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명장도서관,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 운영

지역대학 예비 사서가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대학 문헌정보학과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은 지역대학 예비 사서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 봉사단은 동래권역 희망 초등학교와 명장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학교 독서캠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 활동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은 유익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봉사단 대학생들은 예비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