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정의연 관련 마포 ‘평화의 우리집’ 압수수색 이후, 심적 부담감을 느낀 손모(여. 60) 관리소장이 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숨진 손씨는 지난 2017년 고(故) 이순덕 위안부 할머니의 별세 당시 본인 개인계좌로 조의금을 받았기에 어차피 검찰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 경찰은 자살에 무게를 두면서도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과 합의해 손씨의 주검을 부검하고,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기로 결정. 별도의 유서를 남기지 않고 황망히 삶을 접어야 했었던 모든 이유야 검찰 조사에서 밝혀지겠지만, 16년 활동가 손씨의 죽음이 위안부 할머니와 정의연대기억의 현 주소가 아닌지 씁쓸함만 깊어져. ◇40대 계모에 의해 9살 의붓아들이 여행용 가방에 갇혀 숨진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9살 여아가 계부(35세)의 지속적 학대를 피해 잠옷 차림으로 달아나 거리를 헤매다 시민 제보로 전모가 밝혀져 충격. 발견 당시 2년간 상습 폭행을 당한 아이의 온몸은 멍과 상처투성이로 특히 뜨거운 후라이팬에 손가락을 지진 학대로 지문이 없었다고. 아동학대 관련 엄벌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칫 계부·계모 갈등으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가
(정도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년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예비 대상으로 전국에 있는 20곳의 민간단체를 선정했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0월 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과(이하 ‘농협’,‘신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자산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61곳의 지역자산화에 관심이 있는 민간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25곳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실사가 진행됐고, 행안부, 신보,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자산화 운영위원회에서 예비대상지 20곳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지역주민과 상호협력 체계 구현 가능성, 소유 및 운영 구조의 공공성, 추진 주체의 역량, 상환 능력 등 재무사항이며, 예비 대상지 20곳은 다음과 같다. 지역 예비 대상지(20) 서울 마을언덕(서대문구), 마인드디자인(중구), 해빗투게더(마포구) 부산 디자인팩(진구) 대구 공터(동구) 인천 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미추홀구), 비아이이(계양구)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양진영 차장이 6월 5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서울 관악구 소재)를 방문하여, 최성회 중앙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밀접 접촉 우려가 높은 커피전문점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를 찾아 협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5월 6일부터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고, 일선 현장에서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양진영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 등 휴게음식점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가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모든 가맹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표준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효율적으로 보급해 중소기업이 제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6월 5일 서울 중구 소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스마트공장 표준기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표준기술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제조 하는 과정 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 가공하고 이를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안을 개발하고 기업에 표준화 도입을 제안하며 정부에는 표준화 자문 등 스마트제조혁신 표준화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표준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고 중기부는 표준화 정책을 개발 수립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표준기술자문위원회는 IEC나 ISO 국제표준위원장으로 활동하거나 국제표준개발 참여 경험이 많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위원으로 위촉돼 분기별 활동하며, 프레임워크·플랫폼 분과와 네트워크·디바이스 2개 분과를 구성해 수시 운영한다. 위원 중에는 기업인 참여 비율을 40% 내외로 구성하고 기업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기업이 쉽게 표준안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앞 단계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40일간이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소관사업(보건, 보육·돌봄, 사회복지, 가사·간병 등) 중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활기업의 경우에는 ‘자활기업 특화형’으로 별도 요건을 적용한다. 지정 절차는 현장실사(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9월 말)할 예정이다.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연락처로도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정도일보)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OST 합본 음원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4일 오후 6시 총 24트랙으로 구성된 OST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이번 합본 음원에는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조정석의 ‘아로하’ 등을 비롯해 조이, 규현, 어반자카파, 곽진언, 제이레빗, 휘인 등 앞서 발매된 OST 15곡과 스코어 5곡, 미공개 인스트 4곡 등이 수록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최근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 3월 첫 방송부터 각 회차와 어울리는 테마별 OST를 매주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기존에 발매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OST들은 따뜻한 극의 전개,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OST 합본 음반은 두가지 버전
◇경기도가 복지예산의 유용·횡령 등 관행적 불법을 뿌리뽑기 위해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기로. 이병우 복지국장 등 8개반 32명이 활동하게 될 이번 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세금낭비를 최대한 줄여보자는 취지. 올해 경기도 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의 42.7%에 달하는 11조6천억원. 이 가운데 21만에 달하는 생계·주거급여 대상가구 중 부정수급 세대를 얼마나 걸러낼지도 관건. 국민 누구라도 주체적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공익제보핫라인’에 많은 관심 당부. ◇북한 김여정의 "삐라 살포를 묵인하면 최악의 국면을 맞게될 것"이라는 담화 이후 "대북전단 살포는 백해무익한 행위로 단호히 대응" 입장을 표명한 청와대. 이에따라 탈북자단체 등의 오는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계획에 경찰 등과의 물리적 충돌 불가피. 무엇보다 군사분계선일대 삐라살포 등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 조항을 지금까지 등한시한 정부 책임에 무게감.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철도 개설 등 남북경제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문재인 정부로서는 화들짝 놀랄만한 이번 담화의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
(정도일보) 5월 30일 토요일 오후3시 다문화혼혈 아역배우 오누보구빈센트리한은 인천시 미주홀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점 롯데백화점 5층 문화홀에서 2020 패션위크 디자이너 마켓을 개최에 패션모델로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를 돕기 위해 마련한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아역배우 키즈모델 겸 광고모델 오노보구빈센트리한(8)이 패션모델에 도전했다. 오노보구빈센트리한은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디자이너를 돕기 위한 박정상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2020 FASHION WEEK 패션쇼 무대에 올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리디어스, 자렛, 스튜디오성, 블라뱅, 320쇼룸, 엑스와이, 제이초이 등 총 1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본 브랜드의 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최대 80% 싸게 판았다. 아역배우 키즈모델 겸 광고모델 오누보구빈센트리한(8)은 이날 패션쇼 무대에 올라 '댄스신동'의 스웩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수원 지역정가에서 염태영 3선 수원시장의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도전설 모락모락. "지방분권국가 실현과 문재인 정부 성공 및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의 출마 선언도 이달 중순경 가질 예정이라고. 현재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꾸준히 자치분권 강화 등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 하지만 기득권이라면 기득권이랄 수 있는 중앙정치의 꽃 최고위원 자리를 섣불리 현직 자치단체장에게 내줄리 만무. 혹여 1%의 가능성으로라도 염 시장이 중앙정치에 입문하게 된다면 그자체만으로도 지방자치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 ◇G7 의장국인 미국 트럼프의 한국·인도·호주·러시아·브라질 등 5개국 초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참여 의사 확답. 하지만 현행 G7에서 추가 회원국 가입 여부는 전체 7개 회원국 동의가 있어야 가능. 당장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G7 내 EU 회원국들의 반발 내용은 "의장국 자격으로 게스트를 초청할 수는 있지만, 회원국 확대는 미국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취지. 특히 일본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한일간 분위기로는 가입 여부 회의적. 미·중간 힘겨루기 양상에 뛰어들어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4.16일 부터 매주 수요일 축사 소독·방역과 구서·구충 등을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월 두 번째 수요일)’ + ‘일제 소독의 날(매주 수요일)’ ⇒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리후렛 배포, 포스터, 현수막, 반상회보, 마을방송, 문자발송,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농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농가들은 축사 내 소독․방역과 청소, 구서 및 구충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적을 제출한 농가가 4월말 13천여 농가에서 지난 5월 27일에는 24천여 농가로 늘어났다. 또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방역취약지역인 도축장, 전통시장, 소규모 농장 등 약 2만 2천여개소에 농축협 공동방제단(540대)과 지자체 소독차량(328대)을 활용하여 소독과 구충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이용하여 소독과 함께 매개체(쥐 및 파리, 모기, 해충 등) 차단 방역을 집중
(정도일보) 김지혜-박준형 커플의 첫 번째 부부 대전이 발발했다. 6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3회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인해 촉발된 갈갈커플의 갈등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단란한 식사를 즐기던 김지혜-박준형부부는 파충류를 입양하고 싶다는 둘째 딸 혜이의 독특한 소원에 당황했다. 특히 어릴 적 트라우마로 파충류 공포증이 있는 박준형은 다급하게 “사람은 사람끼리, 파충류는 파충류끼리 살아야 된다”며 반대했지만 똑순이 혜이의 논리적인 반격에 말문을 잃고 말았다. 김지혜의 판결(?)만이 남은 상황에서 그는 “(아이 소원인데) 키우게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책임감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 좋을 것 같다”고 찬성해 박준형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계속되는 설득에도 “절대 안된다”며 거절했다. 이에 김지혜는 “사실 당신의 의견은 중요치 않다”며 전쟁을 선포, 첫 부부 대전이 발발하고 말았다. 이어 김지혜는 아이들의 파충류 입양을 위해 일일 체험을 신청했다고 통보했다. 박준형은 “왜 상의도 없이 일을 저지르냐”며 버럭 화를 냈다. 김지혜는 파충류와의
◇19대 식물국회, 20대 동물국회에 이어 21대 국회는 반쪽국회로 첫 문을 열게 될 듯.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과 함께 188석 슈퍼 범여권 진영을 갖추고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 결국 21대 총선을 통한 민의의 결과가 협치나 소통보다는 177석 슈퍼 여당의 뜻대로 흘러가는 분위기. 특히 여권 일각에서 터져나온 상임위원장 전석 차지도 이미 가시화되는 분위기에서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내놓을 뾰족한 수는 보이지 않아. 결국 최악의 국회 모습을 국민들에게 각인시켜주면서 2022년 3월의 대통령 선거 판도를 뒤집는 고육책이나 파생될 듯. ◇국민의당 정책에 '청년기본소득'이 심도 깊게 다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의 미래통합당 역시 1호 정책으로 '청년기본소득'이 담겨질 듯. 물론 정당간 구체적 내용이야 조금씩 다르겠지만, 꿈과 희망을 잃은 청년세대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질 듯. 특히 기본소득을 국민에게 각인시킨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책홍보 결과로 풀이되는 이번 정책에서 소외받는 청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보편적 청년복지 개념에서 폭넓게 접근하기를 기대.
◇그토록 차고 싶었던 국회의원 뱃지도 달지 못하고 국회 첫 출근을 한 윤미향 의원이 오늘은 첫 의원총회 조차 불참. 그나마 2일은 이해찬 대표를 만나 이런저런 속이야기만 나눈 듯. 윤미향 사퇴해야 70% 여론이 흐지부지 사라질리 없을텐데, 앞으로의 행보에 촉각. ◇역사의 뒤안길로 곧 사라질 이해찬 대표. 그의 역할론은 8월 전당대회까지. 여론을 등한시하는 정치인은 정당인은 될 수 있어도 정치인으로는 자리매김할 수 없어. 나홀로 고군분투 금태섭 전 의원 역시 이제는 탈당 이후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봐야. 금 전 의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할 더불어민주당. "조국 사태, 윤미향 사태 등에 대해서 당 지도부는 함구령을 내리고 국회의원들은 국민이 가장 관심 있는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게 과연 정상인가”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2개 대학ICT연구센터(ITRC) 및 5개 그랜드(Grand)ICT연구센터를 올해 신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17개 신규 센터 선정을 통해 올해 약 660명의 대학원생이 새롭게 연구에 참여하게 되어 미래 신기술․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ICT연구센터(ITRC) 지원사업은 ICT 유망 핵심기술 분야의 핵심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추진, 그간 15,000여명의 학생들이 배출된 사업으로, 올해는 산업적·정책적으로 고급인재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와기술확보가 시급한 분야(양자통신, 블록체인 등)를 중심으로 총 12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올해부터 신규 선정된 센터에 대한 연구 안정성 제고를 위하여 지원기간이 기존 최대 6년에서 8년으로 확대되고 연간 8억원 규모(1차년도인 ‘20년, 4억원)로 지원하게 되며, ‘혁신도약형 연구과제’ 신설
(정도일보)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들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일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대표 최성진)과 '우수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 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과 생태계 발전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천30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스타트업 법률‧특허 자문, 규제해소 등 기업환경개선, 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가인재DB는 정부 주요 직위에 우수인재를 임명할 수 있도록 공직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시스템으로 현재 약 32만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 참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 스타트업 청년 인재를 확보, 자문 등 관련 분야 인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의 국가인재DB 등록 및 범정부적 활용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각종 행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