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기간 선관위 사무소에 무단 침입하고 직원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신원 미상의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6시께부터 오후 8시30분께까지 화성 향남읍사전투표소, 화성우체국, 화성시갑선관위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선거사무를 수행 중이던 투표사무관계자, 참관인 등에게 고함을 지르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화성우체국과 화성시갑선관위를 무단으로 침입해 관내·외 사전투표지 인수인계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신원미상자 6명 중 3명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30일 오전 7시께 화성시갑선관위 청사에 무단 침입해 정당하게 부착된 관내사전투표함 출입문 봉인지를 선관위 직원이 불법 교체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사전투표 관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혐의도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244조는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소·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를 소요·교란하는 행위 등을 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선관위는 "부정선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요일인 5월 31일에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 행사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씨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39%)의 두 배가 넘는 82%이며, 안락사율은 전국 평균 19%보다 훨씬 낮은 2%에 불과해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을 더욱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태, ‘반월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원(국비 24억원, 도·시·민간 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과 환경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30일 막을 내렸다.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37개국에서 ITS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4200여 명이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수원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 국제 교류·협력의 장이었다. 개회 전날인 5월 27일 저녁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VIP 환영 만찬이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7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도무용단의 태평무를 감상하며 교류했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28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고위급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장차관,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30일 열린 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조소앙 선생을 시작으로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21명 공개에 이은 세 번째 공개다. 경기도에는 곳곳에 주요 의병 활동지가 많다. 특히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그해 11월 단발령 공포 후 양평지역에서 창의한 지평의병은 인근 강원지방과 충북지방의 의병봉기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을미의병이다. 이번 공개 인물에는 경기지역에서 창의한 의병의 주요 인물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승우 독립운동가는 양평 출신으로, 의병장 유인석과 함께 제천의병을 선봉에서 이끌고 일본군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주성을 점령해 서울로 북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군중 사무를 총괄하는 군무도유사의 직책을 맡으며 ‘격고팔도열읍’을 발포해 전 국민에게 의병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춘영 독립운동가는 지평(지금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1일(토)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 7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 117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1부에서는 용인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 특별보좌관의 축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홍보영상 상영, 상담복지센터 및 연합회 활동 소개에 이어 또래상담자 1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또래상담자 활동선서가 이어졌다. 소망을 담아 곱게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참가자 모두가 또래심청이들의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각 학교별로 직접 제작한 소개자료를 발표하며, 학교별 목표와 활동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한 발표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전곡항의 밤하늘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우송연 명인을 비롯해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성교회에서 '불의 향연' 인두화 명인 초대전을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성교회(담임목사 임일우) 우물가 카페 및 본관 지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권영일, 김경호, 김민숙, 성기연, 이동원, 임민자, 임영신, 장영미, 전수정, 정옥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한 인두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하고 지도작가로 참가하는 우송연 명인은 전국인두화공모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은 물론 개인전 4회, 단체전 50회 등 인두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원성교회 전시팀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두화는 화로에서 달궈진 무쇠인두로 문양과 자연풍경, 인물 등을 나무판에 지져서 그림으로 새기는 고난이도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면서 "우송연 인두화 명인 외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의 아름답고 귀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쉼과 평안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연 명인은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인두화는 아름다운 강산과 풍경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이나 그림처럼 나무에 새기는
[부고] 정기열 전 경기도의회 의장 모친상. 고인 박상열 아가다(향년 80세). 2025년 5월 31일 별세. 빈소 아산제일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이후 인주선영 ☎ 041-545-444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억6천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송신기에 의해 지중으로 방사시켜 지하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하여,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여 조속히 시군에 교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하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군,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라 올여름 폭우 및 태풍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 장마를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북상 가능성 등으로 자연재난피해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산사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내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산사태 예방을 위해 ▲임목벌채 허가지(35개소) 및 산사태 취약지역(3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 ▲각 읍면동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 ▲주민비상연락망 사전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유지관리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산사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사태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사태 발생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 대피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됐다. 도는 지역화폐 발행, 교통비 지원 같은 민생 분야부터, 반도체(팹리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 투자, 통상 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주요 SOC 사업 투자 등 다각적인 분야에 재정을 집중한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38조 7,221억 원 보다 4,785억원(1.24%) 증가한 39조 2,006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5조 1,719억 원, 특별회계는 4조 287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299억 원 ▲경기패스 144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낭만과 재미가 가득한 제15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즐거운 출항을 시작했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0일 오후 6시 ‘화성시 뱃놀이 축제’ 개막식을 열고 6월 1일까지 해마다 진화를 거듭한 화성시 대표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바다를 테마로 고급 요트와 보트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승선체험과 함께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준비돼 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해 바다의 레이싱카로 불리는 스피드보트, 시원한 바닷바람과 낭만·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형유람선, 고급진 럭셔리 요트, 파워보트 등 다채로운 선박이 관광객을 맞는다. 승선체험 외에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갯벌체험,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는 가수들의 축하공연, 바람의 사신단의 화려한 춤 퍼레이드,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 예술단체 무용제, 화성가요제, 불꽃놀이 등 3일간 지루할 틈 없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화성시 대표축제이자 전국 최대 규모 해양축제인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유·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모래놀이터, 뱃놀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