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시장상 13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6명, 장학금 10명)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 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개소와 20
(정도일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재능기부의 법적 개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이를 자원봉사활동의 한 축으로 포함하는 한편, 행정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까지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능기부의 정의 신설 ▲공익활동 범위에 재능기부 포함 ▲자원봉사센터 사업 내 홍보·연계·지원 확대 등의 내용 구체화 등 이 있다. 강 의원은 “시민분들의 재능은 곧 우리 수원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시민 일상과 지역사회가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의회는 18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기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당초 계획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및 계획서 변경을 승인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심사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변경 결정의 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변경 승인의 건 총 2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끝으로 김기준 의장은 “산불 심각단계 발령 중에 현장에서 비상근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의회 제312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 농정축산실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며 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및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4월 19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19일 새벽 0시부터 24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4월 19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60개 팀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조이플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16:00~17:30)는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광장 일대 세종대로를 따라 ‘약속의 시작’,‘고난과 부활’,‘한반도와 복음’, ‘미래의 약속’ 등 4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와 퍼레이드 행렬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이후, 배우 김선경,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가수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등이 출연하는 부활절 기념음악회인 조이플콘서트(18:30~20:00)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상설프로그램(10:00~18:30)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는
(정도일보) 올해 서울역사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궁중문화축전 주간(4월 26일~5월 4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경희궁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궁능유적본부, 종로구청은 2024년 궁궐(경복궁‧ 창덕궁‧창경궁‧경희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궁중문화축전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작년 2024년에 시민들에게 경희궁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희궁 야행(夜行) “서울역사문화탐방-영조와 경희궁을 걷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5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조선시대 경희궁 체험 – 경희궁 별별 유생들”을 진행하여 경희궁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1744년(영조 20년) 영조가 50세 생신과 기소로 입소를 축하하는 진연 후 제작된 숭정전 '갑자진연도(甲子進宴圖)'와 1763년 영조 즉위 40년을 기념해 열린 증광시를 모티브로 기획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영조임금님이 출제하는 특별한 과거시험
(정도일보) 영광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는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장 이용객이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장을 보거나 음식을 포장할 경우, 상점에서 쿠폰 1장을 지급받고 이를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종량제 봉투(20L) 1장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광군은 군민들이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4,000매를 준비했으며, 봉투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굴비골영광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본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4월 16일, 충남 천안에서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식량작물 청년농업인 제2회 흙백 농산물 대전’에서 지내들영농조합 이선화(41세) 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전국의 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20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창립총회와 함께 열렸다. 본 행사는 ▲포럼 발족식 ▲세미나 ▲흙백 농산물 대전 ▲품목별 어드바이저 컨설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농업인의 조직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흙백 농산물 대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재배·가공한 농식품을 소개하며, 상품성·사업성·전망에 대해 3분 스피치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와 상품 홍보를 진행했고, 현장에 참가한 전문가와 청년농업인의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선화 씨는 영광군의 현미와 검정보리를 활용한 ‘검정보리샌드’를 돋보이게 소개하며 시장 가능성을 제시했고, 전문가와 청중 모두로부터 높은 평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폐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광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령기, 청소년 시기의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교 내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영광군보건소와 각 학교 자치회 학생, 교직원, 금연 지도원 등이 참여했으며, 금주·금연으로 2행시 짓기, 함께 구호 제창하기,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보다 치명적이다. 그래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가평군 상면은 지난 17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안치 행사와 ‘제2회 상면 면민의 날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체육회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채화한 성화를 상면 6개 구간을 릴레이로 봉송하며 막을 열었다. 양의석 상면체육회장이 성화를 군수와 어성수 상면노인회장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함께 보전 성화를 점화했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잣마을’, ‘쌀마을’, ‘포도마을’ 세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 6명에게 군수, 군의장, 면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면민 화합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 구성원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는 ‘내 이름은 파리지옥’이라는 책을 읽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충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식충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을 활용해 개성 있는 쿠키를 꾸미고, 컵케이크를 장식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 10시부터 4월 25일 17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더 따뜻하고 화목한
(정도일보)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2025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방문코스를 선정하여 무료 또는 할인 입장, 숙박 및 교통 할인권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방문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총 10개의 여행코스이며, '이달의 방문코스'는 10개의 코스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을 코스별로 나눠서 지정했다. 우선, 이번 달인 4월의 방문코스는 '왕가의 길' 코스로, 남한산성과 수원 화성-종묘-창덕궁-화성 융릉과 건릉-한국의집을 잇는 1코스와 강화 고인돌 유적을 시작으로 강화 전등사-경복궁-김포 장릉-종묘-강화역사박물관까지 이어지는 2코스가 있다. 4월에 이 코스에 포함된 유산들을 방문하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쏘카’ 차량 임차 할인 쿠폰과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왕가의 길' 인근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에 ‘장미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장미꽃길 조성 사업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장미를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장미를 약300주식재했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는 장미꽃길 조성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식재된 장미가 무럭무럭 자라 5월에는 향긋한 장미향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꽃길이 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장미꽃길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 및 장애인,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용기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