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7월 29일 부안군에서 생활하는 계절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얼쑤 부안’행사를 진행했다. 곰소 젓갈센터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김치와 젓갈 시식, 고무신 꾸미기 등 우리나라의 음식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베트남 출신의 참여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치를 맛보고 건강해진 느낌을 받았으며 독특한 모양의 고무신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화순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 맞춤형 지원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가족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이해교육, 통ㆍ번역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부안톡톡을 통해 부모ㆍ부부ㆍ자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내용과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청 9개 부서 1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0개 지자체와함께‘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재무과 등 9개 부서 직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고창, 남원, 군산, 포항, 공주, 울릉군 등 10개 지자체에 8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총 1,500여만원을 상호기탁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주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수 있는 사례라 하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따뜻한 고향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며,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청은 앞으로도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상생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통해 각국 차세대 리더들이 다시 찾는 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8월중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우리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2023 세계잼버리가 개최된다”며 “전 세계 4만 3000여명의 스카우트들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부안 새만금의 드넓은 야영장에서 꿈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를 계기로 각국의 차세대 리더인 청소년과 지도자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과 풍요를 알리는 한편 과정활동장을 통해 부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시 찾는 부안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총예산안의 30%를 재검토하고 재편성하도록 각 부처에 요구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각 부처 예산안 변동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검토 사업에 대해 치밀한 대응논리를 마련해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와 신속한 현안
(정도일보) 장애학생 해외 현장체험학습이 전북라북도교육청 시민감사관 우수 사례로 채택됐다.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실지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학생해외연수 내실화 방안’을 감사 안건 중 하나로 점검했다. 그 결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 6월 2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연수를 우수사례로 손꼽았다. 평소 장애로 인해 국내는 물론 국외 활동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견문을 확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활동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공항 이용에서부터 공공장소에서의 글로벌 매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낯선 상황에서 학생들 스스로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배우는 삶의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했던 부분도 높이 평가됐다. 무엇보다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안전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해 체험활동 기간 중 활용한 것은 진정한 ‘학생 중심 활동’이었다는 의견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해외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지 해보고 싶다
(정도일보)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4시 30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음악이 흐르는 시(詩)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부안 지역 학생들에게 인성, 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신설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음악이 흐르는 시(詩) 콘서트'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8월 공연은 밴드 판(PAN)을 초청해 근현대에 창작된 시 낭독과 클래식 음악 연주가 어우러진 콘서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밴드 판(PAN)은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동화 및 시에 대해 공연을 하는 북밴드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시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063-580-1370)로 문의하면 된다. 안홍일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해외연수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움에 도전하며 미래의 꿈을 선물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일본 해외문화체험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초중고 학생 99명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해외문화체험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에서 학생들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문화·다종교 국가인 싱가포르가 어떻게 다양성을 통합하고 선진국이 됐는지 알아보는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대, 난양이공대, 제임스쿡대학, 아시아 금융 안정화 기구(AMRO)를 견학하며 미래 꿈을 키웠다. 유학생 형과 언니와 함께 캠퍼스를 투어하고 강의실 의자에 앉아 대학생인 된 듯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AMRO를 방문하여 대표자로부터 국제기구 관련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기관 방문 외에도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에 가서 과학체험을 하고, 아쿠아리움,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시티갤러리도 방문하여 도시의 발전과 개발과정을 학습하고, 야간에는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타고 정비된 도시의
(정도일보)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8월 1일 전라북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 성금 2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장경민 농협 전북본부장, 이재문 농협 전북본부 도청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직원들과 복구작업을 하며 농민들이 애써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4일(금)부터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하여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7월 31일 인구정책 패러다임이 외국인주민 유입 및 정착지원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고, 도차원의 외국인 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문가, 연구진, 분야별 외국인 소관부서와 함께 '전라북도 외국인정책 종합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올 3월 '외국인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외국인현황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분야에 대한 도차원의 최초 용역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전북 외국인 현황분석, 외국인정책 동향 및 사례분석이 이루어졌고, 이후 ‘지역민과 이민자의 공존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전라북도’를 비전으로 한 외국인정책 종합계획의 기본방향으로 5대 분야별 정책목표, 14개 추진전략과 세부과제 등이 제시됐다. 보고회에는 설동훈 전북대 교수,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 강성록 출입국외국인관리소장,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성요셉노동자의집 김호철 사무국장 등 관련 전문가도 참석하여 각 분야별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은 “외국인주민 또한 수도권 집중화가 발생
(정도일보)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붕어 30만 마리와 대농갱이 3만 마리를 8월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9개 하천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올해 5월 연구소에서 관리 중인 어미로부터 자연채란 후 수정란을 확보해 약 3개월간 육성하여 전장 4cm 이상까지 성장시킨 어린 붕어이며, 대농갱이는 6월에 자연산 어미를 확보하여 인공 채란을 실시하여 수정란을 확보해 약 5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전장 5cm 이상으로 성장시킨 치어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까지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붕어는 우리나라의 흔한 민물고기 중의 하나로 전국 호수나 하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으로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중간에 위치해 작은 동물들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육식성 어종에게는 먹이가 되어 방류 시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농갱이는 한강과 금강 등 중부지역을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국물이 개운해 최고의 매운탕감으로 손꼽히고 있어 자원량 증가로 어업인 소득증대
(정도일보)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는 1일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수재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이태원 부회장, 조은석 총무이사,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경비 등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조금이나마 수재민의 슬픔을 덜어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건축인으로서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집중호우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도민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서로 서로 도와가며 난관을 극복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수해복구도 도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수해를 입으신 분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1일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성장의 종합적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20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통상진흥원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20개 기관은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ECO융합섬유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캠틱종합기술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애로사항 해결 및 제도개선 노력, ▲기업지원사업 통합안내 및 관리시스템 일원화를 위한 협력, ▲기업정보(기업, 환경, 매출, 사업성과 등)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 공유와 공동추진 등이다. 민선 8기 도정은 기업유치를 통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통과를 목표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부처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에서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 국민의 힘),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고용부·법무부·국방부·중기부·교육부·농림부·해수부 관계자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한‘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운천 의원 세미나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민·외국인 특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지역상권 지원특례, 국제학교 설립 등을 위한 교육특례 등에 대해 각 부처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도에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는 이민자 확대를 위한 특례에 대해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외국인 유입 및 정착을 위하여 중앙의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적극 피력했다. 새만금 내 케이팝 국제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방안, 문화예술 전문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 지원
(정도일보) 관촌면이 지난달 31일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 12개소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15개 구간 30km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덩굴 제거 및 화단 풀베기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촌면 가로정비사업은 관내 20여 명의 사역자를 선정하여 녹음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작업 전에 관련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시 주의사항과 안전 장비 착용 등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현장에는 신호수를 배치해 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로변 화단 조성지 잡초 제거 작업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가로 미관 조성과 함께 차량이나 보행자 불편을 해소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관리를 통해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관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임실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글로벌 홍보 대사’로 적극 나선다. 심 군수는 1일 세계잼버리가 개막한 가운데 전날 임실군을 첫 방문한 마케도니아 청소년들을 직접 맞이하고, 대한민국과 전북, 임실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임실치즈마을에는 마케도니아 청소년 30명이 찾아 행사 기간 전,후로 진행되는‘hoho프로그램 농촌문화체험’을 가졌다. 심 군수는“오늘 이렇게, 특별한 한국의 농촌 체험을 위해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마케도니아 대원님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로 처음으로 치즈를 만든‘임실치즈’의 뿌리이며, 마을 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중한 가치를 이어 나가고 있는 곳”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치즈마을 프로그램은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체류하며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는 활동이다. 군은 한국 치즈의 원조이자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답게 치즈마을을 방문한 잼버리 청소년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정기(부안)·김슬지(비례) 의원은 25일 부안군 사무실에서 부안군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두 의원은 이번 호우피해 등 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 간담회에 부안군 청년농업인 8명 및 부안군 농업부서가 같이 참석했다. 김정기 의원은 “이번 호우피해로 전략작물 등 농작물 피해상황이 접수되지 못해 피해지원을 못 받고 있어, 정부시책인 전략작물 재배단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재난지원금의 보상기준 현실화 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며,“앞으로는 청년농업인들이 피해상황을 적시에 행정에 접수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슬지 의원은 “청년 세대에 대한 정책 필요성이 많아지고 있는데 청년농업에 대한 지원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며 “전북도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연구회 등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