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북한강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및 담당자 4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점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강의 환경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북한강 생태학습선 탑승, 커피박 에코 교육 등이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강유역청에서 협조한 북한강 생태학습선을 타고 두물머리부터 1시간 30분 동안 팔당댐, 족자도 등을 돌아봤다. 이어 2부에서는 북한강 정약용 펀그라운드 회의실로 이동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커피박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재자원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 해에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전환이 예정돼있는 만큼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화도읍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렴하는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은 2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평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손 세정제 각 100세트를 전달했다. 배인성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욱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영 위원장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항상 지역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후원 물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남양주로타리클럽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나눔 및 봉사를 위해 호평동·평내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지역사회 봉사, 마을 행사 지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은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드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23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제5회 마을 청소의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지역봉사단, 오남읍 자율방재단,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오남역 인근 및 마을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4호선 오남역 일대와 오남역 3번 출구 방면 마을안길 골목의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방치돼있던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으며, 전봇대 등에 부착돼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오남역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오남읍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주신 오남읍사무소와 오남읍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3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같이 먹고 싶은 가치밥상’으로 따뜻한 쌀밥, 대구 지리탕과 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같이 먹고 싶은 가치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이야기로, 철마기업인회 소속 (주)대신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일 수 있으나 맛있는 식사 한 끼가 그리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가치밥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며,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남은 이야기들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통장협의회는 23일 별내동 통장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행정지원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군산 근대역사지구 등 군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이해와 배려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영 별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남양주시 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양방향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우리은행 호평지점에서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냉장고, 침대 등 200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우리은행 부지점장과 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직접 이웃들을 만나 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적절하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한국치유농업협회와 치유농업서비스 제공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실현 및 치유농업 발전이라는 목적 아래 상호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11개 장애인단체와 한국치유농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 제공 △치유농업 자원 연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와 관련한 치유농업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이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업 소재 및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라며“치유농업이 장애인에게 재활, 자립 의욕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으로 장애인 가족 힐링 나들이‘꽃보다 패밀리’를 실시했다. ‘꽃보다 패밀리’는 관광명소 나들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정서적으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사업으로, 이번 나들이는 이마트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진접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9가구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의 이색 관광 체험인 킹카누 타기, 산토리니 카페 방문, 닭갈비 식사 등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를 통해 장애 가족에게 휴식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모군 아버지는“바쁘다는 이유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나들이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앞으로도 종종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멘토 등 현재 4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소통하면서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 등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멘토’를 추가로 모집하며, ‘청년 멘토’는 2년간 생활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 멘토’는 만 39세 이하의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청년, 남양주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모집공고/일자리를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약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주차방해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불편을 방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참여자들은 관내 상습 신고구역 등 117개소를 대상으로 11건의 계도 및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첨, 캠페인 실시 등 총 259건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통장 회의 등 각종 회의의 참석자 32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 위반기준 및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에는 장애인등편의법에 위반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이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6월 초까지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및 집단 급식소 총 53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및 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의 세척과 살균 관리 현황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18℃ 이하, 144시간) 여부 △식재료 및 조리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 기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컨설팅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위생 취약 시설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위생 취약점 진단과 현장 개선 사항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관리할 계획이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의 발생과 전파를 예방해 남양주시에서 식중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 컨설팅 사업도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책가방 전달식 ‘새잎박스’를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청소년 30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각종 복지 제도에서 소외돼 있으며,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한 달간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펀딩 플랫폼인 해피빈과 함께 온라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리만코리아의 1:1 매칭 기부로 목표 금액 500만 원을 달성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책가방 세트를 지원받은 한 학생은 “낡은 가방을 사용하다가 직접 고른 새 책가방으로 바꾸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해피빈과 리만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SNS 콘텐츠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SNS 콘텐츠 디자인 교육은 '청년 갓생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학업이나 업무시간을 고려해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해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의 저자 강민영 작가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콘텐츠 디자인 툴인 캔바를 활용한 섬네일, 카드뉴스, 포스터 등 디자인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를 마친 한 청년은 “캔바 사용과 SNS 콘텐츠 디자인 모두 처음이었으나 많은 디자인을 따라 하며 충분히 실습할 수 있어서 향후 업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 갓생살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제로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를 기획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와부읍에 소재한 동부광성교회 강당에서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와부읍 4개 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동 이후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걷기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 약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