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에도 (예비)사회적기업 49곳에 2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에서 불교계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조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진우스님)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총무원장이 스리랑카 불교계와 만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협조를 당부하는 등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불교국가들에 서한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 특사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의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여야 구분 없이 힘이 되어 주고 있는 만큼 부산이 반드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총무원장 스님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으며, 총무원장은 불교계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부산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참석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을 롯데면세점 사회공헌사업 ‘치어럽스(CHEERUPS)’와 협업하여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영세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지역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 유입까지 가능하도록 민간기업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 체결 후 부산에서 1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한 오래된 가게 소상공인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점포별 장인 상표재단장(리브랜딩) 자문(컨설팅), 노후화된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은 매장 운영·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과학기술 인재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부산 과학기술정책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 이승우 부위원장, 배영숙 의원, 김형철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의 혁신을 선도할 과학기술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방소멸과 인재 유출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전략적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부산시, 지역 내외 전문가와 지산학 혁신 주체들이 참석하여 지역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했다. 토론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채윤식 선임연구원이 "부산과학기술인재 육성현황 및 유출입 특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김지홍 박사가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정책 및 지역 과학기술인재 확보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토론회의 후반부에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해, 부산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시의회 기
(정도일보) 지난해 7월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가 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배려와 존중의 의회, 소통과 원칙의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 균형발전 지원 등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 활동으로 숨가뿐 한해를 달려왔다. 안성민 의장은 의회 출범 및 개원 1주년을 맞아 첫 공식 일정으로 7월 3일 오전 9시 충렬사를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 분향했다. 이날 참배 자리에는 박중묵, 이대석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했고, 의장단과 운영위원장은 참배 후 기자실을 찾아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일 잘하는 의회’의 본격적인 출발로 의회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의원발의 조례 건수가 역대 의회 대비 대폭 증가했고, 또한, 민생경제 회생과 시민안전 확보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큰 힘을 쏟아 왔다. 9대 의회 개원과 동시에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민․관 협치 부산형 규제혁신 체계를 마련하고, 부산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소
(정도일보) 부산시는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피해예방 방송캠페인과 교육 동영상 홍보를 오늘(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보 캠페인은 최근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확산으로 청년·사회초년생의 전세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 영상은 42초 분량의 부동산 안심거래를 위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방송 캠페인’ 영상과 7분 30초 분량의 모션그래픽으로 제작된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주요 영상 내용으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정당하게 요구해야 하는 사항, 그리고 계약 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해 신고해야 하는 사항을 골자로 한다. 방송캠페인 광고 영상은 오늘(3일)부터 지역방송 매체를 통해 방송으로 접할 수 있으며 교육 동영상은 공공기관 홍보, 청년 대상 외부 행사 또는 관내 대학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구포도서관 내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했던 어린이 공간 ‘고래들의노래’를 유아·어린이 친화적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해 재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구포도서관은 바닥 공사, 연령대에 맞는 책상ㆍ의자 교체, 데스크 재건 등을 통해 열람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공간 재구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창가에 쿠션 좌석을 배치해 안락한 독서환경을 조성했으며, 초등 교과연계도서 코너도 개설했다. ‘고래들의노래’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세훈 구포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책과 놀 수 있는 새단장한 ‘고래들의노래’를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과 20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 만3~5세 유아의 조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내리사랑 조부모 교실’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조부모의 유아기 손자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3일에는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가 나와 ‘금쪽같은 내 손주와 그림책으로 놀이하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과 손자녀와의 놀이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20일에는 정윤주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 사무국장이 나와 ‘조부모가 시작하는 내 손자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손자녀 성교육 방법과 생활 속 손자녀 성교육의 실제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7월 4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사회적 배려대상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조부모들이 바람직한 손자녀 양육법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독서 토론 동아리 8팀, 38명을 대상으로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시간’ 2023학년도 생태환경 독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독서 토론 동아리는 지난 5월부터 각 동아리에서 선정한 생태환경 관련 독서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토론하고 모색해 왔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이 콘서트를 생태환경 관련 공통도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독서 토론, 환경 보호 실천 나눔,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등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하고,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창의성을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소통과 공감이 있는 독서 토론 학생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 감수성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 ‘학교급식 포스터 및 급식 Song’ 공모전 수상작을 6월 3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학교급식’, ‘함께하는 학교급식’을 주제로 부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교급식 포스터, 급식 Song 등 2개 분야에 총 37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심사 과정을 거쳐 학교급식 포스터 분야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우수상 20점을, 급식 Song 분야에서 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및 교육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수상작을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터 인쇄물,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해 모든 급식학교에 배부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 ‘학교급식정보센터’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영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채비를 마쳤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아침 체인지(體仁智)’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유명인 아침 체인지 응원 숏폼 영상 공개 ▲아침 체인지 SNS 이벤트 등 2개 분야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숏폼 영상’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박형준 부산시장, 래퍼 한해,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선수 등 유명 인사 17명의 아침 체인지 응원 영상을 숏폼 콘텐츠(숏츠)로 제작해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일 1편씩 공개할 계획이다. ‘SNS 이벤트’는 유명인 숏폼 영상 댓글에 ‘아침 체인지는 000이다’의 빈칸을 채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7월 6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편의점 5천 원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균 시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중구스포츠클럽’과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23, 24번째 통합방과후학교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지난 2017년 부산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학교 밖 방과후학교 사업으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다. 통합방과후학교는 시설 부족, 소인수 강좌 개설 문제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예·체 프로그램을 비롯한 시대변화와 학생의 신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이들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중구스포츠클럽’은 서부·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11교를,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각각 중구·낙동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전문 강사를 활용한 키즈스피치, 바이올린, 창의 수학, 클라이밍, 테니스, 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자체 보험 가입, 출석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
(정도일보)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열린행사장 새단장(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을 6월 말에 완료하고, 공사 관련 업무를 부산시 건설본부로 이관하여 7월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설계 공모에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대표 최욱)를 통해 6개월간 연면적 2,147.32㎡(약 650평), 야외공간 18,015㎡(약 5,400평)에 대해서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설계용역 기간 중 관계 공무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보고회 및 기술 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건축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면서 그간 폐쇄적·권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철재 정문과 덮지붕(캐노피)을 과감하게 철거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설계용역을 진두지휘한 최욱 대표는 “열린행사장 본관에 담긴 역사성과 상징성, 건축기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 유네스코 기준에 따라 기존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시설물과 잘 조화시키는 창의적 복원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후에는 ▲국제회의, 학술회의(콘퍼런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3일) 자로,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가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따라 새롭게 시작하며,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온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7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1일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부산도시공사를 포함한 이번 통합 등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선 ‘도시재생기능 일원화’를 위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사업 및 인력을 ‘부산도시공사’로 이관했다. 이로써 ‘부산도시공사’의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 기능과 ‘부산도시재생센터’의 도시재생사업 통합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지원이 기대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기관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가족‧아동‧청소년 부문에 대한 연구‧정책개발 전문기능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정책 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동반
(정도일보) “부산 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부산시는 7월부터 8월까지 '꼼꼼촘촘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휴가철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시기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지역수산물의 안심 소비를 위해서다. 최근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성 논란으로 시민들의 수산물 기피 현상과 소비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는 지역경제에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오염수 방류 문제와 별개로 지역수산물에 대한 검사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를 시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지역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를 메인 슬로건으로 가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고 각계각층의 유관기관․시민단체 등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한다. 메인 홍보 포스터 제작·배부, 접근성 높은 홍보 추진 먼저, 시는 '꼼꼼검사 촘촘감시'를 제목으로 하는 메인 홍보 포스터를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