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국 원자력 발전소 사고 등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해 오염수 방류 등 특정 행위에 대한 규제 규정을 담는 협의체인 ‘레짐(regime)’을 한·중·일 지자체 중심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국제공조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물탱크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정류 처리해 2023년 4월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기로 발표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100기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원자력 비중을 기존 3%에서 1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대부분 중국 동부 해안 지방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중국 산둥반도 동쪽에 조성 중인 스다오완 원전은 인천까지 직선거리가 330km로, 원전 사고 발생 시 물리적 거리상 국내 사고와 실질적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이러한 일본과 중국 움직임에 국제 여론의 반대가 있어도 이를 제지할 유효한 집행 장치가 없는 게 현실적 한계다.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도입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 서비스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익숙한 행정의 관행을 버리고 적극 행정을 구현한 좋은 사례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간 5회, 야간 1회 방문을 통해 지방세 환급금 1,994만9,000원이 납세자의 품으로 환급됐다.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치단체에서 부과한 징수금을 초과 납부하거나,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착오 납부한 경우 이를 납세자에게 되돌려주는 금액이다.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다양한 사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말 기준 미환급 누적 금액은 7,100만원에 달한다. 이에 시정부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금 서비스를 적극 도입했다. 미수령 환급대상자의 주소지를 방문하여 환급 안내와 환급 절차 등의 현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1차]로 환급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한 뒤, [2차]로 환급 결정 후 3개월이 경과되었거나, 10만원 이상 환급금 대상자에 대해 주소지를 방문해 환급을 안내한다. 이후 [3차]로 주간에 2회 이상 방문했지만, 회신이 없는 미수령 환급대상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가 기존 노선형에서 구역형으로 확대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가 기존 노선형에서 자유롭게 탑승지와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구역형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 확대 지정을 고시했다. 시범운행 지구는 2020년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지구다.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는 여객 유상운송 기업과 이용객 수요에 기반해 기존 7㎞(판교역~경기기업성장센터) 노선형에서 제1테크노밸리~2밸리 1.34㎢(판교1TV 1.16㎢, 2TV 0.18㎢)와 연결구간 0.53㎞ 구역형으로 확장된다. 구역형은 정해진 구역 내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노선이나 활용방안을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해진 구간만을 운행하는 기존 노선형과 차이가 있다. 무인셔틀·로봇택시 등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물류 서비스 분야 사업자들이 구역 내 노선이나 활용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오는 7~8월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운영될 이번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주민 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하루 평균 65명의 대원을 투입, 남양주·포천·가평·연천 등 경기북부 4개 소방서가 관할하는 하천·계곡 등 총 19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2인 1조로 대원들을 분산 배치할 방침이다. 이들은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 예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현장 배치 전 대원들을 대상으로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 지도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최종단계에 있는 중소 혁신기업에 대한 핀셋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촉진을 위한 ‘2022년 경기도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혁신기업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2019년부터 실시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서 도출된 투자유치 최종단계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외자 유치, 기술 제휴, 합작 등을 추진 중인 경기도 내 중소 또는 중견기업이며 외국인 투자기업도 포함된다. 특히 지난 3년간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추진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사업인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독립국가연합(CIS) 혁신기술상용화사업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매칭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우선 선발의 특전이 있으나, 다른 기관의 투자유치 역량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도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계약서 법률 검토 ▲기업가치평가 ▲기타 투자유치 최종단계에 필요한 컨설팅으로 기업당 1천만 원 상당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투자유치 초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29일 제360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종료하고, 4년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장 의장은 이날 2차 본회의 직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퇴임식’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의원과 상임위원장, 연구단체 등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며 제10대 의회의 의정 성과를 되짚었다. 퇴임식에는 장 의장 및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교육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 위기극복과 지방의 미래개척이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감당해내는 일이 쉽지 않았다”라며 “그럼에도 시종일관 현장의정에 집중하며 도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 덕분에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시작을 알린 주역이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우여곡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도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두 당선인이 29일 오전 8시 수원시 한 커피점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의 경기도 교육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당선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정례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날 두 당선자가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 식사를 하며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두 당선자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관계로,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교육 문제만큼은 정파와 이념을 넘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두 당선인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라며 “모범적인 협치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 통학 안전과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유아 통학차량을 확대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통학 확보가 필요한 유치원, 원거리 통학하는 유아가 많은 유치원, 유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통학 환경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통학차량은 유치원 87개원 143대로, 지난해 74개원 125대에 비해 15% 늘렸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통학차량은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유아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유아 통학 편의를 높여야 할 유치원에 차량을 지원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11:30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신관 109호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과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이로써 인수위는 22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수위는 지난 9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 정책조정, 경제, 자치행정, 사회복지, 주택교통 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대와 협치,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등 3개 특별위원회, 미래농어업혁신TF(1개 TF)를 구성해 활동했다. 인수위는 최종적으로 3대 비전(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선정하고 종합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한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7일과 23일 김 당선인 주재로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물가와 고금리 등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인수위는 23일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가격 안정 지원, ▲수출보험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 긴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에 발령된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 체제로 격상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가 내려진 데 따른 조치다. 도는 앞선 29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와 시‧군 4천7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산사태, 급경사지 등) 1천255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93개소, 야영장 17개소를 예찰하고 있다. 예방조치 차원으로 둔치주차장 등의 주차된 차량 292대와 선박 80척을 대피 조치했다. 특히 임진강 접경지역(필승교‧군남댐) 수위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도와 시·군, 홍수통제소 간 실시간 상황전파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필승교 수위는 오전 1시 10분 4.96m까지 상승한 뒤 6시 10분 4.36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가 12m 이상일 경우 주민 대피를 준비한다. 한편 30일 0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수위는 맞손 신고식 취임식이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및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협력·헌신이라는 취임식의 열쇳말을 구현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미래라이온스(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가 27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354-B지구 한문용 총재 등 내외빈들과 함께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임사에서 윤동환 회장은 "코로나19로 클럽의 발전과 회원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신임 조현호 회장님께서 봉사와 헌신, 탁월한 리더십으로 우리 미래클럼이 한 층 더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호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문용 총재님 등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린다.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과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실천적 봉사와 회원 간의 돈독한 우애와 단결로 화합된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미래라이온스는 매년 수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에 예상되는 ‘집중 호우’를 앞두고 소방 현장을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순창 위원장과 김유임 부위원장 비롯한 자치행정분과 전문위원 15명은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비롯한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순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재난 대비와 더불어 일상생활에도 안전의 가치를 더하여 경기도민이 평등하게 안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신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 처우개선에도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도 소방재난본부 일반현황 보고에 이어 최신기술 드론을 활용한 현장 활동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인수위 위원들은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 보강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방재난행정 디지털 역량 및 대응체계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어 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황창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소재 디에스컨벤션웨딩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현우(디-앤싱크(DIGITAL & SYNC) 대표) 이임 회장은 "우리가 힘을 합쳐 봉사하고 미래를 좀 더 밝게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2021-22년도 클럽의 슬로건을 “내일을 빛나게 하는 우리”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였다."며 “서호천 지역환경 보호 활동과 장안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하여 새로운 봉사의 전환점을 마련하였고 회장 임기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우수클럽의 명예를 만들어주신 클럽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귀국(기아오토규 호매실점 대표)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2-23년도 클럽 슬로건을 ‘상상하라. 보다 나은 미래를’로 정하였고,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으로 양질의 멤버십 강화를 통해 클럽에서의 다양한 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모든 분야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취임식을 맞아 총재공로패에서는 김현우, 조필훈, 조형 회원이, 회장공로패에는 장은수, 안병욱, 한종현 회원이, 회장표창패에는 오현태, 이동현, 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