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해오던 종이 수입증지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이 수입증지 중단은 오늘 자로 공포되는 '부산광역시 수입증지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향후 각종 민원수수료는 지방세인터넷납부서비스(wⓔtax)를 통한 전자납부, 요금계기 등의 방법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기존 구매하여 사용 중인 종이 수입증지의 경우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유예기한을 두어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구매 후 사용이 불필요하여 보관 중인 종이 수입증지는 오늘(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부산광역시청 2층 통합민원과에 환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수한 가격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종이 수입증지 폐지를 통해 기존 종이 수입증지 사용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보관 및 관리에 드는 행정력 낭비 등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6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 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트랙)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D)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덱스터는 부산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 조성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맡으며, 벡스코에서 센터를 구축할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 덱스터는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구매자(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원스톱)으로 지원한다. 4개의 특화공간은 ▲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K)-스튜디오 ▲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바이어)가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 덱스터 이용자가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라 저출산-청년 유출이 부산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규석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 입영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제공 (부산광역시약사회) 약사회 회원 약국(1,600여 개소)을 바탕으로 청소년안전망 홍보 및 긴급구조활동과 의약품 지원 (부산교통공사) 진로․진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오늘(5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 홍보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시는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점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드론으로 촬영한 에스케이텔레콤(SKT)의 유에이엠(UAM) 영상이 송출된다. 약 8분간 송출되는 이 영상을 통해 개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뿌리산업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부산시 뿌리산업 설문조사를 통해 뿌리산업 생태계를 분석하여 업종별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종별 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서영호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와 금형산업의 조합 관계자(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부산표면처리협동조합 허상태 전무이사), 부산시 뿌리산업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의 뿌리산업의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조상진 대표의원은 “그동안 뿌리산업에 관한 연구용역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7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7명, 전보 37명, 복직 1명 등 총 4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교육감 1주년을 맞아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의 속도감·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인사 대상자들의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의 보직,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다. 5급 이상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보건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2명, 4급 4명, 5급 1명이다. 3급은 김정태 총무과장이 기획국장으로, 김칠태 재정과장이 구포도서관장으로 승진했다. 4급은 이영수 감사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김장훈 총무담당이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최영곤 평생교육담당이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남윤우 해운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김영진 기획국장이 행정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
(정도일보) 부산시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Global Saemaul Undong Ministerial Meeting 2023)'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국가를 상대로 교육과 시범마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0월에 창립한 관계망(네트워크) 협의체로,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29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장관회의 ▲전시회 ▲특별 세션 ▲세미나 ▲현장견학 ▲시티투어 ▲오․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시에서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개최되
(정도일보) 미국 LA시의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외 지방의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처음이다. 존 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부산시의회와 로스앤젤레스시의회는 최근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써 LA시는 부산세계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본 안건을 발의한 존리 의원을 비롯해 LA시의회, 주LA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9대 의회에서 강조한 지방의원외교 강화의 큰 성과”라며“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의사와 정서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대표단(안성민 의장,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6일간 LA시 등을 방문하여 LA시의회,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LA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와 소통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가 민선8기 출범 첫 1년을 맞았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시정의 새로운 가치 구호(슬로건)로 내 건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혁신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현안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그야말로 쉼 없는 1년을 달려왔다. 부산에 대한 평가와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정이 처음 들어선 1년여의 기간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켰다면, 이어진 민선8기에는 혁신의 물결을 더욱 확산하며 변화의 노력을 거듭해온 결과, 이제 부산에 대한 평가과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올해 6월 발표한 영국 지옌사의 ‘글로벌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서울을 앞지르며 세계 19위, 아시아 3위 도시로 올려놓았고,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에 부산을 아시아 6위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도시브랜드 평가’에서는 10개월 연속 부산이 전국 1위로 평가받아왔고,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시민행복지수’에서도 특광역시 1위의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전세사기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와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안 6건의 패키지 입법 추진 방안을 밝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전원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방안과 예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시의회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패키지 입법 추진방안’과 부산시의‘전세사기 피해 대응 추진상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구제반TF 이인애 차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정필승 변호사, 부산공인중개사협회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대학 문헌정보학과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은 지역대학 예비 사서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 봉사단은 동래권역 희망 초등학교와 명장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학교 독서캠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 활동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은 유익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봉사단 대학생들은 예비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핵심(선도) 교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과정 전문가 인력풀 구축을 통해 내년부터 초등학교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지원, 학교(교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자발적·협력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새 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해 참가자들 간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에 따른 주요 쟁점 사항, 현장 실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비상콘센트설비 소방공사에 따른 제2만덕터널(북구 만덕동 ~ 동래구 온천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상행선(온천→만덕), 그리고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행선(만덕→온천)에 대하여,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제2만덕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제2만덕터널 내에 비상콘센트설비를 설치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소화활동 보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에이스엔지니어링㈜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