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가 오는 6월 30일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3 BFFF에는 세 개 부문(블랑제리, 파티스리, 무비 다이닝)으로 나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BFFF의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가이드 ‘쿡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보고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가 올해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에게
(정도일보) 부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자동차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2023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사무실 및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즉각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4건, 과징금 13건, 개선명령 22건, 현지시정 60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중고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30일까지를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최근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 중인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려 마약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와 함께 청소년 마약 확산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과 캠페인, 마약류 폐해 알림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오늘(26일) 오후 2시 부산역 일대에서 구‧군 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방식약청 등과 함께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마약에 누구든지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펜타닐 캔디, 대마 음료 등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을 찾는 퀴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뇌발달 측면에
(정도일보) 부산시는 금정구 장전동 541-22 일원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오는 7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이하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1회 입소 시 최대 7일 내(연 최대 30일)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지원체계이다. 센터는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인별 지원계획 상의 개인별 욕구·특성을 반영해 수립한 ‘일시돌봄계획’을 제공 받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상 및 사회생활 참여를 유지하기 위해 당사자의 낮 활동 욕구와 자기 결정권을 반영해 취미, 관람·체험 등 의미 있는 낮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이용 7일 전까지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늘(26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사망, 재난 등 사전에 예상하지 못한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당일에도 센터에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안경은 부산시
(정도일보) 부산시가 16개 구․군과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 촉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자갈치시장 상가 ‘자갈치갤러리’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6월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수산물 안전관리 지원, 소비 촉진을 주요 현안 안건으로 논의하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수·수산물 안전관리 관련 전담팀을 구성·운영하여 과학적·객관적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불안 해소, 지역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군과 협력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서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수산물 할인행사, 지역 온라인몰 할인쿠폰 지원 및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공공기관 주관의 각종 판매행사가 포함된 축제, 박람회 등 행사에 수산물 판매를 연계하여 수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장마철 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기관별 준비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부산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6월 25일부터 27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회의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321곳)에 대한 현장점검, 침수 시 취약계층 주민대피계획 수립, 반지하 주택 등 저지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지원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장마철 호우 대응과 관련해서는 매뉴얼에 따른 충실한 대응과 부산시 실·국장 및 구·군 단체장 중심의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했으며, 특히 장마 기간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비상근무가 가능하도록 전 직원들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행락객 안전 및 최근 해수욕장 낙뢰 사고 등과 관련해서는 재난문자, 경보방송장치 등 재난 예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해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필요시에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
(정도일보) 부산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의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3)’에서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 영국 시사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계열 세계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의 공신력 있는 지표를 보고서로 내고 있다. 2023년 6월 21일(현지시간) 전 세계 173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는 70여 년간 안정성, 의료, 문화 및 환경, 교육, 인프라 5가지 분야를 평가해 매년 전 세계 도시의 살기 좋은 도시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70점대의 종합평가를 받아 안정성, 의료, 문화 및 환경, 교육, 인프라 등 종합평가에서 전반적인 개선을 이루어냈고, 올해는 80점대 후반으로 호평을 받으며 아시아 6위로 크게 ‘퀀텀 점프’를 이뤄냈다. 최근 부산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Z/Yen)사가 지난 5월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국가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에서 제복 착복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9시 10분 부산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 부산광역시배구협회장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4시 광안리 너울마당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강철호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도시 2030 부산월드엑스포 톡!톡!톡!’ 행사에서 인사말 후 사회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엑스포 유치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대전환점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행사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열기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대입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분석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는 여러분의 대학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해당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다”며 “어렵게 자리하신 만큼 진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은 부산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 해설사(부산 마스터가드너)의 안내 하에 씨앗 홍보관·수직농장·농업의 발전상·힐링스텝 등 센터 내 시설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 및 타지역 방문객 2,692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특히 최근 부산을 방문한 필리핀과 베트남 해외 대표단도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부산의 첨단농업을 알리고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단체(7명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주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업홍보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전달하여 부산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부산시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시의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4개 팀(100여 명) 선발에 65개 팀(22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올리며, 모집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페스티벌 참가팀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 씨(부산 연제구)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도리어 제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학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 버스킹 공연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 현지 주요 랜드마크인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대한민국 전통 콘텐츠를 잘 활용한 공연들로 구성돼 현지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현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관람객들은 각자의 휴대폰을 꺼내 공연 장면을 담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여운이 가지 않아 공연팀과의 개인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도 공연팀들이 공연 중간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의 취지를 프랑스어와 영어로 소개하도록 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부산이라는 도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최선을 다했다. 우선, 현지시각으로 6월 19일과 21일 트로카데로 광장과 센느강 브릿지에서 ‘화수목’ 밴드가 ‘대한민국 부산’을 알리는 퓨전국악 공연을 진행했다. ‘화수목’ 밴드는 공연에서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의 남조류 유입에 대응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수량 부족과 이상고온으로 낙동강 함안 칠서지점에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보다 한 단계 격상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부산시 상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6월 15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6월 19일 기준 8,610세포/㎖의 조류가 발생해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물금·매리 지역의 기상 여건 변화와 녹조 증식에 대비해 ▲ 낙동강 원수의 남조류 세포수, 조류독소 등에 대해 관심 단계부터 수질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 취․정수 등 모든 단계에서 조류 유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공정별 조류독성 및 냄새유발 물질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조류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 취수단계의 녹조 관리를 위해서는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살수장치를 가동해 표층 조류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 정수단계의 녹조 관리를 위해서는 ➊전염소, 전오존 증량 투입(조류사멸), ➋이산화탄소, 응집보조제, 고효율응집제 사용(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