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교육생 30여 명은 교육 수강 후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홍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에서 ‘돌봄데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돌봄데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월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이번 후원품은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담근 오이김치와 배추겉절이, 참치 캔, 제철 과일, 협의체 위원이 후원한 떡 등 6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4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의 통로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돌봄 및 물품 전달 활동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7일 오남읍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숙 회장 및 박종희 오남24리 이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진숙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신우아이딜1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7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장마을공동체센터 부지에 텃밭을 조성하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추진된 텃밭 지원 사업 ‘THE 힘밭기(더 힘나는 텃밭 가꾸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인별 경작지와 농기구를 배부하고,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텃밭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물주기 등 텃밭 관리 방법과 작물별 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통 마을회관(통장 이경배)의 협조로 부지를 제공 받아 수도관 수리, 밭갈이, 울타리 조성 등 텃밭 운영 기반을 조성했으며, 협의체 지정후원금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별 농기구 및 모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만성 우울과 알코올 의존 등의 문제를 가진 중장년 1인 가구 6명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으며, 텃밭 지원 전후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를 시행해 정서적 변화 등을 확인하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유기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로 독거노인으로 한정돼있던 고독사 대책의 한계를 넘어 돌봄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복지 환경의 변화에 맞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7일 강화도에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별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여러 사회 복지 활동으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감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열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제복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복지 활동에 필요한 상담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고충 상담 및 권리구제 등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납세자보호관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시는 지방세 감면 상담을 위해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센터 등을 찾아가 적극 행정을 펼쳐왔으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해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면서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않고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능동적인 세무 행정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신도시 개발사업 이주민,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는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 243개 단체에 배포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와부읍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 대피 훈련과 응급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의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 대응 및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법 안내, 심폐 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대처 역량을 강화해 화재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와부읍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부속 농장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범 부시장은 시연회 이후 고려대학교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쌀값이 하락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확대 등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는 36.5ha 규모의 논, 답, 허브 농원, 초지 등으로 이뤄진 부속 농장을 자연 학습장으로 운영하며, 현재 다양한 선진 농업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클라우드, IoT 등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접속 장애 등 사이버 공격의 침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이버 해킹 등 국내외 보안 위협 사례와 심각한 보안 사고에 대한 대응 실태 등을 다룬 교육을 포함해 남양주시의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시 행정의 전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보안 사고와 개인 정보 유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 보안 관리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정보 보안 인식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면 교육 4회, 온라인 교육 2회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도령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840kg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월에 이어 도령사에서 올해 두 번째 실천한 기부로, 이날 도령사가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이영희 법사는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식사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령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등록 아동 복지 시설 78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구해줘(HELP)! 키친즈’를 실시했다. ‘구해줘(HELP)! 키친즈’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냉장고 청소(12개소) △에어컨 청소(57개소) △급식소 방역(9개소) 총 3가지 서비스 중 1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위생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 청소·방역 업체가 조리실을 직접 방문해 냉장고와 에어컨의 내외부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세균을 제거했으며, 급식소 전체 공간에 대한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등 하절기 식중독을 대비한 급식소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동 복지 시설의 한 관계자는 “전문 업체가 직접 관리해 줘서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매년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감사를 표했으며,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사업과 같은 다양한 위생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건강을 위해 다양한 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치킨 60마리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치킨은 멕시카나치킨 본사와 △별내점 △청학점 △퇴계원점 총 3개의 남양주지역 가맹점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지역의 멕시카나 가맹점주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온정이 담긴 치킨을 후원해주신 멕시카나치킨 본사와 가맹점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남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 훈련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남양주시 직원들의 화재 초기 진화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재산관리과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남양주소방서 소방대원의 화재 진화 시범이 있었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안내에 따라 남양주시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으로 가정하고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화재 진화 훈련에 이어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 도착 전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정확한 초기 응급처치하는 과정에 대한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 김주헌 재산관리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전반적으로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번 훈련이 소홀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공청사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라는 주제로 광장 예술 무대 ‘봄(Spring)! 문화를 누려 봄(Enjoy)’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지리적 제약 없이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취약계층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연계 문화 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와 함께하며, 예술 전공 대학생(예비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지리적·물리적 제한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은 도심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열린 ‘Ready to Show’ 버스킹 공연에서는 K-POP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MC부터 공연까지 맡아 랩, 댄스, 워킹 무대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예비 예술인 약 250여 명이 공연에 참여해 광장을 젊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K-연극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의 일환으로,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낸 청첩장’은 영조가 시집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궁궐의 목수들을 보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의 스토리와 왕실의 혼례 문화를 주제로 한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화길옹주 혼례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조선 시대의 혼례 문화와 화장(化粧)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어린이들이 직접 화길옹주와 구민화(화길옹주의 부마)가 돼 혼례를 치르는 참여형 연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 궁집 서포터즈 양성 과정’은 평내동에 소재한 국가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에서 운영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 시민 총 16명이 서포터즈로 양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시민은 “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