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는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 일정에 대해 "대통령이 손놓다시피한 민생경제를 경기도와 민주당이 챙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민생회복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김동연 지사와 이재명 대표의 일정은 김 지사의 수원 못골시장 방문 전 당 측의 공식 참여요청으로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15분까지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 일정에 참석한 뒤 서울로 이동해 종교지도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팔달갤러리(팔달구청 1층)에서 활동할 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역량 있는 문화예술 단체뿐만 아니라 동호회, 학생 등 전시를 원하는 개인 누구에게나 창작 활동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팔달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 전시계획서, 대표 작품 사진(10매 이내)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 팔달갤러리의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구민에게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역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누구에게나 예술이 일상이 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힘썼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유신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팔달구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구화영 지점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교신도시지점은 이렇게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은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 공사는 맞춤형 복지제도, 유연근무제, 휴양시설 이용금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의 실행 성과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장기교육과정 운영, 단체보험 보장 확대 등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인증에 이은 재인증에 따라 공사는 인증패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허정문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제도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관내 9개 경로당의 보일러 및 수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와 영화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으며,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후된 보일러 및 수도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원활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노후된 부품 교체와 같은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장종옥 회장은 “추운 겨울, 경로당이 한파쉼터로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같은 시설들이 원활히 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늘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다수의 이용시설에 폐건전지 수거함 18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유용한 폐자원 수거 활동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재차 인식시키고,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수거함은 학교, 교회, 경로당, 시장, 금융기관 등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건전지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동네 전체가 탄소중립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사색의 거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나무 현판을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색의 거리’는 정자동 벽산3차 아파트에서 시작해 명인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영화천을 따라 조성된 작은 오솔길로, 그동안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산책로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사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교체된 현판은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사색 테마의 전시물들과 어우러지고, ‘사색’이라는 주제에 맞는 ‘생각하는 사람’ 조각으로 유명한 로댕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고 외부 환경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되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을 이미지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와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율천동 9개 단체의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준비된 배추는 500포기로,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약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되어, 율천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노후 현수막 정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작업은 11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장안구 내 노송공원을 비롯한 7개 공원에서 노후되거나 홍보기간이 만료된 현수막 13개가 철거됐다. 철거된 현수막 중 쓰레기 되가져가기, 반려견 에티켓 등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새로운 홍보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장안구는 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자연과 어우러진 미관을 유지하고, 홍보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홍보물과 현수막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공원 미관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60세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건강정보 BIG5’ 책자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부한 책자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질환(근감소증·노인 우울증·치매·고혈압·당뇨)과 관련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건강생활 실천방법 ▲질환별 건강관리법 ▲건강관리 연관 자원 정보 ▲보건소 주요 건강 혜택 목록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바르게 걷기와 맨발길 정보를 담았다. 책자에 수록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관련기관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기재했고, 책자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주변 사람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정보 BIG5’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 QR코드를 기재한 홍보물을 게시했다. 아울러 기흥구 지역 내 12개 공원 벤치에도 올바른 걷기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빠른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강남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의 특징’을 주제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현실에 바탕을 둔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강조하면서 세계사에 기록된 인물 스토리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외교사에서 큰 교훈을 남긴 1938년 9월 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총리가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맺은 ’뮌헨협정‘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리더가 판단을 잘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며 “뮌헨협정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하고 그의 위장평화 공세에 넘어간 영국과 프랑스 총리가 오판의 결과로, 2차 세계대전의 씨앗이 됐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영국·프랑스 지도자의 판단 착오는 히틀러에게 전쟁 야욕을 키워주고 전쟁을 준비할 시간도 주면서 외교사에서 실패한 리더십의 상징이 됐다”며 “영국은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정도일보)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로 양곡과 라면을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필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연말에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에도 김장 김치 57통을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야당역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주세요’란 주제로 고립가구 인식개선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운정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고독사 의심 가구 발생 시 긴급 위기콜센터,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은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된 우리 이웃들을 생명의 위기로부터 지켜내는 일”이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다세대주택 등 빌라 형태의 주택 관리사무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려면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언제든 어려움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운정4동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9일 신산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탄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상 1층, 연면적 99.2㎡(약 30평) 규모로 설계된 마을회관 건립에는 파주시 예산 3억 5천만 원, 마을회 예산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검사를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신산3리에는 약 18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모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원제 신산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신산3리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