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은 지난 7일 부천시 신흥로 16번길 소방도로 불법주·정차단속 및 소방도로 차선도색 등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받고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관계기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심곡동 388번지 삼융아파트 인근의 신흥로 16번길 소방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전철인근 일방통행지역으로 전철이용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인근주민의 통행에 막대한 지장과 화재시 소방차 진입 또한 어려울뿐더러 인근 아파트 주민의 이사차량 진입도 어려워 여러 가지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신흥로 16번길 소방도로 원래의 기능회복을 위한 소방도로 차선 도색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를 요청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부천시 관계공무원, 민원제기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추후 부천원미경찰서 및 부천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해 해소방안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권정선의원은 “기존의 도로폭이 좁고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빠른 시일 내 환경이 개선될 수 있
(정도일보)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 3년 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없이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축적한 바 있다. 그러나 보다 폭넓은 소통 요구가 있는 만큼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19일 발표했다.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은 ‘경청·토론·공개’다. 시민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주인이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전 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민의 의견을 더 깊이, 더 폭넓게 경청하기 위하여 소통방안 마련단계에서부터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물론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던 시민단체, 공공소통전문가 등과 수차례에 걸쳐 논의했다. 10.18 제1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전문가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두 차례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인근 5개 동별로 직접 찾아가는 ‘
(정도일보)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6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식생활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식생활 교실’ 은 10월부터 11월까지 한 학교당 8회에 걸쳐 운영하며 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문 강사진과 연계·협력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아동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과일 원물을 활용한 미각체험 및 흥미 유발형 놀이·활동으로 진행해 아동이 스스로 과일·채소를 섭취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학령기 아동은 과일·채소 섭취 부족, 아침 결식 증가 등으로 영양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올바른 식습관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행태 개선 및 비만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아동 비만예방, 체력증진,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부천동초교, 도당초교, 상동초교, 신흥초교 등 4개 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정도일보) 서울시와 스타트업 기업 ‘이노마드’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청계천 에너지 낚시터”를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병 크기의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에너지 낚시터는 흐르는 물에서 낚시를 하는 것처럼, 개인이 휴대용 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청계천의 물 속에서 숨겨진 에너지를 낚시하는 것이다.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과학과 탐사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등학생 50명을 각각 초청하여 환경문제와 수력발전에 대한 교육,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저녁에는 생산 전기를 이용한 조명 전원으로 공급하는 행사를 펼친다.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계천을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현장 신청을 받아 1일 4회, 1회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단한 수력발전 원리 설명과 수력발전기 조립, 청계천에서의 전기 생산 체험과 발전량 확인, 인증서 제공, 그리고 SNS를 통해 접수된 신청곡 재생하는 시간도 갖
(정도일보) 서울시에서 우리 전통식문화 중 하나인 김장김치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오는 21일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에 참여자 200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21일 김장김치 강좌에는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김장김치류 5종 담그기를 오전반 오후반으로 2회 시연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10월 16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김장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문화와 전통음식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상시 대책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봄철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기저농도를 낮춤으로써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 관리대책이다. 서울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물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장 1곳당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탄화수소가 기준치를 120배 초과한 12,075ppm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1곳에서 연간 미세먼지 발생오염물질 622kg을 무단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시는 미세먼지 시즌제에 대비해 일회성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권내 평상시보다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은 시가 시민 주거·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로, 골목 등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오염원을 촘촘하게 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지난 4월 발표한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하나다. 서울
(정도일보)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2일, 북서울꿈의숲 개원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월계로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문을 열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가 시간이 흐르면서 대형 놀이공원에 밀려 이용객 확보에 실패하고 시설노후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해 슬럼화가 진행되던 부지를 서울시가 확보해 강북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노후된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2,627㎡의 부지에 조성한 북서울꿈의숲은 강북주민의 생활 중심에 자리한 서울시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공원이다. 공원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청운답원, 상상어린이놀이터, 점핑분수, 거울연못, 볼프라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및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 10월 17일 첫 개원일로부터 올해로 10살 생일을 맞이하는 ‘북서울꿈의숲’은 시민들과 함께해온 10년의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10년을 꿈꾸며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정도일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환경 분야에서 50+세대의 새로운 일·활동 모델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분야 별 핵심 관심사를 중심으로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일상적으로 친숙한 주제인 ‘환경’을 주제로 발표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 및 서울시민들과의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의 다양한 공공정책 및 실제 50+활동가의 사례 공유를 통해 50+일·활동 모델을 심도 있게 탐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대안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50+세대가 활동하기 적합한 일모델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등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당사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지역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2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하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채 회장의 기조강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과 함께 서울시의 정책사례 발표, 서울시복지재단 안기덕 박사의 ‘동 지사협 활성화 방안연구-찾동 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 발표가 있었다.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내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의결기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지원 등 주민주도의 민간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및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동 복지대학’ 운영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당일 수상한 유공자들을
(정도일보) 부천시제1·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4일간 부천대 엑스포 ‘진로진학 체험박람회’에서 저염·저당 홍보 및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민 및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음식 속에 숨어있는 설탕·소금의 양 바로 알기, 건강한 레시피 제공, 간식의 영양표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영양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센터에서 개발한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VR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건강식단 개발 보급 및 나트륨·당 줄이기를 홍보하여 각종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5일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에서 제8회 웹툰 작가 특강 ‘만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만화가를 꿈꾸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 작가 지망생, 작품의 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박은혁 작가는 ‘랜덤채팅의 그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란 주제로 창작 배경 및 작업방식,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웹툰의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만화와 웹툰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이야기 산업의 원천이다. 부천시는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0월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펄벅인터내셔널에서 ‘펄벅, 부천에 살다展’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미국 펄벅인터내셔널와 펄벅기념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 문화 및 역사 전시회로 2개월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3월 부천시와 PSBI 간 맺은 우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펄벅의 박애 정신이 한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총 6개 구역으로, ‘펄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펄벅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모습과 그 이후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부천 등을 소개한다. 현지시각으로 10월 5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부천시 조효준 문화경제국장, 펄벅인터내셔널 자넷민처 총재, 부천문화원장 정영광 및 펄벅기념관 최의열 관장,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 현지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픈식에서는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영구 임대 협정식을 했다. 펄벅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산수화 족자 뒤에 소사희망원 출신 1,030명의 이름을 기록해 만든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족자는 PSBI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학교 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이 날 토론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 재산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발제와 토론이 진행 됐다. 기조 발제는 정우식 태양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수용성이 강화된 서울형 학교태양광 모델의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이번에 발표하는 자료는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로부터 발주 받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토론자로 나선 양민규 의원은“학교 햇빛발전소는 서울시 학교 약 1,300개교에 102곳이 설치가 되어 있으며, 전체 신청학교 297개 가운데 미설치가 167개교로 설치율이 많이 부진한 상황이며, 햇빛발전소가 미설치 사유로는 경제성/사업성 없음 33%, 건물의 구조적문제 22%와 학교구성원의 반대 24% 두 가지 문제점이 주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수용성과 수익의 부분에 있어 협동조합형 설치형은 연간 평균적으로 약 142만원의 사용료를 받으며, 한전SPC의 경우 연간 평균 약 258만원의 사용료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며“이러한 수익금
(정도일보) 공중에서 초고해상도 촬영을 하는 드론, 응급상황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드론, 화재 진압 드론, 미세먼지 측정 드론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드론과, 불법드론 퇴치 장비 등 관련 장치들이 오는 12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으로 총 출동한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성장 중인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서울드론챌린지’를 오는 12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연기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서울 드론 챌린지’는 드론의 저변을 넓히고, 일반 국민들이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드론 론칭쇼, 드론 레이싱, 드론 체험·전시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먼저, 3차례 진행되는 드론 론칭쇼에서는 레저, 산업, 안전 등 3가지 분야의 드론 시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전시뿐이던 정적인 행사와 달리, 한강에서 드론을 직접 날리면서 시연을 보여주는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행사로 운영된다. 드론 레이싱은 광나루 드
(정도일보) 서울시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을 활용한 시정활용 방안을 발굴하고자 “제2회 드론활용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행되며, 학생부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에 소속된 학생, 일반부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 연구소 등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기술을 활용한 드론 대민 서비스, 서울시 시정에 실현 가능한 드론활용 정책, 스마트시티 컨텐츠 연계방안 등 드론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참가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후 공간정보담당관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부문별 상위 각 3개 제안을 선정하여 11월 12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부문별 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이에 따른 상장과 총 7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우수 제안은 서울시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경진대회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드론활용 아이디어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