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해요!’를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직접 표현해 보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가족 관련 책을 함께 읽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생화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중행사를 통해 독서의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집단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감염병 발생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전파 속도도 빨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취약 시설 40개소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의료원 감염관리실 박혜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고위험 시설에서 감염병 발생 시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결핵 및 잠복 결핵 관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시설·환경 관리 ▲손 위생의 중요성 ▲손씻기 교육기구 뷰박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시설은 한 번 감염이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종사자 대상 예방과 대응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집단감염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고흥아트센터에서 군민이 참여하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아트센터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에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전시’도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고흥에 거주하는 지역민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작품 중 캘리그라피 작품 45점을 선정해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고흥아트센터 1층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대관은 고흥아트센터 1, 2층이며, 고흥군에 주소지에 두고 활동하는 지역민과 예술인, 유관기관 단체 예술프로그램 참여자 등에게 우선 선발과 가산점 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고흥아트센터는 기획전시를 통해 고흥 출신 작가에게 양질의 전시 공간과 예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흥아트센터는 전시 공간 외에 다목적 카페와 영상실 등을 운영하며, 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정도일보)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제8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의 막을 올리며,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감각적인 고흥분청사기 도자 작품을 찾는 여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일상 속 기억을 디자인하다'이다.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적 미감을 바탕으로,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실용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작품을 발굴하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완성도, 창의성, 예술성, 역사성, 실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800만 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은 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 장려상부터 입선까지는 고흥군수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의
(정도일보) 전남 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흥 거금도 햇양파 산지 특판전’을 열고, 조생 햇양파 17.4톤(17,400kg)을 집중적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 특판전은 고흥 거금도에서 수확한 햇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공상권 고흥군 농업정책과장, 홍성표 농협 고흥군지부장, 추부행 거금도농협 조합장, 이태호 재경금산면향우회장이 직접 참여해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태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금도 햇양파는 따뜻한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생종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지녀 생으로 먹기에도 적합하며, 샐러드나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지 특판전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고흥 거금도 양파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정도일보)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3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용 기준과 정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실제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화재나 가스 사고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당부했다. 공인옥 우주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고, 교육 후 운영 중 겪는 어려움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상시 개방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희망자 172명을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취․창업과 주거, 결혼, 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매월 추가 적립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단,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갖춰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나, 불가피한 경우 필요 서류를 구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
(정도일보) 파주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파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5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잘 쓰이기를 바라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간절한 바람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들도 성금과 함께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지원물품들을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만약 파주시에 예상치 못한 큰 재난이 닥쳤더라도,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을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정도일보)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도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깊이를 더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을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7일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4월 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감사 분야의 선택과 집중, 중점사항 위주의 컨설팅 감사로의 방향 안내 및 자율과 책임 중심의 예방적 감사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분야별 사전예방 감사사례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종합감사 주요 지적 사례 ▲반부패 법령 위반 ▲공무원 범죄 및 복무 분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역량강화 연수’에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의 사전점검자와 내부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감사 취지와 운영 절차, 구성원 역할을 공유하며, 학교주도형 감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감사 운영이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감사 부담을 완화하고
(정도일보)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장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하남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타악 공연 〈타악기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클래식 명곡 ‘캐논’, ‘차르다시’부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타악기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이영완, 악장 윤경화, 오보이스트 이미성,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출연하며,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예매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전석 1만원이며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이웃 간 소통을 장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카페 나들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 대상 등 취약계층 10명을 카페로 초대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한 대상자 김oo 님은 “매일 혼자만 지내다 푸르른 공간에서 반려 식물도 가꾸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교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17일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하며, 2026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강릉의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안전요원 포함 한 차에 6명씩 탑승하고 안목해변을 시작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문해변, 경포호수광장, 선교장 및 오죽헌을 거쳐 다시 안목해변으로 돌아오는 왕복 8㎞의 코스(C노선)로 진행됐다.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를 파악하고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된 승용차에 탑승한 홍제동 통장들은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이 차량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는 차내에서 처음에는 다소 불안함을 느꼈으나,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가 막연히 지역의 큰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서 강릉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서귀포시청 1청사 앞마당에서 '서귀포시 성화안치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성화 최종 구간(서홍동주민센터 - 서귀포시청 1청사) 주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기관인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상공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임원 및 종목단체 회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해당 구간 성화봉송 참여자들은, 지역상권 살리기 소비촉진 캠페인, 26년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의미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고, 서귀포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도 자전거를 주행하면서 성화봉송에 참여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고 화합과 전진의 도민체전을 기원했다. 성화 안치식은 서귀포 시민들과 성화 주자,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됐으며, 주자 성화의 불꽃은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이 인계받아 성화대에 점화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도민체육대회에서의 서귀포시 선수단달의 선전을 응원하며, "도민체전이 70만 제주도민을 하나로 잇는 축제의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
(정도일보) 순천시는 오는 19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반 로컬 상권 페스티벌 ‘달콤한 순천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세권 내 카페, 공방 운영자들과 순천역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순천중앙초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식전 축하공연(통기타연주, 축구부공연)과 어린이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개 디저트·음료 먹거리부스 ▲11개 아트 부스 ▲어린이 플리마켓 ▲공연(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및 키즈존(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하고,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축제 진행에 힘쓴다. 더불어 행사 홍보에 참여하면 친환경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역세권 상권을 활성화하고, 역세권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