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시·공간 확장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가이드북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 수업’을 전국 최초로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메타버스 교사지원단 34명, 정주영 동의대학교 교육공학과 메타버스융합교육전공 교수, 김상엽 메타버스 플랫폼 'ZEP' 공동대표, 이동호 ㈜SPOT코리아 대표 등 산학관 협력위원 포함 총 37명이 집필·검수 위원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특히, 이 책은 메타버스 학습 공간 속에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또래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해 가는 인식의 주체자’에 초점을 두고 메타버스 수업 공간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집필위원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끊임없는 숙의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성했다. ‘이론편’에는 교수·학습에서 메타버스 수업을 디자인하기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과 구성 요소 제작 원리, 메타버스 속 학습자의 단위 활동 유형 등을 담고 있다. ‘실제편’에는 누구나 쉽게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지도안, 안내 영상, 가상공간 맵, 실제 적용한 수업 사례)을 입체적으로 제공하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컨설턴트 33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유치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현장에서 많이 요청하는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법, 학부모와 소통법 등에 대한 컨설턴트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성경 욕구코칭연구소 소장이 나와 ‘소통왕! 문제행동 유아 지도와 학부모 상담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 소장은 소그룹으로 나눈 컨설턴트들과 강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컨설턴트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게 유치원 현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교실 수업 개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방법과 새로운 수업 기법을 소개해,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10일 연수는 ‘인공 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공통 강연을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계열별 선택 수업으로 운영하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북크리에이터를, 자연과학 계열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를 이끌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사들의 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더욱 활발한 수업 참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학부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수학 공부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다양한 수학 공부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가 수학과 친해지는 지름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주제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나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체험·조작 위주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Q&A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공부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연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지난해 대비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전·후기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 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 진로·진학 정보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 TV’를 시청하면 되고,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시교육청 고입포털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별관 1층에서 ‘부산과 기록’이라는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현대사 발굴 및 축적에 있어서 중요한 민간 기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기록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록 활동 사례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부제는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이며, 기록가‧건축가‧사진작가의 강연과 현장 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크게 기록 활동의 중요성과 원도심 역사에 대한 강연, 건축 도면 및 도시 사진을 통한 기록 사례 강연과 현장 답사로 구성됐다. 1회차는 ‘우리가 도시 기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각종 기록화 사업과 민간기록자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기록전문가 배은희 대표(기록 전문 업체 ‘빨간집’)가 맡았다. 배은희 대표는 7월 21일 첫 강연을 통해 민간 주도 기록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2회차는 도시 답사를 통해 부산의 지역성을 밝힌 단행본 『걷다가 근대를 생각하다』(2020, 김동규 공저)의 저자인 건축가 홍순
(정도일보) 올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란 네이버 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12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네이버 제페토에 ‘어린이갤러리’를 개관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사)부산미술관회로부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부산미술관회는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학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술을 통한 문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됐다. 특히 사회공헌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사업’을 통해 예술이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왔다. 작년 제페토 내 메타버스 어린이갤러리 관람 예절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한 후원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갤러리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김홍석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부산역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욜로(YOLO) 갈맷길 10선’, ‘매월 11일, 걷기’, ‘걷기수칙 3․3․3’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걷기수칙 3․3․3’은 걷는날(워킹데이) 실천방안으로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문지역인 부산역에서 진행돼,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 및 관광특화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인지도 향상 등 부산 걷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어린이ㆍ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ㆍ영상축제인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표어(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이 중 113편이 최초 공개(프리미어)로 국내에 선을 보인다. 7월 10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포스터그림전시회 ▲ 애니메이션음악회 ▲ 전시 및 체험이벤트 ▲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가 어린이를 보호와 양육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주체로 인식하고 어린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선정됐다.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7월 10일 오후
(정도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공모에 한국해양산업기술원(총괄책임자 임학수 박사)과 함께 신청한 과제(해양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해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부산은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사업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혁신 융복합 단지를 바탕으로 해양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해양 관측정보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1단계 사업으로 ▲해양 재해 안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선박 실무 안전교육 가상현실(VR) 개발, ▲해양플랜트 시스템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사업은 1단계 후속 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
(정도일보)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김현민)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의료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향후 검토위원회,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이사회 승인으로 이어지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지역조직(부산의료수학센터) 설립’ 추진의 신호탄으로, 시 관계자는 수리과학을 활용한 부산지역 의료산업 고도화에 한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 수학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대전 소재)으로, 수리과학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 수학 연구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수학 연구를 중점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의료수학*을 활용한 기업, 병원, 대학과의 상생협력 추진을 목표로, 지난 30개월간(2020.1.~2022.6.) 부산지역에서 ‘의료수학센터’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부산의료수학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수리과학기술을 활용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7월 6일 14시, 초등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방과후교육팀장, 담당 장학관·장학사,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문(’23.4.)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23.5.) 과정에서 이종환 의원이 시교육청에 지적했던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로써, 이종환 의원의 지적 이후로 초등돌봄교실 대기학생 수가 0명이 된 성과를 공유하고, 대기 해소를 위한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지적했던 지난 4월만 해도 대기학생 수가 646명이나 됐으나, 현재 기준으로 돌봄 대기가 모두 해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대기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함께 머리를 맞대온 결과, 초등돌봄교실 정원 확대,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기학생을 모두 수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지만 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 김기현 당 대표와의 연석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경남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정도일보)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장관은 2014년 문화예술부 장관을 시작으로 통신부장관 등을 거쳐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장관은 지난 2015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무역부 장관을 거쳐 현재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양국 장관 소속부처의 주요 업무는 지방행정 개선, 인적자원 개발, 농촌개발 등으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행사 주무부처인 우리나라의 행정안전부와 그 기능이 유사하다. 이날 박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