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8월 25일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에서 ‘중독’은 유해 물질에 노출되어 인체에 이상이 생기거나 증상이 발생하는 신체적 중독(poisoning)과 심리적 의존이 있어 계속 물질을 찾는 행동을 하게 되는 정신적 중독(addiction)의 의미가 혼재되어 있는 용어이다. 이 중 신체적 중독 환자는 국내의 화학물질, 약물, 자연독 등에 의해 연간 10만 명 내외로 발생 중이며, 이로 인한 진료비는 지난 10년간 매년 증가하여 2021년 기준 578.1억 원에 달하고 있어, 국민의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늘어나고 있다(출처 : 건강보험통계연보).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2년부터 응급실 기반 중독 심층 조사를 통해 신체적 중독 환자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독질환 취약 집단을 발굴하여 청소년을 시작으로 맞춤형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15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중독환자를 대상으로 중독 심층 조사를 실시(’22.6.~’23.5.)한 결과, 전체 중독환자 중 10.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0.0%가 치료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10대가 전 연령대 중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해외직구, 국제우편물을 통한 동식물류 구입 시에도 반드시 검역신고를 해야함을 8월 28일부터 한달간 집중 홍보한다. 주요 식물류 검역대상물품은 생과일, 생채소, 종자, 묘목, 한약재 등이며 대부분의 생과일, 살아있는 곤충, 흙은 금지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동물 및 그 생산물(육류 및 유가공품 등)은 동물류 검역대상물품으로, 검역증 등 관련 서류가 없으면 폐기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러한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실파리, 과수화상병 등의 외래 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해외직구 동식물류도 반드시 검역본부에 수입 신고하여 검역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검역본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역, 인천공항철도 역사 내 안전문(스크린 도어), 액자형 광고 등 광고매체를 활용하여 해외직구로 수입하는 동식물류도 검역을 받아야 함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국내로 수입되는 국제우편물에는 동식물검역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모
(정도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3년 3차 해양경찰 우수인재를 선발을 위해 8월 31 까지 원서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의 이번 채용 인력은 총 15명으로, 함정요원 4명(항해4, 기관2명), 의무경찰 2명(항해2), 공채 6명, 수사 1명으로 모두 순경 계급이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3일간으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채용공고'또는 원서접수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0월 21일 필기시험 이후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20일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 입교하여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험절차 및 일정, 지원 자격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와 원서접수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채용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진군이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독립적인 옹호관으로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실태를 조사하고 침해여부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아동관련 사업이나 정책의 권리 침해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강진군 아동들의 권리를 옹호해 줄 옴부즈퍼슨은 ▲길탁균 변호사(강진군청 고문변호사) ▲이미희 장학사(강진교육지원청) ▲정신정 관장(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총 3명이 위촉됐다. 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된 교육전문가 이미희 장학사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 정책마켓 및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아동친화도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순철 강진 부군수는 “학교 내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아동들도 권리를 행사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도 중요하므로, 옴부즈퍼슨과 함께 강진군의 모든 아동들이 독립적 인격체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정도일보)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169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마쳤다. 이번 검진은 검진의 거부감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여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노노케어’의 돌봄 근로 노인과 돌봄을 제공받는 노인을 대상으로, 7월에는 119명, 8월에는 50명의 검진을 실시했다. ‘노노케어’는 질환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건강한 노인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간의 유대감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나온 대상자에게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협력 병원에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센터들과 연계해 새로운 치매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부평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 대응체계를 정리한 ‘1,258일간의 기록’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사진,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실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등의 내용을 담은 도입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 적극 대응 ▲코로나19 방역 ▲부평구 부서별 노력과 지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해외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감염병대응팀 신설,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운영 등 신속하게 대처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역학조사 업무 등 밤낮없이 이루어진 부서별 노력과 지원내용, 구민들의 응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자가격리 수칙 준수, 철저한 개인 방역 준수, 7,833명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한 K-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Global Expert Advisory Group)’을 8월 24일 출범시켰다.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약물·유전자 전달 ▲진단용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 허가·심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업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종사 중인 국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 범위는 의료제품(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의 사전검토 및 허가·심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이며, 자문 의견이 필요할 경우 서면 또는 영상회의를 열어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신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출범함으로써 식약처의 전문 역량을 보완·강화하고 국내 개발 의료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제품 분야
(정도일보) 진주시는 4월부터 실시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이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월 1회 보건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교육이다. 보건소 한의사는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과 주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해 교육하고, 운동처방사는 통증 완화 운동법과 일상생활의 올바른 자세와 예방 운동법을 설명해 준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회 29명에 대해 사업이 이루어졌으며, 중간평가를 위해 조사한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59%, ‘만족’이 36%로 나타났고, 교육 전후 의료기관 이용은 14% 감소, 진료비는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질환에 알맞은 적절한 운동이 병원 이용과 약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으로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대덕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14일 지적장애인(1~3급)들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또는 대출을 실행하게 한 후 금원을 편취하는 사기 조직 일당을 전원 검거(8명) 구속(6명)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이후에도 지적장애인 피해자들이 직접 채무를 변제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음을 인지하고, 발달장애인단체와 연계하여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피해회복 등 공동노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에 경찰은 2023년 8월 23일 대덕경찰서에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실질적인 피해회복 지원 및 민사소송 지원에 대해 논의한 결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서울중앙센터 법무팀 소속 변호사의 자문 요청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은행 등 대출기관에 명의도용으로 인한 대출계약 해지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적으로 추심이 예정된 채권의 채무자 변경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검거 외에도 피해
(정도일보)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nbs
(정도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흉기 난동 범죄 대응 관련 특별치안활동과 전남경찰청 자치사무 주요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2023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전남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의 집중 순찰 활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집중 순찰 활동은 최근 이상동기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자치경찰위원들은 다중밀집 지역뿐 아니라 공원·등산로(산책로)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경찰관 순찰 활동의 장기화에 대비해 인력 운영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 이외에도 추가 지역을 지정,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도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4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연구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에서는 동아대학교 식품영약학과 이보경 교수가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유산균 ․ 건강기능식품 연구 등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biota)과 유전체(genome) 의 합성어이다. 인체 등 특정 환경 내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와 이들의 유전자를 총칭하여 말하는 것으로 의약,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식품 미생물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모색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4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부산 시내 의약품 도매상 52곳과 성인용품 전문판매점 19곳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관리·판매 등 약사법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21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의약품도매상의 의약품 불법 관리행위와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전문의약품 판매행위 등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의약품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적발된 유형별로는 ‘관리약사 근무 부적정’ 2건, ‘유효기간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구분 없이 보관’ 9건, ‘의약품 운반차량 표지판 미부착 상태로 의약품 운반’ 1건, ‘위조 전문의약품 불법 판매’ 9건 등이 있다. 업소별로는 의약품도매상이 12곳, 성인용품 전문판매점이 9곳이 적발됐으며, 불량의약품 23개 품목,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의약품 673정을 압수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의약품도매상은 관리약사가 3주간 해외여행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약사 없이 일반직원이 거의 매일 의약품 입․출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의약품 도매상은 약사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8월 23일 17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13차 회의에서는 필수‧지역의료 확충과 관련한'2023년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8.16.)'의 논의사항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의료현안협의체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의료현안협의체가 ‘필수‧지역의료 강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양 회의체 간의 논의가 선순환이 되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의사인력 확충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다각
(정도일보) 구례경찰서(광의파출소)는 지난 22일 협력단체(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묻지마 흉기난동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관내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참새미골, 천은사 주변 및 지리산 둘레길 등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구례경찰서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된 묻지마 범죄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