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해 다양한 민속놀이, 비보이 공연, 버블 마술 등을 즐길 수 있는 ‘2019 백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역사문화 행사들을 시민들에게 통합 안내하는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앞마당, 로비, 강당 앞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백제 유물의 대표 문양 탁본하기, 목판 인쇄하기, 실팽이 만들기, 백제왕과 알까기 대결하기, 백제사람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이 운영되며,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탁본 및 인쇄 체험 종이는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놀이마당’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를 진행하며, 강당 앞에서는 활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을 진행한다. ‘공연마당’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오후 1시와 3시에 각 30분씩 버블 마술 공연을 진행하고, 박물관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대표 비보이 공연
(정도일보) 친환경 식재료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 공공급식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동대문구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대문구가 지난 1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친환경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지킴이단원 3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단원은 ‘도농상생 친환경 공공급식사업’의 주 이용시설인 어린이집의 원장 및 학부모로 구성됐다. 지킴이단원들은 이날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친환경 식재료 생산농가, 생산지 종합가공센터, 동대문구공공급식센터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운영·관리실태, 위생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며 식재료의 안전성을 높인다. 지킴이단은 이달 말, 첫 일정으로 친환경 식재료 생산지인 전북 남원을 방문해 생산 및 유통 과정을 세심히 점검하고, 다음 달에는 동대문구공공급식센터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과정, 안전성 검사방식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구는 향후 친환경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공공급식 세미나 등을 통해, 친환경 공공급식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킴이단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2040 서울플랜”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서울’을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서울의 성장단계별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하는 유일한 종합공간계획이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2040 서울플랜” 수립을 위해 사전연구와 사전자문단 운영, 온라인 및 현장의견 수렴, 시민 서포터즈, 2040 서울플랜 시민계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이 날 열린 회의에서는 서울플랜 시민계획단 및 시민 서포터즈 약 70명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약 83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수립 경과보고, 시민계획단 미래상 및 계획과제 제안서 전달식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있었고, 행사 2부에서는 2040 서울플랜 추진계획보고와 함께 분과별 상견례와 향후일정 논의가 이뤄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6개 분과 가운데, 여성·건강·청년·인권 등 포용적 시민사회조성과 관련된 논의를 수행하는 시민사회혁신분과에 참
(정도일보) 재생과 복원의 상징인 청계천이 예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시티’를 주제로 'LIFE UP', 'ART UP',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3개의 세부 섹션으로 구성됐다. 'LIFE UP' 섹션은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며 알루미늄캔을 활용한 조형물이 전시된다. 이송준, 엄아롱, 이태강 작가가 참여해 업사이클된 도시의 모습을 조형물로 표현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ART UP' 섹션은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양쪽 벽면이 프린팅된 작품과 업사이클 아트 작품으로 꾸며지게 된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민참여프로그램' 섹션은 ‘동백꽃 팔찌만들기’, ‘스폰지 바느
(정도일보) 텐센트, 징동 등 혁신기술을 찾는 유수의 중국 기업 40여개가 10월 17일, 최고의 투자처를 찾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외국인투자 유치를 희망하거나 중국 진출을 원하는 서울의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제4회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중국투자협력의 날’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서, 2017년 사드 이슈로 당시 경색 국면에 있던 한중관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매도시인 베이징시와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서울기업의 중국인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기술로 외국투자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가기업 선정, 혁신기술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최적의 중국 기업 발굴, 최고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지원이라는 3가지 전략을 갖고 올해 행사를 준비해왔다. 먼저 시는 본 행사를 위해 중국 기업의 선호도와 보유 제품의 기술력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서울 소재 20개 유망 창업·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참가기업 20개사는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18일 ‘평양성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평양의 문화유산 상호교류 추진에 앞서 남북 역사 전문가들이 모여 평양의 문화유산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적 기반 조성의 자리가 되고자 한다. 그동안 역사 분야에 대한 학술적인 교류는 복잡하고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2004년 ‘개성 공업지구 내 문화유적 공동발굴 조사’, 2007년~2015년 ‘개성 고려궁성 남북공동 발굴조사’, 2011년 ‘금강산 신계사 남북공동 발굴조사’ 등 한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공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온 것이다. 이번 ‘역사도시 서울-평양 학술대회’는 쉽게 접할 수 없어 낯설게 느껴지는 평양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고, 향후 학술 과제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며, 역사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표를 들을 수 있다. 1부는 이영호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평양성 발굴의 성과와 과제, 고구려 평양도성의 변천, 고려시대 평양의 위상과 성곽체제,
(정도일보) 한부모가족이 차별없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마련을 위한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인 ‘2019 모두하나대축제’가 오는 19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축제로, 혼자가 된 부모도 당당한 세상을 만들고 모든 가족이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우리, 함께 갈래?’를 테마로 한부모 자조모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 및 봉사단체 등 5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00여개 부스에서 체험 놀이 활동, 한부모가족지원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어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단체 개인에게 유공자표창 수여도 진행 한다. 축제의 체험활동은 천연제품 만들기·화분 만들기·네일아트·푸드아트테라피 등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트램펄린·볼풀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한부모 당사자가 직접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센터 사업 주요
(정도일보) 서울시는 아이들이 쉽게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험하며 에너지를 배우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는 교육용 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교육과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달 여 간 초등학교,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과 유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에너지 차량 체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복화술 공연’은 ‘푸른 지구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을 장난끼 넘치는 코리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본다. 에너지 절약에 대해 아이들과 등
(정도일보)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문 강사가 센터를 찾아가 담배 성분, 흡연의 폐해, 흡연으로 인한 질병,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피해 등을 교육하고 소그룹 팀 활동을 병행한다. 보건소는 생애에서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높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하여 평생 흡연자로서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고, 음주의 신체적 피해 등을 인식하여 음주에 대한 바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흡연 및 음주 예방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부천 최초의 복지 중심 어울마당인 상동어울마당 4층으로 지난 9월 28일 센터를 이전하여, 9월 30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일 소사역에서 센터 이전 개소를 홍보하고, 부천시보건소·부천성모병원과 함께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이전한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건강 요리 교실&건강 식이 체험, 전문의 강좌 등 다양한 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산업장, 공공시설 등에서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및 캠페인을 신청받고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커피숍 등이 들어선 상동어울마당 개관식을 개
(정도일보)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우리와 일상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우리의 건강과도 직결돼 있는 만큼 질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대문구가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사람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과 접촉할 경우 전염되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상당히 긴 잠복기를 거치는 것이 특징이며, 증세가 나타나면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봄철 예방접종’을 실시한 개체는 제외된다. 반려동물의 예방접종이 필요한 주민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본 기간 내에 예방접종 시, 기존 2~3만원이 소요되던 접종을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 또는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상준 경제진흥과장은 “소유주와 반려동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꼭
(정도일보) 서울시가 도시농업인구 증가에 발맞춰 도시농업의 모든 정보를 망라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을 구축했다. 14일 오픈한다.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텃밭 규모는 '18년 기준 약 198ha로 '11년 29ha보다 6.8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농업 참여자도 4만5천여 명에서 63만3천여 명으로 14.1배 늘었다. 도시텃밭은 집 앞 마당, 아파트 옥상·베란다, 학교·공원 화단 등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비롯해 그린벨트지역 등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텃밭 분양부터 농작물 키우기 온라인 강좌, 박람회 정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등 서울도시농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도시농업 관련 교육의 경우 포털을 통해 신청도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서울농부회원제’를 도입해 회원에겐 글쓰기 권한, 맞춤형 뉴스레터·문자 알림서비스, 교육신청 기회 등 비회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까지 총 10만 명 가입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회원은 서울도시농업 웹진을 e-mail로 정기적으로 받고, 박람회·텃밭분양 등의 서울시 정보와 25개 자치구 사업
(정도일보) 서울시가 ‘버스 준공영제’ 제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투명성을 높이며 시의 재정지원을 합리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핵심적으로, 서울시의 버스회사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표준원가제’를 전면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한다. 중대·비리 사고 업체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외부 회계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법인을 보다 엄격하게 선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버스 준공영제’는 도입 후 교통사고 64% 감소, 서비스만족도 상승,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같은 긍정적 효과를 내며 다수 광역시와 해외도시에서 벤치마킹, 버스개혁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버스회사의 경영 부조리나 관리·감독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15년 새 변화된 환경을 반영해 제도 재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의 주요 내용은 ①업체 간 경쟁 확대를 통한 경영행태 변화 ②관리·감독 강화를 통한 업체 투명성 증진 ③재정지원액 합리화를 통한 준공영제 효율성 향상 ④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이용만족도
(정도일보) 서울시는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한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들의 담론의 장 ‘제4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를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는 도시 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기반조성과 담론 공유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제4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콘퍼런스’의 주제는 ‘건축물 미술작품과 공공성’으로 서울시 건축물미술작품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공공미술로의 철학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1995년 시행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려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10월 16일 ‘도시 일상을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라는 제목으로 공공미술 강연을 펼친다. 이후 10월 17일 콘퍼런스에서는 공공
(정도일보)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제3차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으로 ‘새벽달의 엄마표 영어 파헤치기’를 개최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영유아 및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여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강연이다. 이번에 초청하는 남수진 작가는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 등 자녀 육아 부문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전국 도서관 및 센터로 출강을 다니는 인기 명사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엄마표 영어 20년째인 작가만의 노하우를 통해 왜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영어’를 해야 하는지, ‘엄마표 영어’란 무엇인지 등 자녀 영어교육의 방향을 잡는 것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낱낱이 공유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10월 16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