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시가 한국공항공사, 양천구,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김포공항 인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 일대 곳곳에 녹지를 촘촘히 확충해 이 일대가 초록마을로 탈바꿈했다. 핵심적으로 서울금융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쓰레기장이 초록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악취를 풍기던 곳에 느티나무, 수수꽃다리 등 1,400여 주의 수목과 다양한 초본류가 식재돼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플랜터와 등의자도 설치해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국공항공사, 주민, 관계기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울금융고등학교 주변을 마을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 이 공간 내에 자동차가 주차할 수 없도록 차도와의 공간을 분리시키는 목재데크도 설치했다. 그동안 쓰레기장 내 불법 주정차로 학생들이 통학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찻길로 다녀 위험했다. 양원초등학교 일대 방치된 통학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길로 거듭났다. 낡아서 부서진 담장을 보수하고 생울타리, 텃밭, 벽면녹화를 조성했다. 가로등이 없어 어두웠던 골목길을 밝게 비춰주기 위해 야간에도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태양광 정원 등을 곳곳에 설치했다. 서
(정도일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대통합 및 공감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KBS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2019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는 3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어르신 35개 팀이 난타·전통무용·댄스스포츠 등 생활체육 15가지 종목에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오전 10시 개회식으로 시작되는 이번 경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바람직한 노년의 삶으로 본보기가 된 이필순 어르신을 비롯한 모범 어르신 3분과 어르신 평생교육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 이민영 씨 등 종사자 7명, 총 10명에게 서울시장 상이 수여된다. 이필순 어르신은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1년 간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활동, 장구 재능 기부, 홀몸어르신 전화봉사 등으로 모범적인 리더이자 성숙한 인생선배로서 바람직한 노후 상을 보여줬다. 이민영 씨는 2007년부터 사회복지사로서 어르신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노년 사회화 교육 팀장으로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관리, 어르신
(정도일보)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주요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홍보를 위해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녹색교통지역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15년 출범한 시민실천기구로 시민, 전문가, 환경실천가 등으로 구성된 거버넌스이다. 현재 제3기 위원들이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1기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선포해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제2기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 ‘맑은하늘만들기 나부터 실천 행사’ 및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질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 및 소속 환경 관련 단체,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집중 홍보하고자 4대문 안을 걸으며 홍보를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맑은
(정도일보) 동대문구와 동대문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동대문구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역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5개 음악 동아리와 20개 체험·전시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한다. 오전 공연에는 신하붕하모니카, 무지개오카리나앙상블, 세대공감, 약령밴드, 북마마, 음악행마, 에그리나, 최서희예술단 등 12개의 음악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오후 공연에는 음악을사랑하는모임, 푸진소리, 신나는예술단, 블랙타퀸즈, 김김이 등 12개의 음악 동아리가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마무리 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각 부스에서 20개 동아리가 캘리그라피, 보드, 서예, 사진, 종이접기, 가죽공예, 목공예, 업사이클링 등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노원구 동아리 3개 팀이 특별 출연해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다른 자치구 문화재단과 연합으로 행사를 확대
(정도일보) 파리협정이 2020년 이후 본격 시행 예정인 가운데 기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25개국 36개 도시 시장 및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코엑스에서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터키의 수도 앙카라,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 도시인 모잠비크의 켈리마네, GCoM 이사도시인 인도 나그푸르와 모로코 셰프샤우엔 등 국내·외 총 25개국 36개 도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한다. 최근, 정치 지도자들의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를 요구하는 청소년의 등교거부 시위, 지난 9월 21일 국내·외에서 일어난 대규모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급한 대응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세계도시 시장포럼은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행동하자는 세계도시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서울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한 개 세션으로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시장포럼’은 그 동안
(정도일보) 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결정, 광희권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동호로와 광희문 남측 한양도성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도심 내 장충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특성관리 및 도심주거지로서 가치 특화를 목표로 지구단위계획과 성곽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을 동시에 수립했다. 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규모, 용도, 배치, 형태, 주차장설치기준완화, 기반시설 주차장 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이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공동이용시설 1개소 신설, 주택개량 지원계획 및 성곽마을 특성화를 위한 공공사업계획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서울시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및 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 결정으로 장충동 일대가 골목골목 걸으며 역사를 마주하는 도심 속 매력 있는 보행공간이자 직주근접이 가능한 다양성 넘치는 도심주거지역으로 한층 더 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부정심사 범죄혐의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밝히며, 주무관청인 서울시체육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심사권 박탈과 엄중한 징계 조치로 부정심사 관행을 근절해야한다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일부 체육계의 불법과 특혜 의혹, 비리와 잘못된 관행을 조사하고 공정한 신뢰에 기초한 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출범했다. 먼저 승부조작으로 인한 학부모자살 사건 등이 발생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종목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현재까지 부정적인 단체운영, 심판운영 불공정, 조직사유화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예로, 서태협은 지난 제21차 승품·단 심사에서 서태협 소속이 심사1분과 위원장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윤과장의 지시에 의하여 김평가위원 등이 응심생의 채점표를 임의 조작해 불합격자를 합격 처리한 정황이 드러나 자체적으로 다시 불합격시켰지만 결국 검찰은 위법행위한 공모한 자들에 대하여 기소했다. 그러나 서태협은 심사질서 유지, 관리를 해야 할 직원이
(정도일보) 서울시는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내 5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흙을 밟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가 없어 면역력 저하, 비만, 정서장애 등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가족이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숲속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남산공원을 비롯하여 종로구 삼청공원 등 51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는 유아숲체험원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1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제7회를 맞이하는 유아숲 가족축제는 가을의 풍성함과 다양한 색깔의 나뭇잎, 열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을 위해 올해부터는 10월로 축제시기를 늦췄다. 그로 인해 가을향이 물씬 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구
(정도일보) 서울시가 서울 전체가구의 1/3을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삶을 16편의 단편영화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인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의 모습을 담은 단편영화를 통해 1인가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341편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3편으로 총 5편을 선정하고 상영작 11편을 추가로 선정했다. 대상은 진성문 감독의 ‘안부’, 최우수상은 한태희 감독의 ‘졸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김지산, 유정수 감독의 ‘조안’,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 최서윤 감독의 ‘망치’가 선정됐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17일 오후 2시에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1인가구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서울시 1인가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가
(정도일보) 서울연구원은 18일부터 2019년 하반기‘작은연구 좋은서울’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시민이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정책을 건의하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07개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사업의 공모분야는 연구과제와 연구모임 분야로 나누어진다. 연구과제는 최종 결과물로 정책제안이 포함된 연구보고서를, 연구모임은 정책제안이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연구원 누리소통망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9년 하반기 기획주제는 ‘갈등 없는 서울 만들기’이다. 서울시 내 지역, 세대, 성별, 빈부, 국적, 문화 등 점점 심각해지고 다양해져 가는 갈등을 찾아보고, 이를 해소하여 간극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2개를 선
(정도일보) 서울시립과학관은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일간 밤 9시까지 ‘2019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관을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천문관측과 천문관련 유명인사 초청강연, 특별 전시해설 등 전시실 야간개장 프로그램, 매직쇼, 가을음악회 등 공연, 천체 망원경 이해, 태양계 여행을 위한 VR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과학관 4개 전시실은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야간에 전시물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먼저 과학관 옥상에서는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의 천문가들이 참여하여 일반시민에게 천체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 보기 체험을 할 수 있게 돕는 천문관측 행사가 18일~19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천문관련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우종학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블랙홀의 정체
(정도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인센티브를 교부하고 부진단체에는 원인분석 및 재정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수입비율 및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구 직원 모두 함께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얻은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편성에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절감하고 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16일 오후 6시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서울경제인협회 6주년 기념식에서 모범기업인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축사를 전했다.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업 상호간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간협의단체로, 올해 창립 6주년을 맞게 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나라 안팎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서울경제인협회 엄정희 회장,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영숙 청장 등 많은 내빈과 수백여 회원사 대표가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경제인협회 창립 6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경제의 뿌리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최후의 보루로써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모범기업인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를 마친 박기열 부의장은 “글로벌 무역전쟁, 내수
(정도일보) 오는 19일 국내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이자 1,800여 업체가 밀집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장안평에서 ‘자동차’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중고차 경매부터 전시, 공연, 제작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단돈 1만 원에서 시작하는 중고차 경매는 실제 구매를 계획 중인 실수요자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또, 사전 선착순 신청자에 한해 장안평의 베테랑 정비사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비 달인이 자동차 엔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엔진해부학 공연’, 부품업계 종사자들이 자동차 부품으로 직접 개발한 악기로 선사하는 ‘자동차부품 난타’는 장안평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다. 서울시는 19일 장안평매매시장 일대에서 ‘제4회 장안평 자동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주체는 장안평의 자동차 산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장안평 자동차 축제 위원회’로서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재생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축제다. ‘장안평 자동차 축제’는 산업환경 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과 함께 시작한 도시재생형 축제다. 특히
(정도일보)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동대문구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도서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2,315개 도서관에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도서관 1,038개관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더불어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역대 최단기 수공기간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도서관 소셜미디어를 운영하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유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