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저녁 바다에 사람이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8월 21일 18:09경 기장군 일광읍 앞바다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 및 기장파출소 수상오토바이,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여, 50대)씨와 B(남, 40대)씨는 17:00경 학리항 인근에서 스킨스쿠버 활동 중 체력고갈로 인해 조류에 떠밀려 표류하게 된 사항으로, A씨는 해경에 구조되고 B씨는 자력으로 출수했으며, 모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귀가 조치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시에는 반드시 2인 이상 조를 이루어 안전하게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바다 상태와 본인의 신체 컨디션을 잘 확인하고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훈련 기간 중 도서지역 응급환자, 항해장비 고장 선박이 발생하여 긴급출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완도군 생일도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40톤급, 예인선)이 목적지로 이동 중 GPS플로터 고장으로 야간항해가 불가하여, 신고접수 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선사에서 섭외한 예인선이 올 때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오늘 00시 48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 주민 A씨(여, 70대)가 호흡곤란 및 가슴통증을 호소,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육지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상황실과 각 세력의 긴밀한 연계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육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을지훈련을 충실히 수행하며, 해상 치안활동을 변함없이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최우선 대응하고 있다”며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해 바다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정도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곰팡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곡류, 두류, 견과류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기 쉬우며, 곰팡이가 핀 식품은 아플라톡신 등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식품에 남아 있을 수 있고, 곰팡이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곰팡이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고 통째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을 구입할 때 곰팡이 발생 유무를 잘 확인해서 구매하고, 개봉 후 남은 식품은 잘 밀봉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도록 하며 제품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껍질이 있는 땅콩, 옥수수 등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연구원 관계자는 “입추가 지나 아침저녁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여전히 낮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품의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식품 구입 시에는 필요한 양만큼 적정량만 구입해 유통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21일 14시 서울 시티타워 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성현 비대면진료TF장,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공동회장,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시범사업 지침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7월 21일 개최된 자문단 회의에서 논의한 처방 제한 의약품 확대 필요성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법 비대면진료 근절]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동안 ▴초진 대상이 아닌 환자에게 진료를 하거나, ▴재택수령 대상자가 아닌 환자에게 약을 배송하거나, ▴불법으로 대리처방하는 등 시범사업 지침이나 의료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여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경우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지침 위반에 대해 보험급여 삭감, 행정지도 및 처분 등을 통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총경 길재식)은 21일 중구 관내 제2금융권 10곳에 방문해 최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2금융권방범현황 점검 및 범죄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상동기 범죄’에 이은 금융기관 강도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가장 우려되는 것은 ‘범죄의 전염성’ 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구축된 치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노력이 가장 우선시 된다. 이번 서구 금융기관 강도 사건이 청원경찰이 미배치된 제2금융권을 타겟으로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기에 중구 관내 주요 제2금융권을 직접 방문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청원경찰이 없는 경우 CCTV 및 가스총 등 범죄예방 시설물 ․ 장비를 비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사후적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겨주시고,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남경찰청은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 4일 상습 음주운전자 소유 차량 1대를 압수했다. 이는 재범 우려가 농후한 운전자에 대해 차량을 압수함으로써 재범을 차단하고, 상습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경찰 첫 사례이다.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압수요건은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사상자 다수, 사고 후 도주, 음주운전 전력자의 재범 등)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기타 피해 정도와 재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량의 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16일 오후 전남의 한 지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1%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주차차량을 충격한 A씨를 적발했고A씨는 이미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으로 수 차례 적발된 것이 확인되는 등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차량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남 관내에서 발생한 인피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20년 : 9,905건(281명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정부 주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울진해경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21일 오전 6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며 오전 9시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통해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울진해양경찰서의 지속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정부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고 현안과제 토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 장비물자 이동, 울진·영덕의 지역환경에 맞는 상황설정에 대한 대응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점검하고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안정성시험에 필수적인 장비인 안정성 챔버를 확대 도입한다. 의약품은 보관 조건이나 기간에 따라 불순물이 생성될 수 있어 신약개발 과정에서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 설정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장비 구축비가 과도하게 필요하고 구축 후 관리(주기적인 장비유지, 적격성 평가 및 데이터 관리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안정성 챔버를 추가 도입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기업 맞춤형 안정성 평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임상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s) 관련 연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성시험 지원을 수행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GMP시설을 갖춘 곳으로 완제의약품 생산 및 품질 평가를 위해 꾸준히 고성능 장비를 확충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R&D)'사업(‘23.7월~‘25.12월)에 선정된 31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다기관 실증을 지원하는 본 과제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실증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총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관·공동·실증을 위해 총 135개 의료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실증 분야’에서는 의료취약지역 및 특정질환·상황에서의 문제해결을 위한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과 관련 제품군의 실증을 목표로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 분야’에서는 AI 진단보조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SaMD)의 다기관 임상·실증 지원을 목표로 9개 과제가 선정됐다.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분야’에서는 자택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환자 중심의 연속적인 재택·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11개 과제가 선정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17일~18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 직무 스트레스 대처 등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힐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고충을 전문가와의 상담·교육을 통해 치유 회복함으로써 일할맛 나는 건강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위하여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높이는 심리학 수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영혼을 위한 3대 영양소, 관계를 통해 배우는 나와 우리, Big5 성격검사, 관계를 위한 3가지 재료는 나와 우리를 새롭게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됐으며, 정신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동료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또한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와 서귀포보건소 연계운영 프로그램으로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역할분담과 협업으로 운영되어 부서간 협업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 간 긍정적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북 핵 위협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능력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1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기관 소산 훈련 등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사천해양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 전시 대응 역량 배양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전시를 대비한 대응체계와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근무하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치유와 휴식, 건강과 힐링을 선도해 나가는 순창군 쉴랜드가 18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1형 당뇨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순창 쉴랜드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1형 당뇨 힐링캠프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협업하는 동행 프로젝트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형당뇨병환우회 회원 및 가족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형 당뇨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습득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가족들 간 도움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에 군은 무엇보다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가족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청정 순창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힐링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캠프 첫날인 18일에는 김영식 순창 부군수도 직접 캠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1형 당뇨에 걸린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동병상련의 마음이 회복되는데 순창 당뇨 힐링캠
(정도일보) 경주시는 18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근로자 5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로 야외 환경정화와 같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장년층의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119 신고방법부터 기도폐쇄 처지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월 31일까지 꽃길 가꾸기, 골목길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김희경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오늘 실시한 교육으로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근로자들이 적극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 근로자의 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월 현재까지 1,2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18일 동구의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동구 우리동네 환경제언가(CPO)” 우수활동 주민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리동네 환경제언가’는 동구 곳곳의 위험지역과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 주민들이 쉽게 경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주민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대전동부경찰서의 자체 시책이다. 현재 주민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감사장은 3달간 참여율이 우수하고 시설개선 등 공로가 있는 주민 2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특히, 수상자 김00씨는 순찰 활동 중 신발이 벗겨진 상태로 배회하는 치매 노인을 발견하여 신속한 112신고로 경찰에 인계하는 등 동네 치안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또 다른 수상자 김00씨는 용운동 일대 노후화된 나트륨등의 조도 개선을 제언하여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데 기여하는 등 우리동네 환경제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감사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00씨는 “동네 곳곳을 순찰하며 치안문제를 발굴하는데 책임감을 느끼며 경찰 업무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