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이비인후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올해로 6년에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도 사용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을 열심히 발굴하여 후원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