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거주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건물의 임대인이 잠적하면서 시설관리가 부실해져 임차인의 거주 안전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임차인의 확실한 거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지원체계를 세밀하게 강화해 시설별 지원내용을 정립하고 관련 기관(부서)과의 협의를 통한 피해임차인 거주지 안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범일골드빌, 양정베스아이 등 4개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지원을 한 바 있다. 전세피해 건물에 긴급을 요하는 시설은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지 시정 및 조치를 취하고, 시설유지 및 공용 관리를 위해 임차인 중 대표를 선임하도록 지원한다. 시설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강기) 안전관리 업체선정 지원 (기계식주차장) 정기점검 유지관리업체 선정 지원 (소방시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점검 지원 (기타) 긴급 단전·단수 유예 지원 등 또한 부산시 주택관리사협회는 전세사기피해 집합건물 피해임차인 공동생활 영위를 위해 임차인 대표를 대상으로 공용부분 관리 상담(컨설팅) 지원 나선다. 협회는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김태효, 반선호, 배영숙, 강철호, 정채숙, 강달수, 윤태한, 박진수, 송우현, 박종율, 박종철, 양준모, 정태숙)으로 1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위원장은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은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이 맡았으며 본회의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됐다.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정채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따지겠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제2기 예결특위의 운영과 관련하여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정도일보) 연제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제구 셉테드(CPTED) 적용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3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부산광역시의회와 ‘연제구 구민 공감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지역구 연제구 2),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연일중학교, 연일초등학교, 연천중학교 등 교육 관계자, 연산 8동 주민 등 사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연제구 우리 동네 디자이너와 함께 통학로 조성 추진 방향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안전 통학로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 방법론을 접목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연제구는 대학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된 장소로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 학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과학놀이터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 놀이터’에서는 홀로그램 기반 실시간 통신기술인 ‘프로토 홀로그램’을 이용해 자신만의 3D 아바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만나보고 로봇강아지를 조종해볼 수 있다. ‘코딩・AI 놀이터’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메이키메이키로 소리나는 악기를 코딩하여 가족이 함께 연주해보거나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으로 가족 얼굴을 구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코미디 연극,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해설투어도 진행하며, 교육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구 탐험을 해보는 ‘메타버스 미션놀이’도 운영한다. 이 기획전은 온라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7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23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제동행 아트쇼’는 올해 아홉 돌을 맞았으며,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학교 미술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여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다. 올해는 중ㆍ고 31교에서 39명의 미술교사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인간(Human), 자연(Nature), 생태(Eco)’를 주제로 ‘꿀벌의 귀환’, ‘인간에게서 피어난 자연’, ‘인간 발전의 빛과 그림자’ 등 협동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작품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제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당일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우리의 희망 메시지’ 우수작 10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전시 기간 중 관람자들에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우수 팀에게는 ‘2023 사제동행 아트쇼 작품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에서 VR전시 관람과 참가팀들의 제작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10명과 보호자 10명 등 총 20명의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색깔판 뒤집기, 휴지 날리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칭찬 릴레이 등 활동을 펼친다. 이어 가족사진이 들어간 가족 컵 만들기, 가족 간 엽서 전달하기 등을 통해 가족과 친밀감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3일간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 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주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Universal AI 교통 Design(AI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등 20시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 처리능력,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이 손잡고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학부모 공청회’와 동래 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를 운영한다.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는 지난 3월 동래고 등 6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기획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학생 축제 외에도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학교(교육청)가 함께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는 ‘학부모 공청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테마 축제는 동래고, 동인고, 중앙여고, 용인고, 충렬고, 학산여고 등 동래지역 6교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축제는 학교 폭력 예방 OX 퀴즈, 스포츠 경기, 문제 풀기, 크라임씬, 학생·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공청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공청회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유튜브 채널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해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1,97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 중 97.8%(1,933건)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품목 44건(2.2%)으로 다음과 같다. 엽채류 12품목 29건 ▲엽경채류 3품목 4건 ▲박과이외과채류 2품목 4건 ▲허브류 1품목 3건 ▲박과과채류 1품목 1건 ▲근채류 1품목 1건 ▲과일류 1품목 1건 ▲버섯류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 40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4건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33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18종과 프로사이미돈, 파목사돈 등 살균제 12종, 펜디메탈린 등 제초제 3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40건(전량 2,579kg)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압류·폐기토록 하여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농산물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정도일보)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나만 알고 있는 부산의 매력적인 명소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으로 담아내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당초 7월 10일까지였으나, 여름의 해수욕장 등 더욱 다양한 부산의 명소를 발굴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응모작품 중 심사를 통해 100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찾은 100곳의 인기 명소 영상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건축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여름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이 늘어난 만큼 부산만의 정서가 담겨있는 다채로운 부산의 명소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 발전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초당적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서은숙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부산시의 살림살이와 직결되는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논의할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도심융합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령 제‧개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철도 운영(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정도일보) 나만의 서핑보드 디자인을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린다.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2~30대를 중심으로 서핑보드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디자인 부문의 성장도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9일까지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 이후 1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확정한 뒤 29일 2차 현장 실물 디자인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에게는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300만원 등 총 59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디자인 출원 등록을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원하는 경우 부산디자인진흥원 운영 판매 플랫폼(ADP)에 디자인 상품 등록 및 판매도 가능하다. 또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 서핑보드에 실제 채색 작업을 한 뒤 8월18일 시상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7월 19일까지 제출 양식에 맞춰 본인 작품을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정도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박형준 시장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2024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어려운 세입 여건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것을 재확인함에 따라 부산시 주요 국비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세계 중심 도시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국비 확보가 필요한 핵심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총사업비 13조 7,586억 원),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총사업비 300억 원), 낙동강 조류 유입방지 취수탑 건설(총사업비 290억 원) 등이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연계해 추진하는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7월14일부터 7월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는 시와 교육청의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의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38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5건, 건의안 1건 등 5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본예산 종합심사를 담당할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며, 본회의 후 당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26일 제2차 본회의와 27일 제3차 본회의 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날인 28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입법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법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입법정책의 공동연구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정비 ▲ 학술대회, 세미나 개최 등 공동연구 수행▲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방자치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양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산시 의회 자치 입안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협약식 이후에는 자치법제 공동포럼이 개최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시의회의 ‘부산광역시의회 입법지원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과 한국법제연구원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최우용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시의회 반선호(비례), 배영숙(진구4), 김효정(북구2), 박희용(진구1) 의원 등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여 자치입법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