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 북부 소재 공공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해 보다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최대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며, 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일률적인 방식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 부합하는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토) ~ 21일(일) 경기도 주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 2023년도 경기도 청소년 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 ‘Youth Voice’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로 구성 및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라고 한다. 금번 경기도청소년야영장(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사업은 ‘Youth Voice’라는 주제로 8개의 경기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가한 가운데 기초교육, 우수사례 공유, 청소년 이슈 탐색,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운동회,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관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모니터링, 간담회 등의 의견개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김현택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활용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했다. 김 의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23일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4일에는 일패동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휴먼북 독자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의에서 김 의장은“시의원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들을 휴먼북 독자 들과 함께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이 더
(정도일보)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24일 민·관·군 합동으로 북한강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팔당 수계 수질 보전을 위한 민·관·군 합동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제7공병여단의 군용선을 동원해 북한강 수중 부유 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고 자원봉사 스쿠버 다이버가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3.5km에 이르는 하천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누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와 수중 부유 물질을 수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가 돼 함께 노력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의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통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소속 행복봉사단(단장 김창현)이 지역 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 봉사단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현재 총 15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다산역행복주택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행복봉사단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인근 놀이터,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월 2회 이상 진행하며, 경로당 마당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를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집에 기부하고 재봉 수선에 능숙한 양순옥 회원을 중심으로 의류수선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나눔연맹을 통해 행복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를 기부해 잠비아 어린이 2명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행복봉사단 김창현 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해왔는데 올해는 더욱 폭넓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힘을 합쳐 더욱 열심히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24일 제빵소 덤 강병선 대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와 다산1동 유재금 통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방 용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강병선 대표와 신윤영 대표는 지난 1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동시 가입한 바 있다. 강병선 대표는 “슈퍼 엘니뇨로 인해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취약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20일 수동면 두레줄기학교에서 주말 프로그램인 뛰놀숲학교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를 비롯해 학부모 30명 등이 참여했으며,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수동면 지역의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돼 2022년 1기 학생들과 2023년에 신규로 모집된 2기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뛰놀숲학교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몽키클라이밍, 메이즈 챌린지, 지옥의 강 등에 도전했으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별로 서로 협력하면서 자신감 및 자존감을 회복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동마을공동체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휴대폰 사용 급증 등 학생들의 생활 습관이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영상매체의 활용 등 생산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 활동 영상은 ‘수동 물골안 마을이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수영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녹조이끼방지제의 주 성분인 치아염소산칼륨이 빗물과 접촉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독성 가스로 인해 호흡기,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험성이 있어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영장 및 수영장을 포함하는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녹조이끼방지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조이끼방지제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용기 안전 사용 실태조사 ▲숙박시설과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만큼 녹조이끼방지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수동멀티스포츠센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3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협소한 도로 폭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4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연장 40m, 폭 10.5m로 진행됐으며, 준공된 도로는 인근에 있는 수동멀티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단독주택지 주민들의 진출입로로 요긴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개설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과 수동멀티스포츠센터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통행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신흥홀에서 ‘2023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지역 내 공중위생 업소의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공중위생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직무 교육에서는 공중위생 관리의 기본 개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공중위생에 대한 감시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자원의 연계로 딸기 체험, 다육 식물 심기, 차 활용 소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매회 다른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 시간을 마련해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에는 두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흙을 만지며 치유정원 산책하기’와 ‘도자기 화분에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양 부담으로 지친 치매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장미화 가수를 휴먼북으로 선정해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 권의 책이 돼 사람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무료로 공유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휴먼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와부읍 휴먼북 아카데미’는 지난 9일 허은숙 약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가수 장미화가 가수 생활의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장미화 가수는 강연을 통해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뒤에 숨겨진 인생 이야기, 가족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을 들은 한 지역주민은 “오래된 팬으로서 가수 장미화씨를 실제로 만나게 돼 반가웠다.”라며 “봉사하고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유미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2023년 ‘진심소통 1박 2일’의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지난 4월 오남읍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소통 간담회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입지 위치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민들이 건의한 위치 변경 건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취락 구조와 동네 지형 등을 확인한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716-1~496-6 일원에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GTX-B 사업 추진과 맞물려 지구단위계획 등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도읍 답내3리 지인규 이장을 비롯해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변경 비율 확대, 용도변경·증축 면적 합리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또 주 시장은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함을 언급했다.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사업장에 대한 진입로·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불 빨래 서비스‘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빨래하기 좋은 날’은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평소 대상자들이 처리하기 힘든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다시 전달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북부보훈지청,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새롬의 집, 해피누리복지관 등 관내 7개의 기관과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100채의 이불을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양주신협, 남양주짜장차,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 해병대전우회,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지구협의회, 빨래봉사단, 한길회, 한울타리 등 9개의 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고 기뻐할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양주시청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소외된 이웃분들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성큼 다가온 무더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