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6일 오후 3시 성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溫)나눔 기초학력문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기초 학력 보장에 대한 다양한 질문(問)을 통해 학생의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문(門)을 열고, 교사의 기초 학력 지도방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 콘서트는 남부 관내 초등학교 수석교사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강사진과 참가자들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 이해, 기초 학력 지도방안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체 문답 토크에는 교과별 수석교사가 나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지도 방법,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임별 문답 토크는 신청 교과에 대한 지도방안과 학습인지 발달 관련해 심층적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을 펼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기초 학력 이해를 통한 학생들의 통합적 성장 지원과 교원의 책무성, 지도역량 강화로 공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6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정한 선도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발맞춘 교육 환경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교, 중학교 2교 등 총 5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교사 역할 변화’, ‘부산형 HTHT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THT는 하이터치(High-Touch) 하이테크(High-Tech) 교육을 뜻한다. 선도학교들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교장 또는 교감이 필수로 참여한 6~10명 규모의 교내 추진단 ‘AI 비전팀’을 구성해야 한다. 또, 부산형 HTHT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필수과제 3개와 선택과제 1개를 운영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선도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학교 운영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선도학교 운영 방안, 향후 일반화 방향 등을 모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안내서(가이드북) ‘부산 수영강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태환경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부산 수영강의 생물’은 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수생태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국가 하천인 수영강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을 토대로 제작됐다. 책자는 수영강 수계에 대한 소개와 수영강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어류, 조류, 수변식물, 기타생물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로 서술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 소개되는 서식생물은 ▲저서동물(44종) ▲어류(13종) ▲조류(鳥類)(39종) ▲수변식물(33종) ▲기타생물(6종)이다. 연구원은 책자를 공공 및 시내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승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우리 연구원은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도모를 위한 여러 가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해오던 종이 수입증지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이 수입증지 중단은 오늘 자로 공포되는 '부산광역시 수입증지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향후 각종 민원수수료는 지방세인터넷납부서비스(wⓔtax)를 통한 전자납부, 요금계기 등의 방법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기존 구매하여 사용 중인 종이 수입증지의 경우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유예기한을 두어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구매 후 사용이 불필요하여 보관 중인 종이 수입증지는 오늘(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부산광역시청 2층 통합민원과에 환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수한 가격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종이 수입증지 폐지를 통해 기존 종이 수입증지 사용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보관 및 관리에 드는 행정력 낭비 등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각종 도시경쟁력 상승 등을 바탕으로 부산의 달라진 도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부산의 역사와 도시정체성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스포츠 정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의 연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기간은 오늘(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이다.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7명), 우수(10명), 장
(정도일보) 부산시는 청년 안무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부산국제안무가캠프를 오는 7월 15일까지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부산국제안무가캠프는 안무 과정 및 안무법에 관한 창작자 중심의 지도(멘토링)와 집중 전문가 강좌(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춤예술 창작 과정 강좌(클래스)를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무가캠프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국내외 안무가들이 지도자(멘토)와 전문가(마스터)로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이 국제적 수준의 안무가 역량 개발, 창작 작품 제작 및 작품 선보임공연(쇼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안무의 전 과정을 이수하도록 이끈다. 지도(멘토링)에는 총 10인의 동시대 춤 예술의 대표적인 안무가들과 평론가들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지도자(멘토)는 김매자((사)창무예술원 이사장), 김남수(월간'몸'지 편집장), 김성용(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김재덕(모던테이블 대표), 권혁(시나브로가슴에 대표), 박은화(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신창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시과 교수), 이나현(유빈댄스 예술감독), 장광열(춤비평가), 정보경(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6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 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트랙)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D)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
(정도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의 1차 출연진(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올해 원아페 개최 일정, 장소 및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원아페는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국제적 열성 팬(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원아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부산의 다양한 케이(K)-컬쳐콘텐츠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원아페 1차 출연진(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덱스터는 부산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 조성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맡으며, 벡스코에서 센터를 구축할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 덱스터는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구매자(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원스톱)으로 지원한다. 4개의 특화공간은 ▲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K)-스튜디오 ▲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바이어)가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 덱스터 이용자가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라 저출산-청년 유출이 부산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규석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 입영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제공 (부산광역시약사회) 약사회 회원 약국(1,600여 개소)을 바탕으로 청소년안전망 홍보 및 긴급구조활동과 의약품 지원 (부산교통공사) 진로․진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오늘(5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 홍보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시는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점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드론으로 촬영한 에스케이텔레콤(SKT)의 유에이엠(UAM) 영상이 송출된다. 약 8분간 송출되는 이 영상을 통해 개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해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전남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모여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 경남, 전남 광역단체장과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관광 업무 담당 실무 공무원, 각 지역 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지사, 관련 기업,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번 포럼이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의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와 영산대학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 주제의 대담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관광도시로서 많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뿌리산업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부산시 뿌리산업 설문조사를 통해 뿌리산업 생태계를 분석하여 업종별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종별 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서영호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와 금형산업의 조합 관계자(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부산표면처리협동조합 허상태 전무이사), 부산시 뿌리산업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의 뿌리산업의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조상진 대표의원은 “그동안 뿌리산업에 관한 연구용역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7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7명, 전보 37명, 복직 1명 등 총 4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교육감 1주년을 맞아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의 속도감·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인사 대상자들의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의 보직,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다. 5급 이상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보건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2명, 4급 4명, 5급 1명이다. 3급은 김정태 총무과장이 기획국장으로, 김칠태 재정과장이 구포도서관장으로 승진했다. 4급은 이영수 감사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김장훈 총무담당이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최영곤 평생교육담당이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남윤우 해운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김영진 기획국장이 행정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