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 2023년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로 구성 및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라고 한다. 금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사회 내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을 위한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전국적인 우수운영사례 발굴과 정보공유를 위해 실시됐다고 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전국 838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30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 선정되어 추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운영 위원 및 회원,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조안면 송촌리 딸기 재배 농가 빨강딸기, 기쁨농장, 샘물농장 3개소에서 딸기묘 줄기 뽑기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성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딸기 농가 관계자들은 “더운 날씨에 열정을 다해 작업해 주신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배나무 적과 작업, 딸기묘 제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는 총 2개소로 주택과(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와 부동산관리과(남양주시청 2청사 4층) 내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 운영과 연계한 무료법률 상담소를 통해 필요시 법률·금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 복지가 필요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와 연계한 상담 체계를 마련했으며, 임차인의 재산권과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청 징수과 및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사무소 민원실 세무 창구에서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배너에 접속해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깡통전세 유형과 예방법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로 인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에어라이트 일제정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별내동 신도시 지역은 주변 상가에서 설치한 입간판(에어라이트)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 아니라 무분별한 전기선 난입으로 주민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는 등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간판 관련 민원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며, 모니터링하겠다.”라며 “에어라이트 없는 별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에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68km(와부읍 월문사거리~화도읍 차산리)의 확장 추진을 위한 건의서 및 총 10,966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전달했다. 국지도 86호선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과 매일 아침 통학하는 학생들이 상시적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도로로, 확장과 시설 개량이 절실한 상태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는 와부~화도 구간 중 화도읍 지역 5km만 일부 반영됐으며, 제5차 계획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아 주민들의 상대적인 박탈감과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지도 86호선의 와부읍 지역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추진위 출범 이후 꾸준한 홍보 활동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10,000명이 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에서 조속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1일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양평군 양서2터널 앞에서 열린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식’에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7,85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7.6km의 왕복 4차로로 건설하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 이후 약 9년 만에 조안~양평(L=12.7km) 구간이 준공됐다. 이번에 개통한 조안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 착공 당시에는 계획에 없던 나들목으로, 남양주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약 2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당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순차적으로 설득해 지난 2018년 5월 신설을 최종 확정했다. 조안나들목 설치 사업은 지난 2019년 3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관리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 644억 원의 50%인 322억 원을 남양주시가 부담했다. 조안나들목이 개통됨에 따라 주말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45호선,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본부장의 소방관서 현장 방문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주요업무 및 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남양주시 소재 북부본부 소담센터(소방 동료상담소)에도 방문하여 직원들의 각종 심신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참관하고 동료 상담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호 본부장은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김인호한의원(원장 김인호)은 31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60만 원 상당의 기력 보강 한약 24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날 김인호한의원에서 후원한 한약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 유공자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호 원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제조한 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인호한의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환절기 대비 감기 예방 한약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기준 발급 서류,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 과정을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원이 최종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 기간 3년)으로 총 100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또는 각 읍·면·동 청년기본소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30일 다산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콜렉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적 혜택 제공으로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준 1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가입 이후 30시간 이상 활동한 신규 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특강, 추억의 이벤트,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왔는데 봉사자들이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매우 기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이 있는 10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도 일대의 수목원 탐방, 시간박물관 체험, 가족 친화의 시간 등을 통해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별내면 용암2리 마을회관이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용암2리 마을회관 조성 사업은 ‘2022년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75㎡, 지상 2층 규모의 마을회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별내면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함께하며 용암2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용암2리 마을회관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암2리 이석훈 이장은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깨끗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5월 26일 시의회를 방문한‘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현택 의장, 박경원 의원과 조양래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조양래 위원장으로부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 8.7km의 4차선 확장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았으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현황과 확장 추진의 중요성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양래 위원장은“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은 도로 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등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는 도로로, 도로의 확장과 시설개량이 절실한 상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현택 의장은 “그동안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 구간의 문제로 통행에 많은 불편함을 겪으신 시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의장으로서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지도 86호선 와부 구간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30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북한군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에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군사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기 전, 원활한 행정안전부 중앙주민보호대책본부를 운영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날 훈련에 경기도, 유관기관(국정원, 1군단, 5군단, 경기북부경찰청)과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시, 연천군, 김포시,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관계자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초기대응 7개반 13명을 편성하고 제9보병사단,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군의 가상 국지도발에 대응한 상황조치 사항을 보고했다. 상황조치를 보고한 후에는 훈련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한군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상황실 운영 훈련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을 보완할 수 있었다. 실제 북한군 침투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한강시민공원 덕소삼패지구에서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마을 자치, 나눔 활동, 청(소)년 활동 등 8개 사업 분야에 55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21명의 공동체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공동체 소개 및 활동 사항 공유 △선배, 후배 공동체 이야기 △소통 레크리에이션 △황영신 휴먼북의 한국 무용 축하 공연 △팔행시 대회(제시어 : 상상 더 이상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