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하이테크ㆍ하이터치 교원 연수 운영

창의융합 이해력 신장, 부산형 메이커교육 문화 조성 도모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금정구 동래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교원 105명을 대상으로 ‘하이테크ㆍ하이터치’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장비, 에듀테크 등의 활용(High Tech)에 공감, 감성, 협업, 창의력 등을 더한(High Touch) 프로그램으로,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두 과정으로 구성했다.

 

디지로그 과정은‘나만의 도장 및 생활용품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디어 스케치, 작품 제작 실습 등을 통해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하이테크 과정은 ‘인공지능(AI)의 이해와 3D 모델링’을 주제로 CANVA 플랫폼 활용, 3D프린터 모델링 및 출력 실습을 해본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연수는 초등교원의 창의공작 프로젝트 수업역량을 함양하여 창의융합 이해력을 신장하며, 부산형 메이커교육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