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오는 6월 2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성시가 지난해 해당 산단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료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운행경로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롯데마트~양성사거리~동항·동항2일반산단지이며, 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된다. 이용 대상은 동항일반산업단지, 동항2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통하여 근로자는 교통문제 해소,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달간은 시범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에 적극 홍보하여 통근버스 운행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48年生 업무 의견 충돌 있을 수 있으니 협조하며 대화 나누는 게 중요해요. 60年生 열정이 넘쳐나도 일은 현실적으로 판단하여 냉철하게 처리해야 해요. 72年生 겉으로 화려한 일보다는 실속 있는 일에 신경을 써야 이득이 생겨요. 84年生 아직 모든 걸 배워야 하는 때이니 부끄러워 말고 멘토를 찾아보면 좋아요. 96年生 웃음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바라는 것들은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요. 08年生 목표를 빠르게 설정하여 자기 생각대로 만들어 가야 좋은 성과가 생겨요. ◆소띠: 49年生 동분서주하게 움직여도 별로 소득은 없고 마음만 바쁘고 지출만 생겨요. 61年生 일의 성과를 내기 위해 목표를 직시하면서 현재의 일에 몰두해야 좋아요. 73年生 계획한 일은 도중에 바꾸지 말고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머리를 쓰고 지혜를 발휘할 때니 다른 것보다 집중력에 신경을 쓰세요. 97年生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단순하게 생각해야 도움 돼요. 09年生 이성 앞 긴장된 모습이 오히려 호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범띠: 50年生 남들보다 조금 색다른 아이디어로 승부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62年生 간섭이 심해도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주관을 갖고 소신껏 하세요. 74年生 자신의 취향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해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어요. 86年生 기회인지 아닌지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늦기 전에 몸으로 부딪혀 보세요. 98年生 육체적 건강보단 정신적 건강을 먼저 챙겨야 안정을 취할 수 있어요. ◆토끼띠: 51年生 일이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으니 이성적으로 대처해 나가세요. 63年生 일에 확신이 섰다면 끈기 있게 끝까지 밀고 나가야 성과를 볼 수 있어요. 75年生 자기 발전 위해선 인맥을 넓히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면 좋아요. 87年生 같은 일을 해도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그 생각을 믿고 인정해 주세요. 99年生 과거의 기준보다 지금의 현실에 맞게 유연하게 판단해야 운이 따라요. ◆용띠: 52年生 복잡한 일은 피하고 단순하게 정리해야 흐름이 막히지 않고 이어져요. 64年生 험담을 하면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할 말 있으면 당사자 앞에서 하세요. 76年生 서두르지 말고 해결하면 뜻밖의 도움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예요. 88年生 실속 없는 일에 시간을 쓰기보다 남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00年生 마음의 여유와 긍정의 힘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좋아요. ◆뱀띠: 53年生 부지런한 사람은 혼자 일하고 현명한 이는 함께 일하니 현명해지세요. 65年生 실속없는 명예보단 실리를 찾을 수 있는 일에 신경을 써야 도움이 돼요. 77年生 불필요한 만남이나 이동은 피하고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야 좋아요. 89年生 지금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용기가 운을 바꾸는 열쇠입니다. 01年生 마음이 앞서 실수가 생기기 쉬우니 매사 침착하게 임하는 것이 좋아요. ◆말띠: 54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미래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보세요. 66年生 무언가를 증명하려 하기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78年生 의욕적으로 일하고 싶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마음만 앞서지 마세요. 90年生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적당한 타협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02年生 싱글은 이성을 만나도 자기중심적이지 말고 상대방 얘기도 들어야 해요. ◆양띠: 55年生 남보다 나를 믿고 선택하세요, 오늘은 내 기준이 가장 정확한 날이에요. 67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서 마무리 지어야 좋아요. 79年生 충동적인 행동은 자제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빠르게 일해야 좋아요. 91年生 오늘은 친구나 동료하고 소원한 일이 있었다면 풀어야 좋을 것입니다. 03年生 스스로 문제 해결을 못하는 하루이니 감정부터 추스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원숭이띠: 56年生 갑갑함에서 벗어나니 심심하다고 느낄 만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요. 68年生 새로운 일의 추진이나 중요한 사안의 결정은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80年生 원칙대로 처리하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히 거절하세요. 92年生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니 사람들과 어울려 보세요. 04年生 예상 밖의 제안이나 기회가 들어오니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닭띠: 57年生 힘들어도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일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69年生 계획보다 즉흥적인 결정이 의외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81年生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한 해결책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좋아요. 93年生 지나간 일에 감정을 낭비하지 말고 현재의 흐름에 집중해보면 좋아요. 05年生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능력을 발휘하면 좋은 성과가 생겨요. ◆개띠: 58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니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면 성과를 얻어요. 70年生 지나친 개인주의는 재앙과 미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돼요. 82年生 하는 일만 하고 주변 일에 괜히 간섭하거나 끼어들지 않아야 좋아요. 94年生 실수가 있어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06年生 움직인 만큼 성과가 나올 것이니 기대를 가지고 최선을 다 해야 좋아요. ◆돼지띠: 59年生 실력만을 믿고 사람들을 얕보거나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은 말아야 해요. 71年生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면 뜻밖의 답이 나와요. 83年生 움직인 만큼 성과를 가져오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5年生 몸과 마음이 지치니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지는 게 필요해요. 07年生 집착이나 미련을 가지면 앞으로 장애물이 될 수 있으니 빨리 청산하세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기간 선관위 사무소에 무단 침입하고 직원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신원 미상의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6시께부터 오후 8시30분께까지 화성 향남읍사전투표소, 화성우체국, 화성시갑선관위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선거사무를 수행 중이던 투표사무관계자, 참관인 등에게 고함을 지르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화성우체국과 화성시갑선관위를 무단으로 침입해 관내·외 사전투표지 인수인계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신원미상자 6명 중 3명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30일 오전 7시께 화성시갑선관위 청사에 무단 침입해 정당하게 부착된 관내사전투표함 출입문 봉인지를 선관위 직원이 불법 교체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사전투표 관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혐의도 받는다. 공직선거법 제244조는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소·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를 소요·교란하는 행위 등을 한 자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선관위는 "부정선거 주장 단체 등의 이러한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태, ‘반월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원(국비 24억원, 도·시·민간 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과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섬유류 수출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 패션 산업이 이번 사업으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5월 30일 막을 내렸다.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37개국에서 ITS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4200여 명이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한 수원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한 국제 교류·협력의 장이었다. 개회 전날인 5월 27일 저녁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VIP 환영 만찬이 열렸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7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도무용단의 태평무를 감상하며 교류했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28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고위급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 장차관,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30일 열린 폐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수원의 ITS 지향점은 ‘사람’이었다”며 “단지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안전하고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ITS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수원 ITS 총회에서 이룬 성과가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식 행사 외에도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등이 진행됐다. 일반시민도 총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드론아트쇼,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체험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대주제로 하는 학술 세션 50개가 진행됐고, 총 241개의 발표가 나왔다. 28일 저녁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12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하는 드론아트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1층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ITS 관련 기관·업체에서 177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미래형 UAM(도심항공교통) 전시 등 기술 시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26년 10월 19∼23일에는 강릉에서 ITS 세계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서울(1998년), 부산(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올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조소앙 선생을 시작으로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21명 공개에 이은 세 번째 공개다. 경기도에는 곳곳에 주요 의병 활동지가 많다. 특히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그해 11월 단발령 공포 후 양평지역에서 창의한 지평의병은 인근 강원지방과 충북지방의 의병봉기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을미의병이다. 이번 공개 인물에는 경기지역에서 창의한 의병의 주요 인물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안승우 독립운동가는 양평 출신으로, 의병장 유인석과 함께 제천의병을 선봉에서 이끌고 일본군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주성을 점령해 서울로 북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군중 사무를 총괄하는 군무도유사의 직책을 맡으며 ‘격고팔도열읍’을 발포해 전 국민에게 의병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춘영 독립운동가는 지평(지금의 양평군) 출신으로 충주 수안보에서 일본군 병참기지를 습격해 격파했다. 이후 충주성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적탄에 맞아 28세의 젊은 나이로 조국을 위해 순국했다. 윤치장 독립운동가는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정미 군대해산을 당해 국권을 바로잡고자 1907년 동지 70명과 거병해 청계산 일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의병 활동이 일경에 노출돼 1909년 3월 징역 15년형이 확정, 옥고를 치렀다. 구연영 독립운동가는 단발령 시행 이후 이천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양근, 지평에서 군사 300여 명을 모병하고 중군장이 됐다. 이후 광주 남한산성, 안동, 의성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독립협회에 가입해 계몽운동에도 종사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진회를 규탄하는 활동을 벌이다가 1907년 아들 구정서와 함께 이천에서 총살을 당했다. 이 밖에도 ▲을사오적을 규탄, 일제의 작위를 거절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석진 ▲경기 동북부에서 활동한 의병장 윤인순 ▲신민회를 창립하고 청년학우회를 통해 청년운동을 지도한 전덕기 ▲육군주만참의부 특무정사 이수흥 ▲항일문학 ‘그날이 오면’, ‘상록수’의 작가 심훈 ▲죽산, 양지, 수원, 안성 등지에서 활약한 의병 정주원 ▲1908년 용인에서 군자금 모집 가담한 신현구 ▲유인석 의병부대 선봉장으로 활약한 김백선 ▲구연영의 아들이자 계몽운동과 의병활동을 한 구정서 ▲천도교 지도자로서 독립자금 모집하다 옥고를 치른 한순회 ▲화성 3.1운동의 주역이자 일본 순사를 처단한 이영쇠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시상식 사진의 일장기를 삭제한 신낙균 ▲3.1운동에 가담해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습격한 이규창 ▲조소앙의 여식으로 충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외무부 총무과원으로 근무한 조계림 ▲경기 양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원천일 ▲만세운동 1주년을 기념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김마리아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하는 만세시위에 참가한 윤마리아가 있다. 다음 공개일은 7월 24일 부민관 의거일로 80인 중 34명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민관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서울 부민관에서 친일단체가 개최한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 조문기 등 애국의사 주도로 폭탄을 터뜨려 행사를 무산시킨 사건으로 일제강점기 사실상 마지막 의거다. 공개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에 관한 정보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전곡항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서울에서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우연히 지하철 광고를 보고 호기심에 왔는데, ‘바람의 사신단’ 경연에서 너무 멋진 퍼포먼스를 보고 라틴 DJ 페스티벌까지 즐기게 됐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도 전곡항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며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뱃놀이 축제가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승선 체험과 버스킹, 무용제 등이 이어지고, 가수 우연이, 김민교,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하는 ‘화성 가요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1일(토)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년 또래상담자 연합회 ‘또래심청이(心靑耳)’ 7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 117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의미 있는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1부에서는 용인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 특별보좌관의 축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홍보영상 상영, 상담복지센터 및 연합회 활동 소개에 이어 또래상담자 1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또래상담자 활동선서가 이어졌다. 소망을 담아 곱게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참가자 모두가 또래심청이들의 활발한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각 학교별로 직접 제작한 소개자료를 발표하며, 학교별 목표와 활동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한 발표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사 학교파견사업을 운영하는 관곡초, 남사초, 마성초, 모현초, 백암초, 보라초, 송전초, 신일초, 역북초, 용인대일초, 용인한일초, 좌항초, 백암중, 원삼중학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또래친구에게 다가가기·대화하기·도움주기 등의 또래상담 활동과 소통·배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솔리언 또래상담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각종 위기를 조기에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여 소통과 공감·배려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자·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4-9300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가복음 1장 [복음을 전파하다]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세례를 받으시다]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시험을 받으시다]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시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어부들을 부르시다]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많은 사람을 고치시다]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다]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망설이면 아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장11절 한 청년이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님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목사님, 세상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일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더 붙들 수 있을까요?” 목사님은 청년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묻자 청년은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단언컨대 형제님은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느껴본 사람은 절대로 그런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 세상의 즐거움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담을 수가 없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십시오. 먼저 마음을 깨끗이 비우면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담을 수가 있고, 그 기쁨을 한 번 경험하게 되면 절대로 세상의 즐거움이 그리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위조지폐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지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진짜가 무엇인지 알 때 가짜를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된 만족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세상의 헛된 유혹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매일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세상의 즐거움을 탐닉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온전한 기쁨만을 누립시다. "주님, 영육을 만족시키는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지 구별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우송연 명인을 비롯해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성교회에서 '불의 향연' 인두화 명인 초대전을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성교회(담임목사 임일우) 우물가 카페 및 본관 지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권영일, 김경호, 김민숙, 성기연, 이동원, 임민자, 임영신, 장영미, 전수정, 정옥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한 인두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하고 지도작가로 참가하는 우송연 명인은 전국인두화공모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은 물론 개인전 4회, 단체전 50회 등 인두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원성교회 전시팀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두화는 화로에서 달궈진 무쇠인두로 문양과 자연풍경, 인물 등을 나무판에 지져서 그림으로 새기는 고난이도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면서 "우송연 인두화 명인 외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의 아름답고 귀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쉼과 평안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연 명인은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인두화는 아름다운 강산과 풍경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이나 그림처럼 나무에 새기는 작업"이라면서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 역시 뒤늦게 인두화의 매력에 빠져 작가의 길을 걷는 열 명의 작가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으로 많은 분들께 새희망과 새용기를 주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동행복권 제1174회 로또 당첨번호는 '8·11·14·17·36·39'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22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 1062만원을 받게 된다. 선택 유형은 자동 7개, 수동 8개이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울산 3곳(1곳 중복 당첨 3개), 서울 1곳, 부산 1곳, 인천 1곳, 대전 1곳, 충북 충주 1곳, 충남 천안 1곳, 전남 화순 1곳, 경북 경산 1곳, 경북 경주 1곳, 경남 창원 1곳이다. 수동 가운데는 울산 동구의 한 판매점이 1등 당첨 3매를 동시에 배출했다. 구매 방식은 전부 수동이었다. 동일인이 3매를 구매한 경우, 6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1등 당첨금의 20%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5명으로 1인당 약 56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은 3196명이다. 이들은 각각 약 149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하는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894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7만 1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회차 1등 판매점 가운데 경기도가 한 곳도 없는 점이 이례적이다. 경기도에서는 사실상 매 회차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오곤 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다. 1948년생, 욕심만 버리면 지금 추진 중인 일은 큰 성과를 얻으리라. 1960년생, 기대하지 않던 재물이 따를 운이다. 1972년생,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 1984년생, 미루던 일이 있다면 당장에 추진해라. 1996년생, 약속이 있다면 꼼꼼하게 시간을 확인해라. ◆소띠: 기세가 드높아도 한 발 물러서는 지혜를 지녀라. 1949년생, 터무니없는 싸움이다. 이젠 자신을 돌아볼 때이다. 1961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무리수보다는 정공법을 택해라. 1973년생,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라. 1985년생, 최선을 다했다면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해라. 1997년생, 할 일을 미룬다고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 ◆범띠: 감성을 길러 흐름에 뒤떨어지지 말라. 1950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62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 된다. 1974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86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보다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1998년생, 늦었다고 생각되면 고민하지 말고 포기해라. ◆토끼띠: 목표를 한 곳에 모아 끈기있게 달성해라. 1951년생, 집안에 손님이 찾아오지만 반갑지 않다. 1963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다. 1975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자신을 낮출 때이다. 1987년생, 긴장을 하면 실력발휘가 안된다. 1999년생, 감정기복이 심해지니 행동에 주의해라. ◆용띠: 방심하지 말고 매사 긴장해야 한다. 1952년생, 쓸데없는 욕심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다. 1964년생, 중요한 일이라면 가급적 차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1976년생, 낯선 사람의 제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88년생, 남에게 좋은 일하고 구설수가 생길 수 있다. 2000년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지혜를 발휘해라. ◆뱀띠: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에게 보답을 할 때이다. 1953년생, 어려운 일일수록 정석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다. 1965년생, 좋은 정보는 함께 공유하도록 해라. 1977년생, 기분에 들뜨지 말고 보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1989년생, 기세가 당당하니 쉽게 이길 것이다. 2001년생, 감정이 드러나는 것에 주의해라. ◆말띠: 일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 1954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 구매는 자제해라. 1966년생,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마라. 1978년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 들 것이다. 1990년생,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고 지출을 관리해라. 2002년생, 과한 친절이나 행동을 경계해라. ◆양띠: 남의 것의 모방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1955년생,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작해야 한다. 1967년생, 매매나 계약은 쉽게 성사되나 보증은 피해라. 1979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1991년생, 낯선 환경이 닥쳐도 용기를 잃지 마라. 2003년생,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을 잊지마라. ◆원숭이띠: 대접 받게 되거나 먹을 복 생길 수 있다. 1956년생,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의 진행이 순조롭다. 1968년생, 명예가 오르고 실력을 인정받지만 지출은 관리해라. 1980년생,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인다.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1992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손님이 찾아온다. 2004년생, 내가 싫은 것은 다른 사람도 같을 것이다. ◆닭띠: 자신감이 너무 충만해서 오히려 불리한 운이다. 1957년생, 현재 처한 문제는 연륜으로 극복해야 한다. 1969년생, 건강에 좀 더 유의하고 술은 멀리 해라. 1981년생, 용기는 가상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1993년생, 부모님 말씀을 잘 따르면 문제가 없다. 2005년생, 결과를 예상하지 말고 오늘에 최선을 다해라. ◆개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이루기가 어렵다. 1958년생, 사소한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입힌다. 1970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82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94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2006년생, 뿌린대로 얻을 것이니 의연하게 받아들여라. ◆돼지띠: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호흡이 맞지 않는다. 1959년생, 타인의 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1971년생, 금전의 지출이 늘어나니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라. 1983년생, 과음하면 망신수가 따르기 쉽다. 1995년생, 변동이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2007년생,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부고] 정기열 전 경기도의회 의장 모친상. 고인 박상열 아가다(향년 80세). 2025년 5월 31일 별세. 빈소 아산제일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이후 인주선영 ☎ 041-545-444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됐다. 도는 지역화폐 발행, 교통비 지원 같은 민생 분야부터, 반도체(팹리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 투자, 통상 위기 대응을 위한 수출기업 지원, 주요 SOC 사업 투자 등 다각적인 분야에 재정을 집중한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38조 7,221억 원 보다 4,785억원(1.24%) 증가한 39조 2,006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5조 1,719억 원, 특별회계는 4조 287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299억 원 ▲경기패스 144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1,599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89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41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85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5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원 ▲도로 선형 개량 사업 60억 원 ▲지방하천 정비 390억 원 ▲하수관로 정비 299억 원 사업 등 총 1,534억 원이 편성됐다. 준공 예정 중심으로, 도로, 하천, 철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26년까지 9개 도로를 준공·개통해 주민 교통 편익 증진과 물류비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안은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경기도는 이 기간 동안 도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예산안이 확정되면 각 부서별로 집행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승범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미래 산업 기반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으로 도의회와 사전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라며 “향후에도 심의 과정에서 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낭만과 재미가 가득한 제15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즐거운 출항을 시작했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30일 오후 6시 ‘화성시 뱃놀이 축제’ 개막식을 열고 6월 1일까지 해마다 진화를 거듭한 화성시 대표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바다를 테마로 고급 요트와 보트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승선체험과 함께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준비돼 있다.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해 바다의 레이싱카로 불리는 스피드보트, 시원한 바닷바람과 낭만·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형유람선, 고급진 럭셔리 요트, 파워보트 등 다채로운 선박이 관광객을 맞는다. 승선체험 외에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갯벌체험,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는 가수들의 축하공연, 바람의 사신단의 화려한 춤 퍼레이드,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 예술단체 무용제, 화성가요제, 불꽃놀이 등 3일간 지루할 틈 없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화성시 대표축제이자 전국 최대 규모 해양축제인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유·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모래놀이터, 뱃놀이 레고 Wall, 벌룬데코, 독살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개막식은 전곡항의 아름다운 낙조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오후 6시에 진행됐다. 시는 뱃놀이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상권과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