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1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74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과 ㈜대륜발전 회사 측에서 원플러스원(1+1)으로 지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심각한 폭염으로 인해 저소득 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선풍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별내사랑봉사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열병합발전소인 ㈜대륜발전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간 시는 상속 부동산의 경우, 상속 포기를 신고하거나 기한 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는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가산세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납기 일 도래 전 상속 대상자들에게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왔으나 미신고 납세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부과제척기간인 10년 내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일제조사 대상을 확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신고가 누락 된 상속 부동산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상속 부동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 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6일 다산동 법원 사거리 앞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운전할 때 집중! 휴대폰 사용 NO!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양주시지대에서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를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대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박순이 회원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는 선열들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회장을 맡고 있는 서동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문흥기)은 지난 3일 빛과소금교회(담임목사 김한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빛과소금교회의 집수리 봉사부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 1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퇴계원읍사무소 사회복지팀을 통해 의뢰받은 수해 취약 가구를 방문했다. 지원 대상은 할머니와 딸, 어린 손주 두 명이 함께 지내고 있는 다세대 빌라 반지하 방으로 빌라 자체가 비탈진 언덕 옆에 위치한 탓에 조금이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쪽 지대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지면에서 스며든 빗물이 반지하 현관 앞으로 모여 집 안으로 넘쳐 들어오기 일쑤였고, 특히 장마가 있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수해를 겪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이에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에서는 자연적으로 배수가 불가한 곳(지하)에서 일정부분 물을 모았다가 펌프를 통해 배출하는 집수정과 배수로를 설치함과 동시에 지하로 더 이상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지면 방수작업을 하고, 그동안 스며든 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제11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평소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120명과 학부모,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대회 주제는 손 편지 부문은 ‘감사’, 그림 부문은 ‘별내면’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제출했으며, 선발된 총 32명의 학생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군부대 병영 체험을 통해 전후 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회를 주관한 장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 땀과 열정으로 손 편지와 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최초 개최 이래 37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39개국 1,316개 사 2,515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시에서는 관내 10개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조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F2 △더모어푸드 △쏘이마루 △영동씨푸드㈜ △㈜신흥농산 △㈜청하식품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따순둥푸드 △㈜스위트컵이 참여해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 중 ‘더모어푸드’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 힐링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쏘이마루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자매 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재위촉했다. 국제협력관은 국제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지난 2016년 6월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으며, 양 도시의 교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인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재위촉하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이탈리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도농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국제교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로마, 르네상스의 문화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지중해식 식단이라는 무형문화유산까지 갖춘 살레르노광역시가 추구하는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가 동양 최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명덕사(주지 우정스님)는 4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내 잔디광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 450명을 모시고 효(孝) 사랑을 실천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명덕사는 올해로 23번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한우 곰탕, 떡, 과일 등 식사 대접을 비롯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승무, 초대 가수 장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명덕사 신도를 비롯해 진건읍 내 9개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과 진건농업협동조합이 봉사와 후원으로 참여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종교보다 일체중생 인간 방생이 먼저”라며 “종교를 떠나 어르신 공경을 후대에 이어 가기 위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봉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잔치를 마련해 주신 명덕사 우정스님과 신도분들, 봉사자로 힘써 주신 진건읍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존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달 25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1천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2일 남양주시 1층 로비에서 열린‘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부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부위원장, 남양주시장,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제막식, 명예의 전당 기부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특별한 메세지를 통해 이 자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기부자분들의 헌신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우리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월 형태로 마련됐으며,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키오스크 및 단말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액 기부와 자율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림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후원금 및 기부자 현황 보고, 명예의 전당 안내, 축하 공연, 제막 퍼포먼스, 기부 시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960여 명의 소액 기부 천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와 연계해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 및 나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소액 기부 문화 확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정고기사랑에서 참전 유공자와 가족 26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임원 8명 등 총 34명을 모시고 소불고기 정식 외 오찬을 대접했으며, 롤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선물했다. 이번 오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히 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롤케이크를 후원했다. 또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어르신 4명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참전 유공자 홍OO 어르신은 “우리를 기억하고 초대해 줘서 고맙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협력해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한끼 집밥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에서 특히 건강관리에 더 취약한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산2동주민센터 내 구내식당에서 2일, 15일, 30일 3회차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소불고기, 호박볶음,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한 끼 집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간단한 반찬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참여자들 간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중심의 돌봄에서 고독사 위험이 높은 그룹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1인 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봄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 사업인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름 딸기 실증 시험포에서 재배된 사계성 딸기를 이용해 가공품 협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딸기 맥주 협업 개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 내 맥주 제조업체인 에잇피플브루어리,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과 협업해 딸기 맥주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는 특성을 가진 사계성 딸기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분양받아 실증 시험포에서 재배하며 딸기 맥주 개발과 제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생산하고,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의 인적 자산을 연결하는 등 딸기 맥주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딸기 실증 시험포에서는 농가에서 정립하지 못했던 복하 등 5개 품종의 사계성 딸기에 대한 시험 재배에 성공하며 기술 이전의 여건을 조성했다.”라며 “남양주시의 딸기 맥주 개발 시도는 아이디어의 결합과 개선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