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한다. 추석 당일(9월 29일)과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인 10월 7~10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이 아닌 날에도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10월 4일, 10월 11일로 변경됐다. 연휴 기간 어린이체험실은 현장 신청만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은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 등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확대했다”며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특별기획전도 관람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26일 ‘수원시 소상공인 정책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19일 권선구청(권선·장안구 소상공인), 20일 영통구청, 26일 팔달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각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소상공인, 소상공인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상권 주변 주차 단속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 대출 지원▲소상공인 플리마켓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간담회 정례화 ▲소상공인 사업장 고용·구인 지원 ▲소상공인 관련 공모사업 지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임대료 안정화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이 2024년 소상공인 정책사업 계획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의 사항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는 8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도시안전통합센터 김영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1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민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칭찬 글을 게시한 시민은 “열심히 일해 마련한 스쿠터를 주차한 후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 흔적이 있었고, 범인을 찾고자 CCTV 영상을 정보공개 청구했다”며 “담당 공무원인 김영민 주무관이 나흘 동안 긴 영상을 하나하나 확인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민 주무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제 노력이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
(정도일보) 수원시가 26일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영화동 수원시다함께 돌봄센터와 함께 장안문거북시장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은 수원시 지역경제과에서 특성화시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장안문거북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원, 장안문거북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원, 영화동 수원시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교사, 주변 상인 등 40명이 참여해 시장 내 또옹카페 둘레 공간에 블루애로우 6주, 남천 25주, 국화꽃 20포트를 심었다. 각 나무와 꽃에는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부착했다. 참여자들이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장안문거북시장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이 오는 친근한 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2023년 하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 우수사례 5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1건 등 총 6건이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다(최우수)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특별한 민원 해결사 ‘베테랑 공무원’(우수) ▲사전협상제도 시범 도입을 통한 도시계획규제 완화로 기업애로 사항 해소 및 시민이 혜택받는 공공시설 환경 개선(장려) ▲바로 옆에 CCTV가 있는데 또 CCTV를 설치해서 쓴다고? 이게 맞아? 뭐 개인정보 문제라고? 아니야 적극행정으로 해결!(노력) ▲내 손으로 만드는 수원, 새빛톡톡으로 일상의 제안이 정책이 된다(노력)이다. 협업기관 우수사례(최우수)는 재단법인 수원FC의 ‘축구 그 이상의 가치! 수원FC!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원시민들과 희망을 나누다!’가 선정됐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48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60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72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84년생, 혼자하는 여행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 이롭다. ◆소띠 :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1949년생, 마음이 콩밭에 가있어 하루가 심란하다. 본분을 지켜라. 1961년생,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으니 성심껏 도와주어라. 1973년생, 기분이나 분위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게 되니 항상 자중하라. 1985년생, 주위와의 비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범띠 :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지 말고 자신의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져라. 1950년생, 투자했던 곳에서 기대이상의 이익을 얻게 되니 기쁨이 두 배이다. 1962년생, 마음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는 법. 명상이나 기도를 하라. 1974년생, 갑작스러운 일을 당하게 되어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1986년생, 쓸데없는 과욕으로 망신살을 당하게 된다. 몸을 낮추어라. ◆토끼띠 :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〇 천천지구 보도정비 , 한일타운 진입계단 정비 등 5개 지역현안 … 주민 안전 강화 ‘초점 ’ 〇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긴밀한 협의 … 지난해 (69.5억원 ) 에 이어 다수 사업 예산 확보 성과 〇 김승원 의원 “ 더 안전한 장안구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 등 할 수 있는 노력 다할 것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 은 2023년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개 지역사업 예산 21억 5 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 천천지구 보도정비 5억 ▲ 제 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 3억 5천 ▲ 대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 경수대로 지하보차도 캐노피 정비 5억 ▲ 정자공원 배수로 정비사업 5억 등 5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먼저 , ‘ 천천지구 보도정비 사업 ’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정자동 천천지구 일대 노후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말끔하게 재정비 할 수 있게 됐다 . 둘째로 ‘ 제 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 ’ 는 수원 한일타운 아파트와 버스 정류장 사이를 잇는 나무데크 계단과 케노피 , 난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로 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은 26일 정조테마공연장(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17) 개관식에 참석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정조테마공연장은 화성행궁광장 바로 옆에 1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준공됐으며 지난 6월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수원시에 기부채납한 건축물이다. 수원화성과 어우러지는 한옥형으로 건립됐으며 연면적 3,412.7제곱미터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어울마당, 로비, 다목적실 등이 있다. 지하 1층은 노천공연장, 연습실, 공연지원 사무실, 지하 2층은 258석 메인 공연장, 분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주요 내빈, 수원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건립 유공자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멋진 정조테마공연장 건립에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장이 되길 기대한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10월 23일까지'수원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수원시에서 시행하는 처음으로 실태조사다. 지난 9월 8일, 조사 추진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와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설문결과 분석을 위해 수원시정연구원이 참여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의 대상을 조사하고 돌봄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삶의 만족도 및 일상생활 등 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심층면접에 동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여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이 처한 상황을 좀 더 심도있게 조사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더 이상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이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공공 서비스 울타리안에서 보호받으며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실태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으로 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5일 추석 명절 많은 시민의 방문이 예상되는 권선종합시장과 수원 농수산물시장 곳곳을 방역 소독했다. 이날 권선구보건소 방역소독 반 14명은 2개 조로 나눠 전통시장 내 주요 이동통로,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방역 소독했다. 또 차량 연무 방역, 살충 분무 소독, 유충구제 등 위생 해충 방제작업을 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했다”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26일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점검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공원·녹지 업무 담당자, 관련 부서 관계자, 참여 희망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 대상지인 일월·영흥수목원, 광교호수공원, 북수동 손바닥정원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공원 345개소가 조성됐고, 42개소는 조성 중이다. 가로수는 451개 노선(약 396km) 구간에 7만 7677주가 심겨 있고, 노송 34주, 보호수 23주가 있다. ▲주요 산림지는 광교산(1296ha), 칠보산(350ha), 청명산(13ha) 등이 ▲호수는 원천호수, 신천호수 ▲수목원은 일월수목원(10만 1500m2), 영흥수목원(14만 6000m2)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수원시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지를 현장 방문했다”며 “수원시 공원·녹지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들이 제6회 세계 수어의 날(9월 23일)을 맞아 수원시수어통역센터가 제공하는 ‘수어통역 화상통화 서비스’를 홍보했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수어통역이 필요한 시·구·동 민원실, 수원역, 경찰서, 병원, 도서관 등 관내 주요 거점 174개소에 ‘수어통역 화상통화 서비스’ 탁상용 배너 200개를 지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수어통역센터는 ‘소통 사각지대 없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수어통역 화상통화 서비스는 수어통역 어려움을 겪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화상통화(010-9447-0043)로 수어통역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경찰서와 의료기관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24시간 통역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통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과밀억제권역 법인에 부과되는 취득세 중과세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국회소통관 내 회의실에서 고기동 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돼 정부로 이송됐을 때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 과밀억제권역의 법인에 대한 중과세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이 대표 발의해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과밀억제권역 안 취득 등 중과’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안에는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기업이 신·증축하는 경우 기존 건축물과 공장의 연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지방세법 제11조 및 제12조의 세율에 중과기준세율(2%)의 2배를 합한 세율을 적용한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과밀억제권역 내 기존 기업이 권역 내에서 신규 투자를 해 기업을 확장했을 때 전체가 아닌 확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증가한 취·등록세를 내면 된다. 이재준 시장은 또 “삼성전자 영업 이익 감소 등으로 2024년에 약 2000억 원의 세입이 줄
(정도일보)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신청자에게 백미 4kg,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12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돌봄공동체 활성화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청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은 기존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일시적 특성을 가진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화서1동 주민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