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 소모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로 되어 있는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환자 등록을 하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위생 소모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 등록을 위해서는 치매 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이 필요하며 가족이 신청하려면 가족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치매 환자 등록 및 위생 소모품 지원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활동,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지문등록,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부천시가 지난 25일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부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콘텐츠를 테마로 한 부천 관광에 대한 해외 우수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팸투어는 바이어 대상으로는 처음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팸투어단은 부천 한옥마을에서 떡 만들기를 체험하고 중앙공원 가을꽃 전시회, 심곡시민의 강 등을 투어하며 부천의 문화를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바이어 예대림 씨는 “평소 드라마로만 봐왔던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부천시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팸투어를 정례화해 부천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려 잠재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우수 바이어에게 부천 관광콘텐츠의 우수성과 다양한 테마를 알리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정도일보) 2009년 첫 시작, 지금까지 2천3백만명이 관람한 서울의 대표축제 ‘2019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17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구간 1.2km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고 타이완관광청, KEB하나은행,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 협찬한다. 올해 확 달라진 축제는 어른, 아이, 내외국인 모두와 교감할 수 있는 ‘동화’를 소재로,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라는 주제 아래 청계천 일대가 동화로 빛나는 서울의 밤으로 연출되는 것이다.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수표교까지 이르는 축제의 길은 전체 주제 아래 총 4개의 테마로 나뉘어 전시된다.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우리·세계 전래·명작 동화 총 23편의 주인공들을 한지등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리·영상 동화’와 ‘동화 주제 영화·애니메이션 OST 버스킹’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 뿐만 아니라 시각⦁청각 장애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한편의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광통교에서 장통교까지 이어지는
(정도일보) 서울시가 시민들의 참여로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 실태를 함께 진단하고 나아가 문제점과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사전 원탁토론을 통해 자치분권 시행과 관련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도출한 데 이어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최종 심화토론회·발표회’를 3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갖는다. 지난 토론에 참여했던 1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총 100인의 토론자가 그대로 참여해 집단지성 토론을 이어간다. 당시 토론에서 나온 자치경찰제, 재정분권, 자치입법 주요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결과물은 서울시 정책에 반영한다. 사전 원탁토론에선 10명씩, 10개 원탁에서 총 100명이 각 원탁별로 주제별 자치분권 현 실태를 진단한 후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제 재정분권 자치입법 시행 시 우려되는 점을 토론하고 현장투표로 문제점의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약 두 시간 반에 걸친 활발하고 치열한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자치경찰의 경우 자치경찰과 지방세력 간 유착, 자치경찰-국가경찰 간 업무혼선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재정
(정도일보) 기존 ‘가족’의 개념을 넘어 현재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가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혼인·혈연 가족을 넘어 사회를 다시 만드는 새로운 유대-서울시 사회적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가족형태는 부부와 자녀 구성이 2001년 약 150만 가구에서 2016년 약 120만 가구로 감소하고 있다. 2017년 서울시 평균 가구원수는 2.45명, 1인 가구는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1%로 나타났다. 비혈연가구 간 관계망 형성비율 역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대응할 정책과 사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인가구 중심 정책, 혈연 중심의 사회서비스는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전통적 가족관계에 얽매어 있다. 올해 발표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3%가 혼인, 혈연과 상관없이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으로 인정해야한다고 대답했다. 사회 인식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제도적 지원체계가 여실히 부족하다
(정도일보)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은한 커피 향이 나는 카페에서 제2의 청춘을 보내고 싶은 60세 전후의 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이모작 카페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부천시는 5개의 어르신 청춘 카페에서 48명의 실버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으며 카페 개소 및 결원 등으로 꾸준한 실버 바리스타 모집 수요가 있어 교육을 개설했다. 6주간 커피학 개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자격증 시험 관련 기본·실습 교육을 하며 수료 후 수강생들은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을 신청한 박 씨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취미를 살려 일하면 좋을 것 같아 교육을 신청했다.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서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벌써 흐뭇하다. 열심히 교육받고 자격증을 취득해 실버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교육 신청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맡은 김나연 강사는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어쩌면 은퇴 후의 삶이 더 길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커
(정도일보) 창신숭인은 조선 수도 한성의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자락에 위치한 성밖 마을로, 물이 맑고 골짜기마다 풍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문신들의 집이나 별장지로 사랑받는 곳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서울에 석조건물을 세우려던 일제에 의해 낙산이 채석장으로 탈바꿈했다. 낙산에서 채취한 석재는 그 질이 탁월해 조선총독부, 옛 서울역 등 당시 석조건물에 사용됐다. # 광복 이후 채석장 사용은 중단됐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상경한 이주민과 피난민이 채석장 일대로 모여들면서 마을을 이뤘다. 낙산을 품은 동대문 바로 옆 동네인 오늘날 ‘창신숭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다. 2007년엔 뉴타운으로 지정돼 아파트 공화국이 될 뻔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지정 해제됐고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전면철거 후 새로 짓는 대대적인 변화 대신 차곡차곡 쌓아온 동네의 역사와 이야기, 친숙한 삶의 터전을 주민 스스로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조차 낯설었던 지난 '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역사적 걸음을 시작한 창신숭인 지역에 변화가 한창이다. 대규모 재개발로 사라질 뻔했던 역사·문화자산과
(정도일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9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에서 ‘지원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지원 우수단체와 모범 소상공인 및 육성공로자를 발굴하고 포상을 수여해왔다. 재단은 서울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공적 보증기관이다. 1999년 설립 이래 매년 평균 1조원을 상회하는 신용보증을 공급하며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활력 제고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재단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메르스 사태 등 국가 경제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대규모 특례보증을 시행해 소상공인을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해 왔다. 설립 이후 20년간 재단이 소상공인 등에 공급한 총 보증금액은 18조 973억원에 달하며 현재 재단과 신용보증 거래 중인 업체도 약 17만 7천여 개로 서울시 전체 소상공인 등의 23.9%에 해당된다. 촘촘한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고 성공창업을 견인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재단은 2006년부터 창업교육과 컨설팅, 사후관
(정도일보) 서울시는 문화비축기지에서 국내 최대 비건문화축제, ‘제7회 비건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한다. ‘비건 페스티벌’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월드비건 월드피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비건 축제와 함께 한다. 비건 페스티벌은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의 위기에서 지구의 모든 생명을 지키고 평화 속에 공존하자는 주제를 전한다. 2016년 5월 시작된 비건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총8회 개최됐으며 600여개의 부스에 5만명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고 있다. 최초의 비건 채식 문화축제로 비건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보호, 동물권 존중, 소수인권 존중 등을 포함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 몽골, 영국 및 유럽 일부 국가와 대만 등의 비건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의 비건페스티벌의 소식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전 세계 동시에 개최하는 월드비건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대만의 비건화장품 브랜드와 대만 아티스트,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비건 화장품과 아트워크, 의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비건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비건마켓에는 100팀이 넘는 부스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의류,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아동참여 ARENA’는 서울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써 ‘아동이 직접 만든 정책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 형태로 진행된다. 시민과 아동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금년 박람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서울시 21개 자치구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아동이 중심이 되어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공감, 미래, 소통, 참여 등의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시민과 아동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아동참여 정책토크쇼’를 진행하고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수 빌리어코스티 공연이 펼쳐진다. 공감 존은 ‘아동권리 퀴즈’, 에코백만들기, 슈링크공예 등을 통해 생존, 발달, 보호, 참여라는 ‘아동의 4대권리’와 관련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존에서는 ‘VR체
(정도일보)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이 늘어가는 세태를 반영해 시민들이 동물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8번째 책으로 ‘동물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돌입했다. 반려동물이 언론에 등장하는 사안을 보면 반려동물 키우기와 관련한 내용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주변에서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을 흔히 접할 수 있고, 동물학대나 동물실험, 살처분 이슈도 과거에 비해 빈번하게 기사화되고 있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보편화하고 동물보호나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졌지만, 여전히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동물문제에 대응하는 방식은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는 반려동물 입양에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동물학대, 유기동물이나 전시·체험동물, 야생동물 등과 관련한 법률문제, ‘펫티켓’ 등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 법률지식과 사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꼼꼼히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분쟁을 판례와 함께 소개해 보다 생생한 이해를 돕도록 했
(정도일보) 30일 오전 11시에 동대문구 휘경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황판관 휘경2동장과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동대문구에 추위를 이겨낼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동대문구 휘경2동은 30일 오전 11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학부모회 회원들은 자신들이 손수 만든 반찬 4종과 쌀 4kg, 조미김, 김치 등을 지역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이 일일이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우리같이 혼자 있는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 외로운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도 주니 너무나도 고맙다”며 학부모회 회원들의 손을 잡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장미자 학부모회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인데도 이렇게 기뻐해 주시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1월에도 6가구에 후원물품을 지원해 이웃사랑의
(정도일보) 부천시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이 2019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행정지원 협약서에 서명하며 문화도시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과 임성환 의원,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에서는 그간 부천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과 성과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부천시가 12월에 있을 2019년 제1차 문화도시 지정에 탄력을 얻기 위해 광역적 차원에서 지원과 협업을 약속하는 지자체 대표자 간 협약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문화 선도지역으로 알려진 부천시가 시민 중심의 생활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도내 다른 시·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부천시장은 “경기도의 응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정도일보) 성흠제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성흠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서울형 유급병가” 급여 제공을 통해 아파도 쉬지 못하는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들의 입원치료에 대한 일실손해액 보장을 통해 입원치료기간 동안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재해로 인한 부상 및 질병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 노력하는 등 서울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흠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복지 지출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차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정한 복지정책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5일 ‘2019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에는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기여해 오신 것은 물론 서울시 장애인 복지사업 관련 정책추진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과 회원들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영실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 단체와 협의하는 등 현장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장애인 단체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수상해 왔다. 이영실 의원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당사자의 수요와 욕구에 맞게 운영되어 정책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책으로 보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