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시 편의점의 담배 불법판매율이 5년간 48.3%에서 17.8%로 획기적으로 감소해, ‘모니터링-계도-단속’을 지속 추진한 ‘서울형 담배근절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소년 담배불법판매 ‘제로’를 목표로 기업형 수퍼마켓 조사, 편의점 맞춤형 계도, 신종 전자담배 단속을 확대 추진한다. 서울시가 청소년 담배접근 근절을 위해 2015년부터 ‘편의점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불법판매율이 48.3%에서 37.3%→ 32.7%→ 24.4%로 매년 감소했다. 특히 올 6월 편의점 1,300개소를 미스터리 쇼핑으로 점검한 상반기 조사에서 담배 불법판매율이 17.8%로 급감해, ’15년 보다 30.5%p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담배판매시 구매자 연령 미확인 비율도 ’15년 47.6%에서 올해 17.7%로 대폭 감소했다. 편의점에서 청소년으로 보이는 담배구매자에 대해 연령 및 신분증을 확인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담배판매 환경이 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율은 담배 판매 시 구매자 연령확인 여부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연령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에게 담배가
(정도일보)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무용가 안은미, ㈜문화방송 등 13명을 선정하고,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경은 재즈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와 축하객이 어우러져 수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올해로 68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여 지난해까지 총 684명의 공로자를 시상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출생시킨 장윤선, 前문화부장관 이어령, 가수 패티김, 만화가 이현세, 첼리스트 정명화, 영화배우 겸 감독 박중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수상했다.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는 지난 6월 3일~7월 26일 2개월간의 공모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정도일보) 문화비축기지에서는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원으로 서울시 최초로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조성되어, 지난 2년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했다. ‘우리의 좋은 시간’은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여명의 대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40여개의 워크숍과 강의가 진행되고, 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친환경 ‘모두의 시장’,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터, 문화운동회 등의 시민참여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우리는 대량생산, 인간 중심, 효율성 우선의 석유 시대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기후 변화, 환경오염, 예측 불가능한 기술 질주 등 인류가 변화시켜 놓은 생태와 생활문화에 대한 고민을 ‘우리의 좋은 시간’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제작프로그램과 워크숍,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흥미로운 축제를 구성했다. 26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낯선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개막식
(정도일보) 숲, 산, 강, 성곽, 도심 등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한 번에 즐기며 100km 매력코스를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이번 주말 19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트레일러닝은 트레일과 러닝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오솔길, 산, 오름,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산악 레저 스포츠다. 도로 위를 달리는 마라톤과 차별화 해 ‘산악마라톤’으로 불린다. 20·30대 젊은 층이 관심을 가지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대회 타이틀은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서울광장부터 인왕산·북악산 등 명산,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빌딩숲까지 서울의 주요 자연·문화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나 홍콩100K 같은 대회는 도시 외곽에서 열린다며, 인구 천만의 대도시에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리는 것은 세계에서 서울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일반시민 등 총 약 2,700여명이 출전한다. 해외에서도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정도일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가 2천1백만 명에 육박하고 보험수리비 규모만 5조7천억 원 대에 이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자동차 보험수리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강화를 위한 ‘민·관·정 상생협약’을 맺는다. 핵심적으로, 기존에는 차 사고 발생 시 수리범위와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비업체가 우선 수리를 개시하고 이후 보험사가 손해사정을 통해 수리비를 책정해오던 관행을 깨고, ‘정비개시 전 선손해사정’ 방식을 서울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손해보험사가 정비업체의 수리 견적서에 대한 손해사정 내용을 차주와 업체에게 먼저 제공한 후에 수리·정비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차주는 수리 내용과 본인의 보험금 규모를 미리 안내받아 수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정비업체는 보험수리 금액과 범위가 수리 전 확정되어 보험사와의 수리비 분쟁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기존 ‘선 수리 후 손해사정’ 방식은 정비업체와 보험사 간 다.툼 소지가 있었다. 정비업체가 보험사에 청구한 정비요금이 감액, 미지급, 지급지연이 되어도 어느 부분이 삭감 또는 미지급됐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 차주에게도 상세한 손해사정 내역이 제공되지 않아 자기 부담금과 보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이 개최한 ‘한반도 평화관광시대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창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 심요섭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형우 스포츠조선 부국장,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김지선 한국관광공사 한반도관광센터 차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최영주 의원은 “중앙정부보다 상대적으로 유연한 탓에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미 북한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평화 정책과 서울시의 평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화관광시대 서울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서울·평양 시민의 제한적 통행 및 여행 허용 추진, 서울·평양의 장기적인 문화체육 교류 추진, 서울·평양 또는 서울과 북한 내 도시 간 자매결연, 서울시 남북문화체육관광협의회 설치 등이 제안됐으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김창원 의원장은 “남북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2040 서울플랜’은 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서울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도시기본계획’의 별칭으로서, 서울의 급변하는 도시여건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생활권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2040 서울플랜의 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위원회 발족식, 시민 미래상 및 계획과제 제안서 전달을 시행한 후, 2부 순서로 2040 서울플랜 추진경과 보고, 분과별 참석 위원 상견례와 향후 분과 운영일정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2040 서울플랜 추진위원회는 총괄조정분과, 생활기반 분과, 도시경쟁력 분과, 지속가능기반 분과, 시민사회혁신 분과, 도시공간 분과 등 6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문 의원은 이들 분과 중 지속가능기반 분과 위원으로 기후변화·재해·재난 등 서울시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 세부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수립이 완료되는 2020년 12월까지 2040 서울플랜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
(정도일보) 부천시는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상 땅 찾기”란 부모나 피상속인 등이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상속인에게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법원의 파산선고업무와 관련해 파산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장자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서도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있으며,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본인 소유 토지의 지번
(정도일보)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와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역곡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하여 동 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는 수영장,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생활SOC복합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약 38%인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한다. 장 시장은 “역곡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던 수영장이 역곡 다목적체육센터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장소인 역곡동 대학로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둘러봤다. 장 시장은 “역곡동 대학로는 오래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를 구성 중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이 형성되는 데 관심을 두고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대문구가 오는19일, 용두근린공원에서 ‘2019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 등이 함께 모여 혁신교육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단체, 마을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23개 팀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큰 행사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총 2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 내용 전시 환경생태·전래놀이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을 해주는 ‘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식물을 만드는 ‘개운죽 꿈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는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틈틈이 갈고 닦은 밴드 치어리딩 합창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숨겨온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지정 4년차를 맞은 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도 발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진행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가했다. 특히 가수 싸이의 축하무대공연 재능기부와 함께 가수 옥주현의 애국가 제창, 힙합가수 비와이의 수어공연에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00년 순회 개최 이후 첫 번째로 서울시에서 개최하며 역대 최대 인원인 9천여명이 체전에 참가하여 3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약 4년 동안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와 대회운영경비로 약 970억 원 예산을 투입한 만큼 체육에 대한 시민관심도 유지, 효율적인 경기장 활용방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활성화 등 스포츠 강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례회, 임시회 등을 통하여 일회성, 이벤트성 축제 예산 편성에 대해 지적해왔으며 특정 글로벌 가수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시 홍보사업에 대해 여러 차례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서울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서울의 고유한 멋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해 왔다. 이에 김창원 위원장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0월 25일 예정되어 있는 백년다리 설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한강대교 남단 공중보행교 설치예정 현장을 방문해 한강대교 상태 및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등 연계된 주변 재생계획을 확인했다. 현장방문 당일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한강대교 남단부터 노들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량진 일대를 잇는 보행길 조성계획 및 구조 안전성 확보방안, 한강대교 안전관리 상태 등 조성계획 전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1981년 확장·개통한 한강대교가 공용기간이 40여년이 되어가므로 이와 같이 오래된 교량의 기존 교각에 추가로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과 공중보행교와 기존 한강대교의 어울림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대 위원장은 노들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공중보행교에 대해 오는 25일 개최되는 토론회와 내년도 예산심사 등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편의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의 한강대교 백년다리 설치 타당성에 대해 각계
(정도일보)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부천시는 2016년 원미도서관 장관상 수상, 2017년 상동도서관 장관상 수상, 2018년 상동·원미도서관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우수도서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관종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정보 서비스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매년 실시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2019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15,227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 중 0.32% 이내에 든 48개의 우수도서관만이 최종 포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빛도서관은 인문학 특화도서관으로 연령별 이용현황 빅데이터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 증설, 노인 및 장
(정도일보)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이 지나는 상봉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83세대가 건립된다. 내년 2월 중 착공해 2021년 3월 입주가 시작된다. 약 30%에 해당하는 28세대는 신혼부부에 공급된다. 임대료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6세대는 주변시세의 30%,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77세대는 주변시세의 85~95%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층에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상봉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연면적 4,789.54㎡, 지하3층~지상8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1~지상2층엔 근린생활시설과 지역민을 위한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지상3~지상8층엔 청년주택과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지하엔 주차장 34면이 설치된다. 이중 4면은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한다. 특히 공공청사의 경우 경관적 특성을 감안해 기부채납으로 들어서게 됐다. 해당 역세권 청년주택은 봉우재로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내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19 서울금융위크’를 개최하고,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핀테크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과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에게는 서울시장상, 특허청장상과 함께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10월 28일, 서울시와 특허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서울금융위크 핀테크 기업 IP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사 중 10월 28일 현장에서 대면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이번 IP 컴피티션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건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서울시장상, 특허청장상과 해외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3,000만원 상당의 특허 바우처가 지급된다. 참가대상은 국내 소재 예비창업자 및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