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은 8월 23일 13:21경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울진하트해변 스카이레일 아래 해상바위에 사람이 끼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울진하트해변 관광객이 육경파출소에 처음 신고 했고 신고 접수 받은 육경파출소에서는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여 곧바로 죽변해경파출소에 합동 현장확인을 요청했다. 요청받은 죽변해경파출소에서는 해상으로 잠수가능요원들이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출동했고 육상으로는 순찰차팀을 보내어 양방향 현장확인에 나섰다. 먼저 도착한 수상오토바이팀이 현장확인 결과 60대로 보이는 남자 1명이 슈트를 착용하고 납벨트를 착용한채로 의식이 없는상태에서 해상바위 사이에 있음을 발견했고, 함께 도착한 119구급대원들과 같이 육상으로 이동시켜 119응급차량 이용 울진의료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이후 신원확인 결과 사고자는 그 지역 주민으로 밝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사고는 육상에서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사고를 목격하면 빠르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남 고흥경찰서는 8월 23일 15시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재 인공섬 공원 등에서 녹동파출소장, 녹동파출소 1팀 직원,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하여 20여명이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고흥서는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합동순찰 등으로 군민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허양선 서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총력 대응체계를 다지고 지역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주기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이달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한지 1년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3년 7개월간 지속된 일일 확진자 통계는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해 주 단위로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변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다만 고령자·면역저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비 등 의료비도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을 유지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건강한 분들에게는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 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돼 앞으로는 일일 확진자 수 집계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 보호 중심으로 목표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등급은 4단계로 하향하지만 위기단계는 ‘경계’이므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중심의 정부 대응체계는 지속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중증화 예방을 위한 감염 취약시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14시 30분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 인근 해상에서 23년 을지연습을 병행하여 민·관·군 합동 해상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상황(테러·인명구조·방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함으로써 전시 항만방호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며, 울산해양경찰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 127여단, 해수청, 울산항만공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해양환경공단에서 참여했고, 울산해경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포함하여 총 15척의 함정과 약 150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훈련 진행은 전시에 생계를 위해 조업 차 출항한 어선이 신원미상의 인원에게 피랍되어 인질을 구출하고 테러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어선이 원유부이에 접안하고 있던 유조선과 충돌해 기름이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탈출한 용의자를 육상에서 체포하는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항만방호 훈련을 을지연습과 병행함으로써 울산항만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이 전시 비상사태에서도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안보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며, “이번 훈련에 적극 협조해준 유관기관에
(정도일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됨에 따라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도 4급 전환에 따른 의료대응체계과 시민 지원체계, 2단계 방역조치 등을 시행하고 시민에게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신규확진자는 최근 2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미만으로 감소했다. 감염병 등급 전환(2급-'4급) 및 2단계 조치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단 백신 접종력에 따라 제한됐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은 접종력과 관계없이 전면 허용된다. 그동안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은 해제하고,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질병 위험도 감소 및 축적된 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제4급 감염병으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 당분간 현행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검사비 등 국민 지원은 일부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 검사는 유지하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보호자(간병인)는 필요시 실시한다. 대면 면회 시 입소자 건강 보호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접종력에 관계 없이 외출·외박 및 외부프로그램이 허용된다. 제4급감염병 지정에 따라 그동안 재정을 지원한 사항 중 일부는 유료(자부담)로 전환된다. 진단검사는 의료기관 유료 검사 체계로 전환되지만 먹는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의 경우, 신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부터 주민 맞춤형 운동․재활 프로그램, 스마트 헬스케어(바이오그램) 연계상담, 다양한 영양 및 구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갈매보건지소에서 기능전환을 하고 개소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건강 상태 및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기획·추진하고자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세 이상의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체크 이벤트’와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진행했다. 원스톱 건강체크는 ▲필수검사와 선택검사 ▲기억력 검사(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연계) ▲우울·스트레스 검사(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76명의 갈매동 주민이 참여했다. 필수검사는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체성분검사, 혈관나이검사(동맥경화도검사), 구강상담(불소용약 배부 등), 영양상담(짠맛 미각검사) 등이며, 선택검사는 콜레스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는 8월 21일, '제18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8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서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유행상황과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안)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최근 이동량이 많은 여름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재유행 우려 목소리가 있으나, 그동안 구축된 의료대응체계를 바탕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중증 위험도가 높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대비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하며 자문위원회를 시작했다. 이후 진행된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관련('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일 발표)'관련 조치), ▴현 유행 상황 및 ▴주요 지표(확진자·사망자 수, 중환자
(정도일보) 유성경찰서장은 최근 대전권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관련, 유성구 관내 금융기관의 범죄로부터 피해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재준 서장은 8월 23일 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제2금융기관 중 소규모 점포인 신협·새마을금고 등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강도사건 사례를 전파하고 외부 CCTV 및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시설물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발생시 직원들이 피해발생이 없도록 당부하고 또한 신속한 112신고로 적절한 대처와 자체 경비인력 확충, 점심시간 2인 이상 근무 등을 당부했다. 송재준 서장은 금융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전 유성 경찰이 강력범죄에 총력대응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와도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유성경찰,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유성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국가 비상대비테세 확립을 위한 ‘23년도 을지연습’ 중 3일차인 23일, 전시현안과제 토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현안과제 토의훈련은 전시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를 선정하여 실전과 같이 집중토의하여 전시대비 계획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훈련으로, 울진해경은 토의훈련 주제로 지역특색에 맞는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대응절차, 문제점 개선·발굴 및 대책마련 등 집중토의를 통해 전시대비계획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토의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국가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위기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3년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위기관리 훈련으로 21에 시작됐으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용량 고형제 생산설비 설치가 완료되어 기존에 보유한 설비에 비해 약 5배 생산 및 품질이 높은 의약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신규로 가동을 시작한 장비는 유동층 조립기와 고전단 과립기로, 캡슐 및 정제와 같은 경구용 고형제의 생산 공정 중 과립 공정에 사용하는 장비이다. 과립 공정은 다양한 원료 입자들을 균일한 알갱이들로 뭉치는 과정으로 의약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이다. 신규 장비의 도입을 통해 더욱 향상된 품질의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유동층 조립기는 최대 생산용량이 50kg에 달하여 임상시험용 의약품 외에도 시판용 제품 생산까지 제조 지원의 범위가 확대되어 한층 폭넓은 기업의 맞춤형 기술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GMP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분석 및 인허가 지원 ▲GMP 기술 지원 ▲GMP 컨설팅 등 OASISⓇ 사업(기업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인해 케이메디허브는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의료원 원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의료원장을 9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의료원장은 응모한 자 중 임원추천위원회가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추천하면 시장이 임명예정자를 선정하고, 대구광역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시장이 임명한다. 지원자격은 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 중 ▲전공의 수련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에서 5년 이상 근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5년 이상 근무 ▲의학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외 연구기관, 병원 또는 대학에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임상경력 ▲보건·의료분야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4년 이상 재직 ▲병원경영 등 경영분야의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의료원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응모서류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 18시까지 접수하며, 공개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대구광역시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의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23일(수) 신협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CCTV·비상벨 등 자체 방범시설 추가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를 포함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점검, 범죄 취약 요인 공유, 경찰과의 신속한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 발생한 은행 강도사건이 금융기관 내 상주 경비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직원이 근무하는 제2금융기관의 보안시스템을 심각하게 보고 유사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현재 경찰의 특별 치안 활동과 병행하여 금융기관 등 시민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에 대해 경찰이 전반적 점검을 실시하고, 여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지난 8월16일, 중국 저장성 안지현(安吉县) 유춘(余村)에서 중국국립산림초원국, 저장성인민정부와 INBAR(국제대나무조직), 유춘 공동으로 주최한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 혁신회의를 개최, 대나무제품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열렸다. 본 회의에서는 “플라스틱을 대나무로 교체”하는 것과 글로벌 친환경 소비개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유춘(余村)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 속해 있는 마을이다. “유춘”이라는 지명은 천목산(天目山)산맥에 속한 유링산(余岭)을 따라 명명됐다. 이 지역은 작지만 유명세를 타고있다. “녹수청산(绿水青山)은 바로 금산은산(金山银山) 이다”라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유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산업개발을 추구함으로써 중국의 친환경 개발 표본모델로 발전됐다. 유춘은 “관광과 친환경 농업의 통합”, “폐광들과 시멘트 공장들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대나무, 백차 특색 농산품 생산”,과 “농장을 관광식당과 민박으로 변환” 시켰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의해 “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되어 2022년에는 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유춘은 중국의 첫 “무탄소마을”이며 “유촌모델”로 인정받았다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은 23일 중구 유천동 관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10일 ‘NH농협은행 ○○센터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요청에 현금 1,27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여,40대)를 수상히 여겨 즉시 112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특히,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는 평소 관할 지역경찰관서인 유등지구대 경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최신 전화사기 수법 및 사례별 대응방안 홍보를 유심히 듣고, 피해자가 다액 현금인출을 시도하자 홍보 시 숙지한 매뉴얼대로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은 피해자에게 막대한 금전적 피해와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악질적인 범죄이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이번 예방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