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6일 서면 힐리언스 선마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홍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광(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함께 증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힐리언스 선마을 심우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홍천군과 교류가 없었던 힐리언스 선마을은 지역 회복을 이끌 화두로 로컬리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요즈음, 지역 상생의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하는 청년농부 생산물 및 우수 농특산물을 힐리언스 선마을의 온·오프라인 판매에 매칭하고 제품력 향상과 PB상품 개발, 팝업스토어 등 통합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힐리언스 선마을, 지역 으뜸맛집, 농촌관광(체험)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상호 홍보와 지역 가치를 높이는 ‘함께해요’ 프로젝트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우섭 힐리언스 선마을 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이 공동발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며 “건강놀이터 홍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로서 작지만 확실한 성과를
(정도일보) 홍천군 대형숙박시설 직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14명이 발생했다. 7월 12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0일 4명, 21일 3명, 22일 6명(직원가족 1명, 직원가족 지인 1명 포함)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홍천군 보건소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3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한편 직원 57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직원 전수검사 결과는 57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후 직원 개별검사를 통해 20일 4명, 21일 3명 등 7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일 밀접접촉자 31명, 21일 밀접접촉자 74명 등 105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21일 직원 58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직원 전수검사 결과는 584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22일에는 직원 개별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 가족 1명과 확진된 직원 가족의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 15명에 대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명확한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20일 홍천군 남면 시동로 62에서 개최된 서홍천농협 경제종합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7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 관련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대표음식 개발메뉴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지난 5월 홍천군 대표 먹거리 육성 간담회를 통해 홍천군과 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가 대표먹거리 개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개발메뉴 등을 협의한 뒤 대표음식 개발교육을 시작함에 따라 마련됐다. 개발메뉴는 홍천의 대표 특산자원인 홍천한우를 이용한 떡갈비로 의견이 모아져 롯데호텔 본점 전영진 조리장을 초빙하여 홍천 잣, 사과 등을 첨가한 다양한 떡갈비 교육을 추진했다. 대표음식 개발교육은 총 5회 중 3회를 마쳐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맛, 식감, 대중성, 실용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고 개선점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모아 다음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표음식 개발교육과 평가회를 통해 선정된 최종 떡갈비 메뉴가 홍천 관내 음식점에서 대표 메뉴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홍천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7월 18일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임원 2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 단체장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참석했다. 홍천군은 국가유공자에게 매월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참전명예수당 20만원, 사망위로금 30만원, 보훈회관 운영과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15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세종 정부청사와 산림청 등 4개 부처를 각각 방문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날 관련 부처 담당자들을 만나 홍천선 철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힐링필드 전망대 조성 등의 지역 현안사업을 협의했다.
(정도일보) 제25회 홍천찰옥수수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 기간 중 금, 토, 일 3일씩 2주간 개최되는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홍천의 대표적인 찰옥수수 품종인 미백과 미흑찰 두 품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미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갱이가 하얀 품종이고, 미흑찰은 알갱이가 검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판매행사의 옥수수 단가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전년도 보다 다소 올랐다. 미백 옥수수는 개당 600원, 미흑찰 옥수수는 개당 700원이며, 찐옥수수(미백)는 3개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대량구입 시 할인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1인당 시식용 찐옥수수(미백) 반토막을 제공하며, 홍천군 유명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수확하는 순간부터 시일이 지날수록 맛이 떨어지는 찰옥수수의 특성상 바로 소비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한 택배부스도 운영된다. 택배 신청시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접수순으로 당일 수확한 옥수수를 당일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택배 접수가 홍천관내 모든 농협에
(정도일보) 홍천문화재단은 7월 28일 오후 7:30 ‘수상한 광대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 전통연희의 요소인 가(歌,Song)·무(舞,Dance)·악(樂,Music)·극(劇,Drama)을 융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작품이다. 이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가 이어지고 서양 리듬과 접목한 사물놀이, 파워풀한 열두발 상모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전통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통예술은 ‘재미없고 오래된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예측불허한 작품 ‘수상한 광대들’을 공연하는 '이끌림 연희창작소'는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전통연희의 종합예술적인 요소들을 실험적인 시도와 도전을 통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현대화하고 있으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코미디쇼를 컨셉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상한 광대들’은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공무원 5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전수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3년간 총사업비 98억원을 확보, 갈마곡리 홍천소방서 부지에 지역 복합 생활SOC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LH도시재생지원기구 등과 사전 협의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으며,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평가위원의 선면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 발표평가,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8일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는 신축 이전 예정인 갈마곡리 홍천소방서 부지 3,842㎡이다. 홍천군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생활SOC인프라가 국가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갈마곡리 지역에 복합 생활SOC공간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주민지원 기능을 통합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합 생활SOC 공간은 ▲청년아지트 ▲아동돌봄시설 ▲시니어식당 및 노인복지시설 ▲다문화 및 가족서비스 시설이 들어서는 주민생활복합허브공간으로 조성되어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및 일자리 지원, 아동·청소년에서 노
(정도일보) 홍천군이 고랭지밭 흙탕물의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5일 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자운지구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환경과, 자운지구 주민대표, 내면 행정복지센터, 한국환경공단 등 9명이 참석해 흙탕물 저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발생원 저감 시설 우선순위 설치 대상지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흙탕물 저감 설치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월 환경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운천환경지킴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 등 민간주도의 자발적 흙탕물 저감 노력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랭지밭에서 발생되는 흙탕물의 효율적 저감 방안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흙탕물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홍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5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운전 부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굴착기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자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굴착기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율을 낮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굴착기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자격증 보유자 및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모든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버스킹(거리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음악, 댄스, 마술, 마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분야로 지정된 장소에서 60분 내외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다. 공연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꽃뫼공원(오후 7시~9시), 연봉무궁화공원(오후 4시~6시), 토리숲공원(오후 4시~6시), 홍천읍 시장(오후 7시~9시) 등 4곳이며, 선정된 팀(개인)과 추후 날짜 및 장소 협의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홍천군청 문화체육과 예술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연팀에 선정되면 음향장비 임차료, 재료비, 교통비 등의 공연비와 현수막, 공연 전단지 등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친 군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정도일보) 용문~홍천 철도 신규 반영을 향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었다. 6월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100년 넘는 홍천 군민의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철도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군민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철도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용문~홍천 철도는 현재 서울역과 청량리를 지나 경기도 양평군 용문까지 운행되고 있는 경의중앙선에 직결되어 홍천까지 연장 운행하는 광역철도(단선전철)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중심축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철도교통망으로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박물관이 구석기 문화와 홍천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홍천 역사·문화이야기’ 책과 연계하여,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홍천의 석기장인들’과 홍천의 인물전 ‘용득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홍천의 석기장인들’에서는 홍천의 여러 구석기 유적과 함께,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대학교박물관에서 대여한 양구 상무룡리 유적 출토품,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대여한 연천·포천 일대의 구석기 유물 등 2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홍천의 인물전에서는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만든 홍천 용씨의 시조 ‘용득의’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인물전이 진행된다. 이밖에 이번 전시와 연계되는 스탬프체험, 탁본체험, 석기유물 자석체험 등을 신설, 기존 석기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홍천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구석기 유물과 캐릭터를 활용한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는 기획전시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