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025년 4월 17일 교문동 262-4번지(구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87년 건립 이후 38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구청사를 완전히 철거한 후 새롭게 확장·신축하는 것으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신청사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축면적 416㎡, 연 면적 1,816㎡ 규모로 조성되는 신청사 내에는 지하 1층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 공동식당· 제설 창고 등을 비롯한 각종 창고 시설을 마련하여 주민과 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회의실이 배치되어 행정 서비스 기능이 집중되며, 3층에는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 사무실, 그리고 4층에는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강당이 조성되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첫 삽을 뜨는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께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정도일보)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장 최경식)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토)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지며, 8월 2일(토)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빛으로 두드림’
(정도일보)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한강에서 낭만도 즐기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을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과 달빛,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반포달빛길’은 반포한강공원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여의별빛길’은 ▴한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 쉼터 ‘한강예술공원’▴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여의나루’ ▴야경이 아름다운 대표 한강 다리 ‘마포대교’ ▴공연과 한강 밤의 윤슬을 즐길 수 있는 ‘물빛무대’ ▴분수
(정도일보)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예술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발레,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전시, 체험형 마술공연까지 아우르며 세대 간 공감고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예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발레단의 '워킹 매드 & 블리스'는 세계적인 스웨덴 출신 안무가 요한 잉거의 대표작을 아시아 초연으로 감상하며,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은 올해 창단 2년차를 맞아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안무가 요한 잉거(Johan Inger)의 대표 안무작 두 편을 소개한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워킹 매드'와 '블리스'로,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공연이 아시아 초연이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한 요한 잉거는 감성적이고 연극적인 안무 언어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워킹 매드' 와 '블리스'는 클래식 발레의 어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음악과 서사를 활용해 움직임을 확장하는 그의 안무
(정도일보)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기업체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도합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4만 9천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다만, 산업단지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 소재 기업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안전과 또는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17일 카페 ’아레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7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카페 ’아레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레볼‘ 이기형 대표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아레볼‘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도 연일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물결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걸 실감한다. 파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원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문서 작성법 ▲신입사원 역량강화 전략 ▲스마트 회의법 ▲시청각 설명기법 ▲조직 생활 예절 ▲영업 이미지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방문 접수(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창작 웹툰을 공모하는 ‘제3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지역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순수 창작 웹툰을 모집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동학을 포함해 정읍과 관련된 문화, 역사, 인물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loveejr1@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50컷 이상의 완결본 웹툰(JPG 파일, 가로 760px, 해상도 300dpi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정읍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는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내장산 단풍명소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의 숨은 이야기들이 웹툰이
(정도일보) 정읍시가 감곡면 주민들의 문화·소통·공동체 활동을 위한 핵심 시설로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감곡면 공유부엌에서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주민들, 관계기관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은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지며 앞으로 활발한 활용이 기대된다. 디딤돌 문화센터는 연면적 356㎡ 규모로 작은도서관과 회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췄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학습, 소통,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께 개소한 공유부엌은 연면적 197㎡ 규모로 마을공동부엌과 작업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갖춘 실용적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
(정도일보)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당장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장애이해퀴즈 뽑기 ▲테라리움·레진아트 만들기 ▲보조기기 체험 ▲떡메치기 ▲팝콘존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고, 인생네컷 사진 촬영과 노래불러존과 같은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와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바이올리니스트 김안나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딩가딩가’의 축하 공연이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그동안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지역주민 및 단체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 참여자는“장애인의 날이 단순
(정도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중앙동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진행한다. 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청소년광장, 도시재생허브센터광장 등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소공연장과 갤러리가 운영되는 곳이어서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진행된다. 거리 곳곳에서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화속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징어-린이 게임’과 ‘오징어-른이 게임’이 긴장감 넘치는 꿀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팝페라로 만나는 OST ‘드라마와 영화 속 팝페라 음악 여행’, 봄의 정취와 축제의 주제를 담은 국악공연 ‘골목길 Squid·Spring’, 마술 ‘중앙동 골목 속 오징어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정도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와 먹보늑대’ △나만의 클레이자석과 그림엽서 만들기 △‘꽃’ 원화 전시 △‘여름’ 주제의 북큐레이션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봄꽃 담은 책갈피 만들기 △‘데이지와 감정드래곤’ 원화전시 △‘색깔’ 주제의 북큐레이션 △어린이 대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부록 나눔 행사를 펼친다. 삼성도서관은 △쉐낏쉐낏 나만의 쉐이커 풍선 만들기 △‘수상한 그림책’ 북큐레이션 △‘삘릴리 범범’ 원화전시 △어린이 대출 뽑기 행사를 연다. 감곡도서관에서는 △모루 꽃다발 만들기 △‘너에게 주는 말선물’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꿈’ △꽝 없는 뽑기 △도서 부록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맹동·감곡도서관은 4월 22일, 삼성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소도서관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아이들의 꿈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탄천 야탑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성남 연등축제 점등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천을 바라보는 광장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연등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남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불교사암연합회에서 성남시에 자비나눔공양미를 기증하는 뜻깊은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도봉스님으로부터 신 시장이 직접 기증품을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내빈들과 함께 봉축상징 점등식에도 참여했으며, 이어진 탑돌이 행사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 연등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대형등 등 300여 점이 탄천 일대를 수놓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정도일보)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5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은 단순한 균열의 의미로서의 ‘틈’이 아닌,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게 되는 ‘틈’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제5기 입주작가 권민주, 김유주, 미소, 박종호, 이정우, 최승화 작가가 참여했으며 평면, 설치, 미디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 선정된 제5기 입주작가 6인은 각자의 세계와 개성이 뚜렷한 예술가들이다. 권민주(설치) 작가의 경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결핍된 대상들을 소재로 대상의 객관적인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작품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김유주(평면) 작가는 동시대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재배치하여 현대인의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소(평면) 작가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남은 이들의 애도를 주제로 삶 속 무겁고 깊은 감정을 작품에 녹여낸다. 또 다른 평면회화 작가인 박종호 작가는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