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이 9월 11일부터 서석면 ‘512 홉 드라잉 터널 전시관’을 운영한다. 50년 역사를 담은 서석면 홉 건조장은 1970년대~1997년까지 조선맥주주식회사(현 하이트맥주)가 사용하다가 1998년 개인 소유가 되면서 활용 가치를 잃고 방치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군과 풍암2리 마을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접수해 선정됐으며, 2단계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기본 계획까지 수립해 내년 본격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진과의 만남 후,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20여년간 버려졌던 ‘홉 건조장’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다채롭게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은 9월 3일과 10일 2일에 걸쳐 LG 헬로비전과 The Life, LG U+ 등 4개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홉 건조장은 역사적, 기능적, 건축학적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기존 건물의 질감과 형태 등 모든 부분을 그대로 활용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조형물과 포토존
(정도일보)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대학교 생명과학분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기능성소재 개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과학분야 연구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연구소에서는 2박 3일 동안 생명과학분야 대학생들에게 기능성소재의 지표성분 선정, 기능성과 안정성 검증에 관한 이론교육과 성분분석, 효능평가, 제품개발에 관한 실습교육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막연했던 취업준비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미래 지역인재들이 원하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한 것”이라며 “연구소가 지역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각종 재난 발생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활동을 도울 전문 자원봉사단이 출범한다. 홍천군과 홍천군 자원봉사센터는 9월 1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홍천군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천군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은 홍천군과 홍천군 자원봉사센터 및 전문 분야별 봉사단체·기관 등 24개 단체 2,17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봉사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단은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이재민구호반 등 총 11개 반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전문 자원봉사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반별 역할 숙지, 재난자원봉사활동 체험훈련 등 재난유형 및 현장 상황을 고려한 봉사활동 교육과 활동 등을 통해 재난시 신속한 복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출범식 이후에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도 함께 개최된다. 자원봉사릴레이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코로나19를 주제로 25개 단체가 단체별 규모와 성격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태로 전개하게
(정도일보)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9월 8일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홍천에핀 서포터즈’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천에핀 서포터즈단 활성화와 역량강화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정도일보)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7일 서면 반곡리에서 홍천딸기 시설양액재배 농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시설 양액재배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 농가별로 시범사업의 장단점 및 차세대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홍천딸기 시설양액재배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본격적인 딸기 재배시기에 맞춰 딸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설 딸기 배양액 및 온실 환경 관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딸기 체험농원조성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3개소 0.6ha를 지원했으며, 고품질 딸기 육성을 위해 3월부터 전문가를 초빙한 9회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딸기 농가는 1일 80kg 이상 딸기를 생산해 지역 농협이나 지역 마트 등에 출하했다. 홍천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향후 시설 딸기 스마트팜 환경제어 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ICT활용 기술과 체험활동을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으로 관광 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승영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시설 딸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시범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
(정도일보) 홍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원거리 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철정 분소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철정 분소는 두촌면 철정진료소에 설치,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운영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된다. 분소에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치매 관련 촘촘한 거미줄 서비스(spider web)를 제공한다. 또한 인지 저하 자를 위한 치매실종예방사업의 일환인 지문등록사업, 치매약을 복용하고 있는 주민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안내 및 신청 등 각종 치매지원 서비스 홍보활동도 병행, 치매노인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감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이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나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철정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의 궁금증을 풀어 줄 지역기반 정보제공 콘텐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일 귀농귀촌 동네작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홍천군민 중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귀농·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선정된 동네작가는 올해 11월까지 마을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재능 나눔, 전통시장,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굴,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중심의 콘텐츠 제작 등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선정된 동네작가들이 도시민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청년농업인, 농업인단체 임원, 복숭아연구회 등 홍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홍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성과와 향후 육성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생산기반조성 및 유통·브랜드 육성 현황,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상품화 실적, 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계획 등 육성전략이 공유됐다. 또 소득이 되는 작목 ‘홍천 대홍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홍복숭아를 육종하고 확대 보급에 노력한 고종현 농가, 단위면적 당 소득이 높은 허성호·김일경 농가의 우수사례 발표와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대홍복숭아는 과형, 식감, 맛 등에서 우수품종으로 인정받고 일반 복숭아의 무르는 단점을 극복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 대홍복숭아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홍보·판매행사에서도 해마
(정도일보) 50년 역사를 담은 홍천군 서석면 홉 건조장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와 함께 20여 년간 버려졌던 ‘홉 건조장’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이수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뭉쳐 소외된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홍천의 홉 건조장'은 1970년대~1997년까지 조선맥주주식회사(現 하이트맥주)가 사용하다가 1998년 개인 소유가 되면서 활용 가치를 잃고 방치되어 왔다. 마을 중앙에 방치됐던 홉 건조장은 지난 6월 ‘우리동네 클라쓰’제작진과의 만남 후, 끊임없는 회의를 통해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홉 건조장의 역사적, 기능적, 건축학적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다는 판단 아래 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기존 건물의 질감, 형태 등 모든 부분을 그대로 활용해 MZ세대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재탄생하게 된다. 방치됐던 홉 건
(정도일보) 홍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유수율 92.8% 달성했다. 이는 환경부 요구 조건인 85% 보다 7.8%p 높은 수치다. 홍천군은 지난 2017년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412억1,600만원(국비 67.1%, 도비 8.1%, 군비 24.8%)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급수체계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 60.7km의 급·배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1,050km에 대한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96%이며, 올해 4월 25일 노후관로 교체 등 주요 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4월 26일부터 1년간 유수율 85%를 유지하는 성과보증 단계에 돌입했다.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침 및 편람에 따라 산정된 유수율은 현재 92.8%를 기록, 목표 유수율 85%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처럼 홍천군의 유수율이 높은 이유는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과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결합해 전국 최초로 블록별 실시간 유수율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천군은 2017년 검침업무의 혁신을
(정도일보) 홍천군이 코로나19 확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행정력을 집중 투입,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8월 31일 현재 총 3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03(사망1)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지난해 8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7만 68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7만 3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이슈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관내 감염이 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지역 감염이 84명, 대전IEM 관련 40명, 계절근로자 29명, 대형리조트 20명, 숲가꾸기 1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감염경로 불분명도 35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7월 한 달간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56명의 확진자가 발생, 8,92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03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8월 726명 검사자수와 비교하면 올해 7월 8,929명과 8월 7,036명은 각각 12배, 10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군은 보건소 행정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등 코로
(정도일보) 홍천군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봉도서관은 어린이들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책 읽는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며, 8일부터 18일까지 전통명절과 연계한 전통파우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5일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우리 곧 사라져요」의 저자 이예숙 작가를 초청해 환경과 연계된 독후활동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석도서관은 9월 4일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의 저자이자 판소리 명인 김명자 작가의 판소리 치유 특강을 운영하고, 8일에는 독서 무드등 만들기 특강, 12일에는 꽃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단자요』 원화전시와 송편 등의 음식을 비누 클레이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일반자료실 이용자 대상으로 맛집과 명소 등을 담아 우리 동네 지도
(정도일보) 홍천군은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견 수렴기구의 제도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각 읍·면마다 구성되었으며, 읍·면 총 138명의 지역회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60건 중 지역사업 87건에 대한 심의와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사업 모니터링을 하고, 내년 지역회의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사업제안부터 예산안 편성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잇도록 읍·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구성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군민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코로나19에 지친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책임져줄 ‘얘들아 같이 걷자’ 챌린지를 운영한다. 홍천군 보건소는 청소년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12만보 걷기를 제시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걷기는 뼈와 근육을 발달시켜 성장에 도움을 주며, 행복감과 자신감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며 생긴 잘못된 자세도 바른 걷기로 교정이 가능하며,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 방법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전체 커뮤니티에서 ‘홍천군’을 검색해 홍천 온라인 학교 스포츠클럽 가입 후 ‘애들아 같이 걷자’를 누르고 시작하면 된다. 챌린지는 장소 제한 없이 어디서든 가능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에게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관련 문의는 홍천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1년 2학기 무궁화장학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은 매년 2월에 접수해 3월에 확정되며, 이번 공고는 상반기 선발된 학생에 대한 2학기 지급분이다. 제출 서류는 재학생의 경우 1학기 성적증명서와 2학기 재학증명서이며, 신입생은 재학증명서이다. 단, 재학증명서는 9월 중 발급된 서류이어야 한다. 제출기한은 9월 10일까지이며, 군청 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 93 행정과 서무담당),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접수된 서류를 확인해 9월 중 개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2021년 신입생 전형에 대한 추가 접수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정보가 부족해 무궁화장학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학교 신입생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부모 또는 자녀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5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관내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입학한 자이다. 접수기간 및 접수방법은 2학기 무궁화장학금 지급과 동일하다. 추가 접수의 경우 자격에 해당할 경우 1학기와 2학기분을 동시에 지급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장학금 지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