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플랫폼종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조끼 111개를 지급하고, 대리운전 기사에게는 보디캠 62개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최근 산업체계 변화에 따라 플랫폼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여 여성 등 자기방어에 취약한 대리운전 기사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을 대여하고, 폭염 대비 쾌적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장비 지원한다. 특히, 보디캠 대여로 여성 대리운전 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성추행 범죄 등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기사와 이용자 간의 분쟁 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 조끼 지급의 경우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의 직무‧안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차 신청
(정도일보) 부산시는 7월부터 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2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2023 권역별 특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로컬 관광콘텐트로, 지난 4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1, 2차로 나누어 각 콘텐츠의 차별성,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2022년 금정구, 남구, 북구에서 총 3건의 콘텐츠가 발굴돼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중구와 수영구에서 발굴된 콘텐츠 2건이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중구에서 진행될 콘텐츠는 영주동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아트스테이’ 프로그램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영주동의 산복도로는 부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아트스테이는 이러한 중구의 매력을 활용한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래된 듯하지만, 고유의 개성을 가진 영주동 숙박 시설과 풍경 그리기, 골목 전시회 등 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별도 숙박 비용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미디어 시사회에서 '월드사이버게임즈 2023 부산(WCG 2023 BUSAN)' 대회의 세부 계획이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23 BUSAN'은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빅피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또한 기존 종목 최강자를 겨루는 경쟁 대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대회를 기다리는 이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랜드파이널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KD올스타전 ▲라이벌 한중전 ▲라이벌 인도네시아VS필리핀 등이 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단연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WCG 글로벌 상설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WCG 그랜드 파이널(하스스톤, 클래시로얄, 모바일 레전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영식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안경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지원받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총력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와 정부는 올해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유치 지지를 얻기 위한 막바지 해외 홍보와 교섭에 매진 중인 만큼,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협조 ▲해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경제사절 활동 및 협조 ▲각종 정보교환과 국내외에서의 공동협력 사업 발굴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마약류 폐해 예방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이 7월 17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최근 부산은 23년 1분기 부산지역 마약사범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8%가 늘어나고, 부산항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된 마약이 유통·가공·생산되는 창구로 악용되고 있어 마약 문제가 타 시도 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은 사회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 규제와 더불어 마약 중독자들에 대한 치료와 보호 등 우리 모두가 마약의 폐해를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치료보호”의 정의 신설,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의무화, 마약류 오ㆍ남용 방지와 안전을 위한 대상별 맞춤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중독 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 중독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만큼 마약 대책도 예방과 치료의 관점으로 변화해야 하며 마약중독자들의 사회 복귀 지원과 함께 예방 사업을 확
(정도일보)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4일까지 ‘리사이클디자인 상품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디자인 기업의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문제 등에 대해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ESG경영이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단순 쓰레기의 재활용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기업들에게는 ‘리사이클 디자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 선발을 통해 사업비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창업 1년 이상 디자인 기업이며 커피찌꺼기나 폐어망과 같은 부산의 리사이클 소재 기업 아이템을 활용할 경우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선발된 참가사들은 교육·컨설팅 단계를 수료한 후에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현장(사상구 감전동)과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찾아 장마철 안전 점검과 지난 2020년 11월 개장을 한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수영구 망미동)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초량동)을 찾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과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관제소를 찾아 안전 관리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인근 건물균열 관련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도시철도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비콘그라운드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시설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도시철도 건설 현장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고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대응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3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일상 그리고 예술적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올해는 사진 작품 128점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작품 60점을, 2차 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고등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작품 68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담아낸 예술적 결실”이라며, “사진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달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BUSAN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Build-Up(기반 조성) ▲Support(지원) ▲Activity(활성화) ▲Network(지역 협력 강화) 등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BUSAN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BUSAN 늘봄학교’는 ‘학교 안’과 ‘학교 밖’으로 분야를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 분야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50개의 늘봄학교에서 저학년 맞춤형 놀이․체험 중심 교육+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프로그램’과‘방과 후 One+One’, ‘미래형 방과 후 프로그램’, ‘꿈MoA(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아침 돌봄 ‘해봄’, 저녁 돌봄 ‘달봄’, 틈새 돌봄 ‘틈봄’, 방학 중 일시 돌봄 ‘또봄’ 등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학교의 필요에 따라 운영하도록 했다. 학교 밖 분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디엑스 스프린트(DX Sprin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엑스 스프린트(DX Sprint)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모여서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해 ‘디엑스 스프린트 해커톤’을 통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주요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부산 해수욕장의 수질, 수온, 파고 등 해수욕 관련 정보들을 한눈에 제공하여 방문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한 ‘부산해수욕장날씨’, ▲해운대구의 상권정보, 유입인구, 상품가격 등 정보를 분석하여 수요예측을 통한 핵심상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오이소’, ▲부산의 각종 강좌정보, 도서관 정보 등을 수집 및 분류, 분석하고, 흩어진 예약 사이트를 통합하여 쉽게 예약이 가능하게 만든 ‘클라스차차’ 등이 있다. 이번 대회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부산관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유망 중소·창업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하에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래산업 분야 전시회로, 내년에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2023년에는 총 16개 사(지원기관 기준 ▲부산경제진흥원 9개 사, ▲부산테크노파크 4개 사, ▲코트라 2개 사, ▲한국수자원공사 1개 사)가 참가해 2개 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린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12개 기업은 전시 부스 임차·구축비, 홍보물 제작, 통역, 운송,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혁신상 수상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전시회 참가와는 별도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혁신상 신청에 대한 교육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 라발스호텔 볼레로홀(영도구 소재)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공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시식회는 시가 지난 2월부터 개발해 최종 완성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다. '부산음식(B-FOOD) 레시피'란 부산 식재료의 특색을 살리고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자 전문가 자문 등 논의를 거쳐 구상된 사업이다. 그간 국제행사 등에서 진행되는 만찬 행사에 활용할 부산 음식이 부족하고 부산 음식들이 한식 위주로 편중됐다라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지난 2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를 포함한 미식 전문가 및 분야별 셰프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조리법(레시피) 개발팀을 꾸렸다. 지역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를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별 조리법(레시피) 개발, 합동 테스트, 내부 시식·평가 단계를 거쳐 지난 5월 말 최종적으로 23종의 조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행사는 ▲인사말 ▲개발 과정 오프닝 영상 소개 ▲개발 메뉴 조리법·이야기(레시피·스토리) 소개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소라 부산시
(정도일보) 부산시는 시의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 자문 및 시정 홍보 등을 위한 정책고문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강대희 교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에 7층 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열며, 이날 위촉된 강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의료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생명 건강(바이오 헬스)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환경보건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사과학자 양성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미래신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2012~2016),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위원(2014~2019) 등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의 다양한 기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하반기 개소하는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협력 연구, 디지털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1시 40분, 해운대 문화복합센터(2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해운대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하태경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공감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순서로 해운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운대구 편에서는 2개의 정책과제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브리핑)하면,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2023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주제: 8주 완성, 나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를 개최하고, 수강생을 내일(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8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다른 강의로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 마술로 보는 인문학, (사회) 영화 속 부산 마을 이야기, (역사) 우리 문화유산 속 인문학, (인문) 복을 부르는 풍수, (일생활 균형) 직장과 가정에서의 조화로운 삶, (재무) 취미가 돈이 되는 여가의 기술, (음악) 해설이 있는 뮤지컬, (공예) 내가 만드는 나만의 초상화 등이 있다.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내일(17일)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방문, 전화를 통해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