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대문구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및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하기 시작해, 9월 말 기준 총 250대를 지역 곳곳에 비치했다. 올해 말까지 8대를, 내년에는 5대를 추가로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의 다양한 증상, 환자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이론교육 및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처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보는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응급처치교육을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15명 이상의 주민이나 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의약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환 의약과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들께서 평소 생활하시는 곳 주변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 놓으시기 바란다”며,
(정도일보) 김태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9월 28일 강남구 율현동 소재 ‘율현공원’에서 개최된 ‘2019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이 2,5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별꽃페스티벌’은 별과 꽃이 있는 초가을 밤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한다는 테마로 율현공원을 홍보하고 공원 여가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공연부터 인기가수 조관우, 뮤지컬배우 박혜미, 팬텀싱어 포마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가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2016년 6월 율현공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어, 묘목 부실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공원이었던 율현공원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김태호 의원은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별꽃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더 많은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확대하여 율현공원의 별꽃페스티벌이 강남구를 넘어 서울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율현공원에 수목 식재와 평상 등 편의시설부터 마련해 공원답게 재정비하고 율현공원 활성화를 위한
(정도일보) 부천시는 1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10대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덕천 시장은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영협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시민옴부즈만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 동안 주민권익보호 와 구제,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다양한 분야의 갈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여 시민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지자체로서 부천의 위상을 높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2층 시민옴부즈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화로 민원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중립적 시각을 갖춘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천시와 부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및 수행기관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시군구·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2001년 개관 이래 올해로 9번의 수상을 한 시니어클럽에는 부상으로 포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부천시는 1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96개의 사업에서 4,7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도시락 제공, 학교 교통·급식 지원, 시니어 카페, 자원 재활용 등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 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거둬 기쁘며, 시와 수행기관 그리고 4,700여 명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일자리 관계자 모든 분들께
(정도일보)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최초로 지역 대표 주민단체와 함께 융합형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청은 그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시민소통공간이 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일궈 왔는데, 지난해 4월 28일에는 강북구와 도봉구에 위치한 동북권 대표 삼각산시민청을 개관했다. 삼각산시민청은 지금까지 약 8만5천여명이 방문하고 한해 778회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시민참여공간 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10월 5일에 한발 더 나아가 강북구 우이동주민자치위원와 공동주관으로 최초의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융합형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를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모두 2부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1부는 삼각산시민청 주관으로 유명 예술가 초청무대 ‘솔솔한 축제’로 진행되며, 2부는 우이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역 대표 예술가를 초청해 ‘제8회 백운 솔내음 음악회’로 개최한다. 2019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 X 솔내음 음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그
(정도일보) 서울시는 올해부터 평소 예술인들이 어려워하는 저작권,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률, 예술인 지원사업, 지원금 정산 등을 교육하는 ‘예술인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예술인들이 실제 현장에 쉽게 적응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인, 예술인 지원기관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제시된 실무적으로 필요한 지식들로 구성하였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예술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총 12개 과정을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며, 오프라인 교육은 오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은 온라인 과정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11월 20일까지 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정규과정에 수강신청을 한 수강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오는 11월에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용적 역량, 예술인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도 제작하여 배
(정도일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 2개소를 마포구 성산동에 지난 9월 28일, 송파구 마천동에 10월 2일 각각 개소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리앤업사이클숍’은 재활용과 새활용을 아우르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체험공간으로 새활용품 전시 및 판매와 자원순환 체험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마을의 수리·수선 장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고치고 만드는 수리·수선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리앤업숍의 특징은 마을의 자생적인 주민모임이나 조직이 보유한 공간을 활용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마을조직과 새활용 문화 확산의 협력관계를 이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앤업숍’은 단순한 새활용 매장에 머물지 않고 자원순환 문화 체험의 살아있는 교육장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재활용과 새활용이 세련되고, 가치 있는 활동임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리앤업숍’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을 장인과 함께 하는 수리·수선 서비스’를 운
(정도일보)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서울 관내 초등돌봄 전담인력은 여전히 태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선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에서 근무 중인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571명으로 전체 초등돌봄교실 수 대비 약 32.8%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총 560곳의 초등학교에서 1,737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용교실은 1,094곳. 겸용교실은 643곳이다. 2019년 4월 기준으로 서울 관내 초등학교 수는 총 607곳이므로 약 92.2%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하루 내내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571명으로 돌봄교실 수 대비 고작 32.8%에 불과했으며, 나머지는 시간제 돌봄전담사 1,166명, 자원봉사자 683명으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 의원은 “학교마다 돌봄교실은 늘어가고 있는데 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물론 시간제 돌봄전담사들도 있지만, 이들의 경우 공식적
(정도일보) 부천시립 꿈여울도서관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마녀체력’의 저자인 이영미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마녀체력’은 저질 체력의 중년 에디터가 운동을 시작하며 인생 2막을 시작한 내용을 담은 에세이로 어떠한 자극제보다 운동 욕구를 강하게 들게 하여 의지박약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하여 유튜브 추천 영상에도 올랐으며 도서관, 기업 등 다수 기관에서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새 체력이 부족해 힘들단 생각이 든다면, 체력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체력이 달라진 뒤 삶이 달라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강연을 놓치지 않고 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소새마을 기획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공모하여 도내의 총 16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예선심사를 통해 8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 부천시는 유일하게 소새마을 기획단,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2개 팀 모두 선발되어 본선에 올랐다. 본선 대회에는 소마단 및 모두들과 더불어 소사 주민상인협의체, 소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팀별 발표와 홍보부스 평가를 거쳐 참가상에 ‘모두들’팀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소마단’팀이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마단’팀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오는 24일부터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의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장관상에 도전한다. ‘소마단’은 2014년 소사지역을 사랑하는 주
(정도일보) 글로벌 청년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전 세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2019 서울시-UN 청년창업대회’가 1일 서울 종로타워 위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 유엔협회세계연맹,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유엔개발계획,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 30개 팀이 유엔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고령화와 건강, 직업능력 향상,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시민체감도 높은 제품·솔루션을 보유한 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덴마크, 스위스, 인도 등 35개국 175개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30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한 30개팀을 대상으로 두 달간 스타트업 전문가 컨설팅,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 및 피칭 클리닉 투자기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왔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
(정도일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이 국내 최초의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을 제정했다. 장애 유무나 기타 조건에 관계없이 어린이 생명 존엄성의 동등함을 강조하고, 장애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치료받을 권리 등 보장 받아야 할 총 7개의 권리를 담았다. 시 어린이병원은 그동안 ‘의료 서비스 헌장’과 ‘아동 권리헌장’을 자체 규정으로 두고 운영해오긴 했지만 ‘장애어린이 환자’에 대한 별도의 권리장전을 마련한 것은 처음이다. 1948년 시립보건병원으로 발족된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유기아를 포함한 국내 유일의 신체적, 정신적 중증장애 어린이 전문 재활 공공병원이다. 내원환자의 80% 이상이 장애어린이들이다. 어린이병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의 뇌병변, 지적장애, 자폐 및 발달장애 등 80% 이상이 장애 어린이 환자로, 이들의 권익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장애어린이 환자 권리 장전’은 ‘어린이에게 행복을, 부모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감동을’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 어린이의 존엄성 보장 등 총 7개 항목의 윤리적 측면에서 가치 체계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권리장전엔 생명 존엄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누구나 장애 어린이를 보살피는 가족이
(정도일보) 서울시가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추가 공모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시에서 매입한 빈집 이외에 민간사업자가 직접 빈집을 발굴해 사회주택 사업대상지로 제안하는 ‘희망형’이 처음으로 시도되는 등 빈집의 적극적인 발굴과 민간의 자율성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장기간 방치된 노후 주거지 빈집 8개소의 사회주택 사업지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민간사업자가 발굴·희망하는 빈집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희망형’과 도봉·종로·성북구 등 시가 매입한 빈집 8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는 ‘제공형’ 등 총 2가지 유형의 사회주택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주거 관련 사회적경제주체가 주거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주변시세의 80% 이하 임대료와 지역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는 민관협력 임대주택의 유형이다. 또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도시재생이 측면이 한 단계 더 강화된 구조이다. 희망형 유형은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공모 방식으로, 민간사업자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발견 후 사업대상지로 제안하면,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공장소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공공미술 축제인‘퍼블릭×퍼블릭’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퍼블릭×퍼블릭’ 축제는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 주제에 맞춰 ‘화합과 참여’로 기획하였으며, 예술가들이 사는 예술마을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축제를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하는 공공미술 작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양각색의 클라운들이 이끄는 시민 참여 공연 등으로 예술마을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축제는 예술마을의 공간 구조를 설계한 작가 그룹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 작품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술마을을 채워나갈 세 명의 전문작가, 100명의 시민 예술가, 예술마을에 산다는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안내할 클라운들과 함께한다.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는 산업 현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근,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예술마을을 구조설계했다. 익숙한 사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술마을에 설치된 조형물 ‘100’은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정도일보) 유명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분야별 작가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I·SEOUL·U 평화사절단’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독일 베를린을 이동하며 현지인들에게 ‘평화도시 서울’을 알리는 유라시아 평화 여정에 나선다. ‘I·SEOUL·U 평화사절단’은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팔로워 60만 명을 보유한 러시아 전문 유튜버 ‘민경하’, ‘잊혀진 독립 운동가’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앱을 개발한 작가 ‘정상규’, 서울 사진집 ‘서울스냅12’를 출간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사진작가 ‘김규형’ 여행전문 드로잉 작가 ‘정승빈’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해외홍보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서울-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출발점 서울을 알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도시, 서울’을 유라시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인의 ‘I·SEOUL·U 평화사절단’은 1일부터 11일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경유도시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모스크바를 거쳐 독일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