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능력을 인정받아 일복이 터지는 날이다. 1948년생, 과거에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리라. 1960년생, 곧 주위의 도움을 얻어 불운은 사라지고 길운이 감돈다. 1972년생, 영업 관련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때이다. 1984년생, 모임의 대표직 제의가 있다. 1996년생,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소띠: 표면의 화려함을 신경쓰기 보다는 착실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1949년생, 너무 앞질러서 생각하지 마라. 1961년생, 대외적으론 안정을 이루지만 대내적으론 어렵다. 1973년생, 이성문제로 인해 곤란을 겪게 된다. 1985년생, 부모와 자식 간에 의견충돌이 생기는 운이다. 1997년생,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구나. ◆범띠: 일을 서두르면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1950년생, 생각지 않은 유혹이 따른다. 주의하도록 하라. 1962년생, 직장을 잃었던 분이라면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1974년생, 갈라졌던 옛 동료가 다시 찾아와서 협력하게 되리라. 1986년생, 손윗사람들과 가지는 시간은 유익하다. 1998년생, 자신의 재능으로 주변 사람들이 즐거워진다. ◆토끼띠: 고비를 넘겨 모두 해결된 형국이다. 1951년생, 새로운 운기가 찾아오니 적극성을 발휘해야 한다. 1963년생, 충분한 계획이 없는 신규 사업은 손실을 볼 우려가 있다. 1975년생, 떨어져 지냈던 지인에게 연락이 올 수 있다. 1987년생, 주변 사람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1999년생,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라. ◆용띠: 특별한 발상이 필요한 날이다. 정보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1952년생, 대인관계에 힘써야 길운이 따른다. 1964년생, 상대의 일처리가 늦어도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 1976년생, 예상하지 않았던 변수가 생긴다. 1988년생, 마음을 차분하게 갖고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때이다. 2000년생,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답답하구나. ◆뱀띠: 모든 것은 때가 있다. 기다릴 줄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3년생, 땀을 흘린 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65년생, 혼자서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1977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으니 차분히 기회를 엿보도록해라. 1989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도록 해라. 2001년생,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오니 우선 마음을 비워야한다. ◆말띠: 여유있는 대응이 화합의 비결이 될 수 있다. 1954년생, 주위 사람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라. 1966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78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다. 1990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2년생,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놓치는 것이 많구나. ◆양띠; 오랫동안 준비했던 기회가 오니 자신감을 가져라. 1955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67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겠다. 1979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91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2003년생, 용기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원숭이띠: 너무 큰 바램은 현실화가 되기가 힘들다. 1956년생, 과로를 피하고 몸 상태를 점검해라. 1968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여유가 되면 체력 관리에 투자해라. 1980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2년생, 부모님 말씀을 따르면 탈이 없다. 2004년생, 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닭띠: 괜한 소문에 흔들리지 말고 초심을 잃지마라. 1957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69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1년생, 건강관리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마라. 1993년생, 일이 꼬여도 느긋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지녀라. 2005년생, 이성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게된다. ◆개띠: 경쟁의식에 사로잡히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 1958년생, 전화위복이란 말을 떠올려 처한 상황을 대처해라. 1970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82년생, 앞서 나가기보다는 뒤를 보는 여유를 가져라. 1994년생,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니 실망하지 말라. 2006년생, 배운대로 행동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돼지띠: 밀린 일들이 있지만 모두 처리하기는 버겁다. 1959년생, 노력해서 안되는 일 없겠지만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71년생, 타인의 방법을 모방하면 역효과만 생긴다. 1983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없다. 순리에 맞게 시행하라. 1995년생, 지혜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이다. 2007년생, 부탁한 것에 대한 답이 없어 답답하구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쌀국수 전문점이 수원 남문 인근에서 성업 중이다. 수원중동에 위치한 ‘로컬사이공쌀국수’가 베트남 현지의 맛을 찾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수원남문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쌀국수의 본고장인 베트남의 정통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에서 직접 수입한 향신료 등을 사용해 현지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쌀국수를 제공한다. 깊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쌀국수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제공하며 메뉴의 폭을 넓혔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방문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맛 좋고 가격이 저렴하며 양도 많은 ‘로컬사이공쌀국수’를 추천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산업과 주거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파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2025년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항 인근 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한 것으로,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안을 제출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방아머리 해변 친환경 놀이터’ 조성 ▲‘워터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다 체험형 콘텐츠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아머리 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해변의 일몰과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워터 서바이벌 체험’은 물놀이와 액티비티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마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하반기 개최 예정인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관광자원 개발과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확산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누가복음 19장 [예수와 삭개오]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은 열 므나 비유]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성전에 들어가신 예수]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올바른 사랑의 대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9절 미국에서 결혼에 세 번이나 실패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변호사는 청렴결백하고 실력이 뛰어나 미국 전역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러나 불우한 어린 시절의 가정환경 탓에 가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 번째 이혼을 한 뒤 변호사는 자신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거나,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운명의 상대를 만나 네 번째 결혼을 했고,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기까지 40년 넘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세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던 것은 자신과 맞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고 미국의 2대 대통령이 된 존 애덤스는 자신의 결혼생활 실패 이유를 다음과 같이 회고했습니다. “불우한 가정 환경 때문인지 저는 저를 불안하게 하는 여자에게 끌리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세 번 다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여자를 만났고 실패한 뒤에야 어떤 성향의 사람이 저에게 필요한 사람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향하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그릇된 대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엄밀히 말하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를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우리도 최선을 다해 사랑합시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자백하고 돌이킵시다. "주님, 마음을 다해 먼저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사슴뿔의 교훈 숲속에서 영역다툼을 치열하게 벌이던 사슴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격렬한 싸움 중에 뿔이 뒤엉켜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지경이 됐지만 자존심 때문에 서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반나절이 지나자 배가 고파진 사슴들은 싸움을 멈추려 했으나 뿔이 뒤엉켜 빠지지 않았습니다. 굶어 죽게 생긴 사슴들은 그제서야 뿔을 빼려고 안간 힘을 쓰며 협동했지만 엉킨 뿔은 빠지지 않았고 결국 두 마리 다 굶어죽고 말았습니다. 산책을 하다 뿔이 엉켜 죽은 두 사슴을 본 한 분이 엉킨 뿔을 그대로 잘라 수도원에 걸어놓고 누군가 뿔을 보고 물어볼 때마다 두 사슴의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서로 힘을 과시하다가 죽은 두 사슴처럼 분노에 눈이 멀어 자존심만 내세우는 사람은 상대방도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됩니다.” 배려와 양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뒤엉킨 사슴뿔은 독일 베벤하우젠에 있는 수도원에 지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대를 상처주고 아프게 하는 승리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오히려 둘 다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세상 곳곳, 각 분야에 종사하는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배려와 양보의 정신을 실천하며 삽시다. 옛사람의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에 (가칭)동용인IC 설치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지난달 완료하고, 지난 6월 26일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도로법’ 제52조에 따른 절차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되며 승인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한다. 시는 앞서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에서 이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나옴에 따라 동용인IC 설치의 경제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보고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2025년까지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8년 공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동용인 IC 설치는 처인구 고림동·양지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의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약 933억원(추정치)은 해당 물류단지 조성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동용인IC는 국도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도록 설치될 예정이다. 국제물류4.0 진입도로와 직접 연계돼 물류 효율을 높이고 인근 기업 관계자들이나 시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용인과 서울, 포천, 하남 등 주요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향후 세종까지 가는 교통도 편리해 진다”며 “이미 개통된 모현읍의 북용인IC에 이어 올해말 원삼면의 남용인IC가 열리게 되면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이용 편의는 한층 좋아지게 되는 데 2028년 이들 IC 사이에 동용인IC까지 개통되면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 근로자나 인근 지역 시민들은 물론이고 시청을 포함한 용인 중심지역과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살게 될 시민들, 남사·이동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일할 근로자 등은 큰 혜택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용인IC 설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지역 물류의 원활성 제고, 인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 계획이 관철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의정부시가 최근 시청을 사칭해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발주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 사칭 범죄자는 시청의 공식 문서 형식을 모방한 ‘위조 공문’과 공무원 명의의 ‘가짜 명함’을 활용해, 마치 시에서 납품을 의뢰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물품 공급 계약이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해당 업체가 시청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을 인지해 실제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조 문서의 정교함으로 인해 일반 시민은 물론 거래 경험이 많은 업체들조차 쉽게 속을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요구되며, 시는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물품 계약이나 구매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소속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확인하고, 시청 대표전화 등을 통해 진위를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정식 공무원이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위조된 명함, 공문, 계약서 등 수상한 문서를 수령했거나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의정부시 또는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경로(채널)를 통해 시민 안내를 강화하고, 유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7월 초 모두 소진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지급하고, 충전 한도도 상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부터 오색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해 운영해 왔다. 인센티브율 상향 이후 시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면서 사용액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7월 초 예산이 일찍 바닥났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추가 지급분도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크게 늘려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 초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시민도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남은 금액만큼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오색전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오색전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5월 인센티브율 상향에 이어 이번 추가 지급으로 지역 소비를 더욱 촉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전은 시민들 생활에 자리 잡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인센티브 재개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이일 저일 섭렵하면 불화를 일으킨다. 1948년생, 위기가 지난 다음에 기회가 찾아오니 때를 기다려라. 1960년생, 밀고 당기는 속에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1972년생, 사소한 오해가 생겼다면 바로 푸는 것이 좋다. 1984년생, 한 번 더 사정하면 부탁을 들어줄 것이다. 1996년생,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소띠: 침착하지 못한 태도는 주변의 오해를 받기 쉽다. 1949년생, 과욕을 부리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는다. 1961년생, 잘못된 교제 또는 계약으로 인해 낭패를 본다. 1973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타인과 의논하지 마라. 1985년생, 모방하는 것은 불리하다. 1997년생,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범띠: 실패가 많이 따르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0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1962년생, 대체로 원만하지만 문서와 관련되면 미루는 게 좋다. 1974년생, 서두르면 제대로 볼 수 없다. 1986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98년생, 아직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토끼띠: 편법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후회를 가져올 뿐이다. 1951년생, 옛 지인들의 도움은 순수하게 받아 들여라. 1963년생,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1975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 있다. 1987년생, 가까운 곳에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1999년생, 점점 좋아질 것이니 내일을 기대해라. ◆용띠: 만족한 결과를 얻는다. 기분 좋은 하루가 예상된다. 195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64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76년생, 자만은 금물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1988년생, 너무 서두르는 일은 자칫 화를 부른다. 2000년생, 대화 할 때는 상대의 눈을 보고 대화해라. ◆뱀띠: 희망과 기회는 가까운 곳에 있다. 1953년생, 지인과의 금전거래는 절대 피해야한다. 1965년생, 가족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라. 1977년생, 어려움 뒤에 즐거움이 온다. 노고를 충분히 보상 받는다. 1989년생, 결정을 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행해야 한다. 2001년생, 흔들릴 수는 있어도 무너지지는 않는다. ◆말띠: 실패 속에서 좋은 경험을 터득해야 한다. 1954년생,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가족과 상의하라. 1966년생,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978년생, 사업분야에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990년생, 반드시 철저한 계획을 세운 후 일을 추진해라. 2002년생,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양띠: 의욕이 충만해지고 큰 기대를 품게 된다. 1955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고 껄끄러운 상대와도 손을 잡는다. 1967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9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예상된다. 1991년생,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2003년생, 어색함을 이겨내는 것이 성공의 비법이다. ◆원숭이띠: 내부의 조화가 더 중요한 시기이다. 1956년생, 위급한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을 준비하도록 하라. 1968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보답을 받는다. 1980년생, 뜻하지 않은 곳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다. 199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마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2004년생, 감추고 속이는 것은 잠깐이니 솔직해져라. ◆닭띠: 눈 앞에 보이는 듯 하지만 손에 쥘 수는 없다. 1957년생, 재물복은 따르지만 사람은 떠날 것이다. 1969년생, 다른 사람에게 동화되지 말고 신념을 가져라. 1981년생, 잊고 지낸 사람들에게 연락을 먼저 해 봐라. 1993년생, 막혀 있던 일에 서서히 희망이 보이게 된다. 2005년생, 새로움이 새록새록 생기는 하루이다. ◆개띠: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풀어라. 1958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1970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1982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94년생, 큰 대가를 바라는 행동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2006년생,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말고 직접 해야한다. ◆돼지띠: 타인에게 의지하는 자세는 효과를 낼 수 없다. 1959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1971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83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다. 1995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7년생, 이름값에 너무 기죽을 필요가 없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컴팩트시티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AI 초격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 수원시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차상위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희망저축계좌Ⅱ’는 사업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을 3년간 매월 매칭 지원해, 본인 적립금 포함 최대 1,08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자는 별도 발생하며, 만기 시 교육 및 상담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액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화성시 생활보장과(☎031-5189-3860)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 가구가 스스로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오는 7월 31일(목)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실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경연과 창작 지원, 해외 교류 기회까지 연계하는 음악 기반 성장형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뮤지션으로, 공개 가능한 미발표 자작곡 1곡과 커버곡 1곡 이상을 라이브 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팀 형태·인원 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가 포함된 팀, 기존 본 경연의 우승 단체,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지원하는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제출 영상은 반드시 후작업 없이 모든 멤버의 연주가 나오는 실연 영상이어야 하며, 커버곡의 경우 저작권자 및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제출 자료는 영상 2곡(자작곡·커버곡), 신청서 및 동의서, 프로필 사진(3장), 화성시 연고 증빙자료(해당 시)를 포함한다. 화성시 연고자가 팀 내 포함된 경우 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되며,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015B 장호일, K2 김성면, 피노키오 김민철, 그리고 밴드 크랙샷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5위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할 잠재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의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구글폼(https://zrr.kr/iyixxZ)을 통해 접수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목) 18:00까지다. 대회 개요와 제출 자료 양식 등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 원, 취업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수원시는 바이오, AI(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연구개발·첨단제조기반을 갖춘 기업이다. 2025년에만 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기업·투자 유치뿐 아니라 기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원형 특화 수출 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공공·민간 분야 시민 일자리 확대 ▲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개선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는 5개 대학교와 8개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어 전문 인력이 풍부하다"며 "교통이 편리하고, 정주 여건이 우수해 기업과 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기업, 첨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수원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중원구 금광동 1012번지 2500㎡ 부지에 다목적 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6.11) 금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부지 활용에 관한 신상진 성남시장과 주민 100여 명의 간담회를 열고, 이날 나온 주민 의견을 모아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수립 계획을 보면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250㎡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센터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4∼6레인)과 헬스장, 체육관, 110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 시설 등이 들어선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시는 연말까지 '향후 5년간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경기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어 2027년 말까지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밟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공사는 오는 2028년 1월 시작된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30년 3월이다. 이번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부지는 지난 2023년 10월 주택재개발 사업 완료로 5320가구가 입주한 금광1구역(23만3191㎡) 내에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려던 땅이다. 시는 ▲지역 내 11곳 종합사회복지관 중 2곳이 사업 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2㎞ 이내에 있다는 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점 ▲청소년 이용 시설과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 등의 지역 상황과 간담회 당시 금광동 지역 주민 의견을 종합 고려해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금광동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 용도를 정한 모범 케이스"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개발사업 추진 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해,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시는 드론 레저와 관광 등 지역 특화 자원과 드론 기술을 융합한 복합 축제 모델을 통해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의 자연과 문화, 드론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축제 모델"이라며 "첨단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포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