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방안으로서 개업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조례 상 관련 규정이 미비하다보니 7개 자치구의 경우 최근 3년 간 단 한 차례도 자체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의존해왔고 이에 대한 비용 지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확산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종무, 고병국, 김재형, 노식래, 박상구, 신정호, 이석주, 임만균, 정재웅 위원은 개업 공인중개사 교육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담은 ‘서울특별시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고 12월 18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이에 병행해 조례 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서울시 예산에 ‘부
(정도일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체계적인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이 제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29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제정안은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사항을 규정하고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운영 매뉴얼 등 자료를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담당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연수 실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탐색과 설계를 통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며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정도일보) 서울시가 내년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새롭게 발행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동네 중소마트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에 나선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며 해당 자치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에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0%다.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유흥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내년 한 해 총 2천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내년 1월15일 강동구·영등포구에서 시작으로 18개 자치구가 상반기 중으로 발행한다. 나머지 7개 자치구는 추가 발행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국마트협회’와 ‘제로페이 및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마트협회는 전국 중소마트 총 4,836개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울지역 중
(정도일보) 동대문구는 지난 1월 전 구민을 대상으로 가입한 ‘생활안전보험’으로 올 한 해 총 3명에게 보험금 3천만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해 12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올 초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사상자 상해 등이 발생할 시 1천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보험으로 개인 실비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안전사고 없는 동대문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완벽하게 막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대비해 우리 구는 사고를 당한 당사자와 가족들이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2020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를 갖는다. 관심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원으로 확정됐다. 예산 설명회는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를 돌며 직접 시민에게 예산을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새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예산집행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 삶의 현장까지 확산,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도 직접 수렴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
(정도일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성배 의원은 “잠실5단지 주변은 출퇴근 시간에 셔틀버스, 화물차 및 자동차의 불법 주정차 구간이며 갑자기 끊기는 자전거도로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며 올해 6월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그 후 본격적으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성배 의원을 비롯해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서울시 도로계획과, 보행정책과, 자전거정책과 및 동부도로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해 모두가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였지만, 송파구의 부지사용 승인과 경찰청의 규제심의 등 행정적으로 넘어야 할 관문은 여전히 많았다. 그 중, 가장 큰 걸림돌은 자동차 전용도로의 진출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서 자전거도로 연결을 위한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이에 이성배 의원은 “유후 녹지 공간의 일부를 활용해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17일에 열린 제29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의 회의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 됐다고 밝혔다. 양민규 의원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회의 설치, 기능, 임무 및 임기,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 양민규 의원은“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을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의 심의만 받고 서울시의회에 결산보고를 하는 등 절차상의 문제점이 있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토대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높아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은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본예산에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등 무인자동화교육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평소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김제리 의원의 생각을 담아낸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7월 노인 인구 비율 7%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노인 인구비율이 14%를 넘어섰으며 올 4월에는 15%를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세라면, 2025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빠른 속도로 초고령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되는 현시점에서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를 야기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경우 젊은 세대와는 달리 디지털 기기와의 친화도가 떨어지고 학습의 기회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방법에 있어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PC나 스마트폰 사용법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이 대부분이어서 이마저도 한계를 갖는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은 19개 기관이며 이용 인원도 1일 평
(정도일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호흡을 맞춰 민선7기 시정성과를 가시화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문미란 現 여성가족정책실장’을 16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文 정무부시장은 한국여성재단, 참여성노동복지터 이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풍부한 정책참여 경험과 여성 관리자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당·정·청은 물론 시민사회와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로 꼽힌다. 이번 서울시 정무부시장 인선은 민선7기 핵심과제인 ‘돌봄’을 정책적으로 구현해 민생과 현장중심의 생활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정도일보) 용산미군기지 절차가 가속화됨에 따라 각종 유해물질, 폐기물 등 부지 환경오염 치유와 녹지공간으로 복원을 위한 내용을 담은 조례제정 청원이 서울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소개한‘‘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화 및 평화·생태공원 조성 촉진 등에 관한 조례’제정에 관한 청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 29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2019년도 용산미군기지 반환절차 개시를 발표함에 따라 용산미군기지 반환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미군기지 주둔의 문제를 국가 간 합의사항에만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용산미군기지 반환과정에서 지역주민 피해를 막고 부지가 서울시민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지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65년 이상 미군이 주둔했던 용산기지 오염실태를 파악한 결과 각종 유해물질, 폐기물 등으로 토양 및 지하수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 됐다. 기지 내·외부의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만큼 온전한 기지 반환을 위해 철저한 환경 조사 및 오염 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권수정 의원과 180여명의 청원자는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환경사고 등으로부터 서울시민의 보건안전을
(정도일보) 서울시가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16일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민간투자 심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12월 말에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고 '20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1년에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대심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중국 쿤밍시정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에는 천워이 쿤밍시 우화구 공산당 서기를 비롯 리커우 쿤밍시 우화구 부구장과 처쥔우 쿤밍시 자연자원국 부국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서울시의 수방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과 미세먼지 저감대비 차량운행 등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서울시 정책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쿤밍시 방문단의 서울시 방문을 환영하며 다양한 정책 분야를 둘러보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박기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향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천워이 서기님 이하 쿤밍시 정부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방문 기간에 청계천 등 도시재생 정책 관련 현장을 방문하시고 서울시 재난종합상황실의 수해방지 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과 미세먼지 저감
(정도일보) 서울시가 공동주택 및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상을 차지한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와 5단지 등 60개 아파트와 6개 동단위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와 마을에는 총 2억 4,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개최된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 부문을 신설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유형별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단지 부문은 서울지역의 에너지절감률이 높은 9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량의 정량적 평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미니태양광 설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 및 주민활동사례 등의 정성적평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곳, 최우수상 20곳 등 총 60개 단지가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참가한 아파트의 에너지 사
(정도일보)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신내역 개통을 통해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만난다. 그 동안 서울 구간 종점이 7호선 상봉역이라는 한계 때문에 도심으로 쉽게 진입하기 어려웠던 경춘선과의 환승 연계가 이루어져 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개통하고 봉화산↔신내 총 1.3km 구간의 열차를 운행한다. 지하철 6호선은 2000년 8월 7일 봉화산↔상월곡 구간을 처음으로 2000년 12월 15일 상월곡↔응암순환, 2001년 3월 9일 이태원↔약수 구간을 개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신내역은 6호선 외에 지난 2013년 12월 28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이 개통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신내역 개통으로 구리·남양주·가평·춘천 등의 지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환승 1번으로 바로 6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한 6호선 이용객들도 경춘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중랑공영버스차고지가 역 인근에 바로 위치해 버스와의 환승도 용이하다. 양원지구·신내3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호선 신내역은 단선 승강장 구조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시상식은 ㈔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사회안전예방중앙회, 사회안전뉴스,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 학교폭력예방신문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몸소 실천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행정·봉사·사회공헌 부문으로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이 수상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행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행정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를 직접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는 “김 의원이 우리 사회 각처에서 우발적이고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예방활동으로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시민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정 우수사례로는 연간 4천억원에 이르는 서울시의 특정기술 선정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