혜란 수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사실을 명심해라. 1961년생, 노력해도 운이 부족하면 결실을 맺기 힘들다. 1973년생, 옛 친구나 동료를 멀리 하지 말라. 1985년생, 서두르면 손실이 생기니 순리를 따르라. 1997년생,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범띠: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1950년생, 높은 집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 1962년생, 새로운 수입원이 생겨 숨통이 트인다. 1974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엔 힘이 드나 점점 형통해질 것이다. 1986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하리라. 1998년생, 자기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어려움에 빠진다. ◆토끼띠: 분쟁은 피해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1년생, 천번이든 만번이든 참고 인내하는 것이 상책이다. 1963년생, 모든 일에 방해하는 자가 많으니 이루기 어렵다. 1975년생, 중심을 잃지 말라. 끝내 이루리라. 1987년생, 공연할 일에 휘말릴 소지가 있으니 분별을 가져라. 1999년생, 연습 또 연습해라. 연습만이 정답이다. ◆용띠: 욕심을 부리면 크게 전락할 위험이 있다. 유혹을 뿌리쳐라. 1952년생, 이미 이룬 것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964년생, 근검절약하여 저축에 힘쓰고 이웃에게 덕을 베풀어라. 1976년생, 눈앞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이다. 1988년생, 오늘보다는 내일을 걱정할 처지이다. 2000년생,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정신적인 도움이 더 가치가 있다. ◆뱀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3년생, 사소한 시비나 대인관계에서 구설을 조심해라. 1965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1977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생긴다. 1989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이 찾아온다. 2001년생,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묻는 것이 좋다. ◆말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해라. 1954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복록을 얻는다. 1966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78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90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2002년생, 부질없는 것에 속만 태우니 잊어버려라. ◆양띠: 자신감 부족으로 잠시 주춤하는 상태이다. 1955년생, 급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1967년생,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한다. 1979년생, 남을 위해 봉사하면 보답을 받는다. 1991년생,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냉정하게 비판해라. 2003년생, 소화에 문제가 있으니 과식하지마라. ◆원숭이띠: 정에 쏠리지 말고 확고한 태도를 취해라. 1956년생, 두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가지에 매진하라. 1968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계약은 혼자해라. 1980년생, 승진이나 포상의 기회가 올 수 있다. 1992년생, 남의 일에 참견말고 내 일부터 우선 해결해라. 2004년생, 타고난 것에 원망하지마라. 부질없다. ◆닭띠: 표면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안심하지 말라. 1957년생, 불편한 마음은 빨리 풀어버리는 것이 좋다. 1969년생,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라. 1981년생, 어려운 부탁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거절해야 뒤탈이 없다. 1993년생, 대인관계나 영업이 순조롭게 풀린다. 2005년생,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개띠: 길운이 도래하고 있으니 능력 발휘에 힘써라. 1958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다. 1970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긴다. 정중하게 맞이해라. 1982년생, 투자하면 이로우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94년생, 먼 곳으로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많다. 2006년생, 뿌린대로 얻을 것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여라. ◆돼지띠: 과감히 밀고 나가라. 기력이 넘치니 문제 없다. 1959년생, 왕성한 활동은 좋지만 차량사고는 유의해라. 197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단 부정한 생각은 버려라. 1983년생, 집안에 중요한 손님이 찾아올 것이다. 1995년생, 지나친 욕심으로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2007년생, 하루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만5천 세대(개소)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2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과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개소)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중 소형면적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 원이고 지원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면적이 60㎡(약 18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90%, 85㎡(약 25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80%, 130㎡(약 40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2일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노후 수도관 개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면적 85㎡~130㎡ 노후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이 30%에서 70%로 상향돼, 보다 더 많은 도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경기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하며,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녹슨 수도관 개량 사업 신청 세대를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 수도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water.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녹슨 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함으로써 도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례개정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현재 시군에서 접수를 받고 있는만큼 많은 도민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주택 36만 세대의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3만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영상 상영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빛나는 별빛 화성’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는 뮤지컬 ‘애니’의 대표곡 ‘Tomorrow’, ‘맘마미아’ 메들리, 성악가 이남현의 ‘You Raise Me Up’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석자들은 ‘조용필의 꿈’과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를 함께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저녁 7시에는 동탄여울공원에서 특례시민의 날 축하콘서트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자우림, 이무진, 안치환, 여행스케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평택호·아산호 일대에서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이다. 13개 협력사업은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연구 ▲미래차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마리나 관광거점 기반 조성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개최 ▲베이밸리 투어패스 개발 ▲해양쓰레기 공동관리 ▲베이밸리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경기도 핵심공약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이 추진된다.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일일 15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기지를 조성하며, 수소 생산·이송·저장·활용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수소도시를 평택시 포승읍과 당진시 송산면에 각각 조성한다. 베이밸리 권역은 수소경제 최대 수요지이자 최적 공급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소 생산시설 및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중심으로 평택·당진시를 대한민국 수소 생산·공급·교통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이밸리만의 특색을 살린 ‘마리나 관광거점 조성 및 해양레저 콘텐츠 개발’과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통해 도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해양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이밸리 권역내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GTX-C 노선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은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과 연계될 경우 서해안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 도는 13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개선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와 충남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잠재력은 대한민국의 큰 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 될 것”이라며 “양 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접경지인 아산만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50년,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베이밸리 건설 사업 추진에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밝혔다. 베이밸리 권역은 경기도(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와 충청남도(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로 구성되며, 인구 428만 명, 기업 32만 개, 대학 37개가 밀집해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 원에 달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의 첫 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 주요 현안인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한국을 포함한 것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했고, 한-미 양국은 절차에 따라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편, 안 장관은 라이트 장관과 LNG, 전력망, 수소, SMR을 포함한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미 정부 당국간 에너지 정책대화 및 민·관 합동 에너지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키로 했다. 안 장관은 “금번 방미를 통해 민감국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미 에너지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에서 강조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 사업 및 투자 확대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함께 주도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광교 신도시 개발 이익금 산정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수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이후 이어온 개발 이익금 정산 분쟁이 드디어 일단락된 것이다. 이 분쟁은 개발이익금 산정 방법을 두고 용인시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의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광교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수원시는 개발이익금 정산 기준에 이견을 보이다 2023년 4월 이견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고 2023년 10월 경기주택공사가 ‘개발이익금 지급채무 부존재 확인 등’ 건으로 중재를 신청했다. 쟁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그동안 받은 집행 수수료에 발생한 법인세를 개발이익금에서 차감해야 하고, 개발 이익금 산정할 때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타당한 지 여부였다. 용인시와 수원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받은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까지 개발이익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옳지 않고, 이 같은 주장이 공동시행자 간 합의가 되지 않은 사항임을 강조하며 반대해 왔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7개월간의 심리를 거쳐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두 주장을모두 기각했다. 지난 20년간 이어온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했고 나머지 공동시행자가 이에 대한 대가로 수수료 4800억원을 지급했다. 이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가 1600억원 가량 발생했는데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에 따라 이 법인세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부담해야 한다. 또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 역시 개발이익금 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잔여 개발이익금 약 3648억원 가운데 용인시 지분인 12%(수원시 88%)에 대한 개발이익금 약 438억원(추정치)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최종 준공됐으며 현재 사업 정산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종 정산은 공동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최종 정산받은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필요한 공공시설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중재 판정은 광교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투명한 사업 정산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승소로 보전한 개발이익금 정산분은 지역 내 공공시설에 재투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1966년에 설립된 상설 법정 중재 기관이다. 국내‧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분쟁을 중재‧조정‧알선하는 역할을 한다.
아모스 8장 [넷째, 여름 과일 한 광주리]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신앙의 ABC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21절 어떤 일의 기본이 되는 일을 표현할 때 ‘ABC’라는 말을 씁니다. 다음은 세계적인 복음의 거장 故 조용기 목사님이 설교 중 말씀하신 '신앙의 ABC를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Affirmation : 긍정적으로 살고 있습니까? Believe : 오늘도 하나님을 믿으며 살았습니까? Commitment :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겼습니까? Delight : 내 삶에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있습니까? Expectation :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Faint not : 어떤 시련이 와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Glorify : 하나님이 주신 복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까? 이 7가지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신앙에 성공한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나의 신앙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내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몇 번째입니까? 그 연약함조차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하나님께 맞추는 것에서부터 바른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엇나가지 않도록 날마다 경건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활하십시오. 위 예화의 질문으로 날마다 지금 우리 신앙의 위치를 점검합시다. "주님, 어긋나지 않고 주 하나님이 주신 푯대를 향하여 걸어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생, 어르신, 기업, 단체 등 500여 명이 함께 승기천을 청소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인천 5대 하천 생명의 강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물 환경 보전 정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인천시 하천 수질이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