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의 구축과 활성화 등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직업계고-지역기업(선취업)-지역대학(후학습)’이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지역대학에서 학습한 후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부산광역시 7대 전략 산업과 연계한 4개 핵심분야를 선정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정도일보) 미국 LA시의회에 “LA시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결의안”이 상정됐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5월 부산시의회의 대표단(안성민 의장,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이 LA시의회 방문시 적극 추진한 건으로 LA시의회 “존 리”의원이 발의했다. 존 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부산시의회와 로스앤젤레스시의회는 최근 양 자매도시 간 관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써 LA시는 부산세계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부산시의회, LA시의회 및 주LA대한민국 총영사관의 협력과 노력의 성과이자 지방의원외교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며“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감동을 준 것처럼 부산시의회 역시 지방의원외교의 장점을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6일간 LA시 등을 방문하여 LA시의회,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LA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와의 공식 만찬 및 간담회를 통해 2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전 10시 사상구 동궁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에서 기념패 전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이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영어를 가까이하며 영어로 자신 있게 듣고 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은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과 연계한 영어 말하기 활동 등 영어로 말하기 흥미를 높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시민의 건강과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한층 까다롭고 촘촘한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한 수산물 먹거리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터널 설비를 시험 운전하고 있으며, 오늘(26일) 또는 27일 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른 것이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본부’를 지난 2월부터 확대 개편하고 시민과 수산업계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전 직원이 합심해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해수 방사능 측정 지점 확대 ▲ 수산물 검사 건수 상향 및 심층분석으로 안전성 확보강화 ▲ 해수와 식품 방사능 측정결과 투명 공개 ▲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행사, 시식회 등 추진 ▲ 수산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 범위를 넓히고 검사 주기를 단축할 장비․인력 확충을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 수산물 생산자 실무협의회 구성 구체적으로, 시는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증대로 수산물 소비는 감소하고 수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어업인들의 생계 위기감 고조가 예상됨에 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강서구 명문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가 만날 미래, AI시대에 대한 대비’를 주제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학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형태의 학부모 아카데미다. 교육연구정보원과 강서구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인 엘리스그룹이 주관한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 미래학자이자 IT융합전문가인 정지훈 교수가 나와 미래시대가 필요로 하는 ‘융합’의 의미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학부모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적극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와 ‘생성 AI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교수는 학교 교육 패러다임 변화 전망, 미래 사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 부모의 자녀교육 방향 등을 알려준다. 2부에는 강원옥 부산중앙여자중학교 수석교사가 나와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한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강 교사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수업·평가 사례, 자녀의 건강한 성장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 등을 안내한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중학교 생활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며 “이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4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협의와 소통을 통한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김종희 교육장은 서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과 청렴 위반사례 등을 안내하는 청렴 연수도 운영한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운동부 관계자 청렴 연수, 청렴 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2시 연제구 무지크바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감, 부장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의 유치원 교육과정·평가 전문성 신장과 원내 장학 활성화를 통해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임부연 부산대학교 교수가 나와 ‘유치원 교육과정 및 평가 깊이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임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유아·놀이에 근거한 교육과정 및 평가 운영에 대해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워크숍 중 목관악기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부산우드윈드앙상블’의 클래식 음악·영화 OST 연주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업무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도 제공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현장의 원내 장학과 컨설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호텔 티티 구포점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 전담·기초학력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27일 연수에는 서상민 한국학습코칭센터 대표가 나와 ‘교실에서 시작하는 실전 학습코칭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서 대표는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기술 훈련 시스템을 안내한다. 28일 연수에는 서현정 삼성공감 정신의학과 원장이 나와 ‘학생 정신건강 위기 및 대응책’를 주제로, 김지혜 부산진고등학교 교사가 나와 ‘고교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상담, 학습코칭, 진로·진학 설계 등 교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17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溫) 나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온(溫) 나눔’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의 맞춤 성장통합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도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에게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녀 지도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윤채영 신라대학교 교수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쪽이 마음 읽기 – 부모 역할 수업’ 강연으로 진행한다. 윤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우리 아이 마음 읽기 기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녀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학습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녀 정서 코칭, 감정교류,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자기주도학습 형성, 학습지도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 등에 도움을 줘 학생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서부수학체험교실, 부산수학문화관 등지에서 관내 수학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서부 중학교 수학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문학과 실생활을 융합한 디지털 기반 미래 수학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체험수학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강사진은 체험수학 수업에 일가견이 있고, 수학 교양 도서를 집필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했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강의 주제는 ‘타 교과 활용 융합 수학 수업’, ‘디지털 기반의 수업과 평가 설계’,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사 지식을 교실에 활용하기’, ‘체험수학 수업에 적용하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수학 관련된 주제를 폭넓게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침체한 체험 위주 수학 수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험수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 문화재 체험’으로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 6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 만들기'를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 도안의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가야 장신구에 대한 설명을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들은 후,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에 자신이 원하는 가야유물 도안을 그린 후 색칠하고, 오븐에 구운 뒤, 다양한 장식물을 더해 가방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가져간다. 참가 신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원격․재택근무 등 비대면 해결책(솔루션) 기술을 가진 기업(공급기업)과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서로 연결해,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요기업의 업무환경 개선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모집을 통해 올해 지역 공급기업 7개 사를 발굴했고, 9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서비스 제공(기업당 최대 200만 원 지원)을 목표로 오늘(26일)부터 7월28일까지 참여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원격(재택)근무 협업 해결책(솔루션)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대기업은 비대면 업무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고, 원격․재택근무가 업무의 중요한 방식으로 일부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중소기업은 초기
(정도일보) 부산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한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함으로 매년 반기별로 선발한다. 시는 그동안 총 258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3명을 선발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특전을 부여했다.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확산를 위해,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연수 가점 신설 등 선발자에게 부여되는 특전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늘(26일)부터 7월 14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시민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정도일보) 부산시는 드론으로 찍은 것처럼 풍경과 인물을 동시에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와 연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부기X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갈매기 ‘부기’는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5호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부기X아기상어’ 조형물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대비하여 지난 3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설치됐다가, 6월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 포토존에서 스마트폰으로 큐아르(QR)코드 스캔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약 100m 거리의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의 모습과 해운대 전경을 촬영해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관광명소에서 스마트폰 또는 셀카봉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최적의 화각으로 피사체와 전경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