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2일 시민협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논란이 되어 온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필수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학교가 직접 신청 후 시에서 선정하여 지원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 또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선정되지 못하는 학교도 있는 상황”이라며 “그로 인한 학생들이 누리는 복지의 불공평 문제, 지원을 받더라도 학교 간 지원받는 금액의 불공평 문제 등을 검토하여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사례집 등을 점검하여 실제로 지원이 효과가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관리할 것”을 제언했다. 정종윤 의원(더불
(정도일보)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21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소에 날카로운 감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녹조, 흙곰팡내,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기준치 이내’라는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태도는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녹조와 흙곰팡내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1(목), 안전교통국 4개 부서(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의 관리 소홀과 불성실한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먼저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인데 정기권이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는 부서의 불성실한 답변을 질타하며, 유료로 전환된 이후 실제 이용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권 발행을 12월부터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원시에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대수가 많아졌으나 버스 흔들림이 심하고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을 부서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배터리 검사까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감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안전부스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올해 8회 청소를 진행했음에도
(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수원시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과 양질의 돌봄을 위해 많이 애써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께 힘이 될 수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 의회 상임위원회(행정보건위원회)를 통과했다. 장혁 의원은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의 개정과 함께 천안시 조례의 개정을 통해 현행화, 현실화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며 개정취지를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장학생 자격요건과 정원 ▲장학금 지급액 산정기준과 총 한도액 ▲장학금 재원별 비율의 삭제를 통한 행정 유연성 확보 등이 있다. 천안시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 운동의 유공자의 자녀 또는 유자녀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새마을지도자 1인에 대하여 1자녀에게만 지급할 수 있으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장학금의 총액은 200만원을 넘지 않도록 규정했다. 당초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는 지급 대상이 아니었지만, 개정을 통해 한도액 내에서 중복하여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장학금 지급액을 고등학생 공납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던 것을 고교 무상교육의 실시로 인해 실질적인 지급액 산정기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기에
(정도일보) (사)한국광물학회는 11월 2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학습관 2층에서 미래 천연광물 K-일라이트 명품 메카조성을 주제로 ‘24년 영동일라이트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대학교, 일라이트 관련 기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2021년 11월 23일 영동군은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군이 추진 중인 일라이트 연구 성과인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및 일라이트 산업적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주요 내용은 △영동 일라이트의 국제 표준화와 일라이트 사업화의 개연성 △일라이트의 광물학적 이해, △영동 일라이트 자원량 평가방법 △천연광물 일라이트의 이해 및 연구성과 △일라이트 식품첨가물 공전등록 추진현황 등 4개 주제로 일라이트 관련 연구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영동군은 영동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정도일보)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 독서 미션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우영몬은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의 줄임말로 액션앤디, 브라이트버디, 캔디케인, 데이비드 도넛 4마리의 몬스터와 함께하는 우리아이영어책가방 연계 독서미션 프로그램이다. 우리아이영어책가방은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안성시 책꾸러미 사업 중 하나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총 2000권의 영어책을 A~D 수준에 따라 나누어 제공하는 아양도서관만의 특별한 도서제공서비스이고, 우리아이영어책몬스터는 시즌2로 운영되는 연계 독서프로그램이다. 우영몬 프로그램은 영어책 가방을 대출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서퀴즈, 엉뚱질문 책갈피, 책가방 스티커 5개 등 매일 다양한 독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우영몬 주사위를 통해 다양한 미니 선물도 제공되며, 100개의 스티커를 모은 어린이는 명예의 전당에 등극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내년에는 영어독서 활동지를 추가하여 더욱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지방재정의 양대 축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그동안 징수상황, 추진실적, 앞으로 징수계획을 보고하고 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12월말까지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공매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정섭 부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세수확충을 위해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관심과 함께 체납액 최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 VIP웨딩홀에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독거노인과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찬회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활동에 헌신한 우수 멘토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멘토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과 연찬회 행사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21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2024년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평가해왔으며, 우수한 실적을 낸 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올해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21일, 22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관계 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단체 등 약 1천200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올해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급 감염병 역학조사 실시 준수율 ▲6개월부터 13세 및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접종률 등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냈다. 또한 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면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일상에서의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발굴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필요한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의 대상자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귀가한 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거지로의 출입과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정비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집 밖을 나가는 일조차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양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선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적극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 주민들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제2차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및 주요 성과 공유, 공약 조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 및 추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구성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을 제안하는 등 공약 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공약 조정안이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
(정도일보) 군산시는 22일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5월 1차로 38명의 외국어 통역봉사자가 선발됐고,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제외한 기타 언어를 대상으로 10월 추가 모집을 실시한 결과, 최종 10명이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에 합류했다. 이로써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 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크메르어(캄보디아), 러시아어 등 총 12개 언어, 48명이 2026년 4월까지 군산시를 대표하는 외국어 통역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추가 선발 인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진 근대역사박물관 현장에서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시 행사에 외국인의 참여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통역 봉사자들의 재능 발휘를 통해 군산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관내 국제행사 및 국제교류, 기업체 비즈니스 통역 지원을 위하여 2013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외국어 통역봉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