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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촌면, 가로환경 정비 실시

 

(정도일보) 관촌면이 지난달 31일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 12개소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15개 구간 30km를 대상으로 가로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덩굴 제거 및 화단 풀베기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촌면 가로정비사업은 관내 20여 명의 사역자를 선정하여 녹음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작업 전에 관련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시 주의사항과 안전 장비 착용 등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현장에는 신호수를 배치해 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로변 화단 조성지 잡초 제거 작업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가로 미관 조성과 함께 차량이나 보행자 불편을 해소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관리를 통해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관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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