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은 부산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그리고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 연수’에서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지난 6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몽골의사 연수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수받은 해외의료진에게는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부산 의료기술의 전도사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총 5개 의료기관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나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5명의 외국인환자를 대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시·공간 확장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가이드북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 수업’을 전국 최초로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메타버스 교사지원단 34명, 정주영 동의대학교 교육공학과 메타버스융합교육전공 교수, 김상엽 메타버스 플랫폼 'ZEP' 공동대표, 이동호 ㈜SPOT코리아 대표 등 산학관 협력위원 포함 총 37명이 집필·검수 위원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특히, 이 책은 메타버스 학습 공간 속에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또래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해 가는 인식의 주체자’에 초점을 두고 메타버스 수업 공간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집필위원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끊임없는 숙의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성했다. ‘이론편’에는 교수·학습에서 메타버스 수업을 디자인하기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과 구성 요소 제작 원리, 메타버스 속 학습자의 단위 활동 유형 등을 담고 있다. ‘실제편’에는 누구나 쉽게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지도안, 안내 영상, 가상공간 맵, 실제 적용한 수업 사례)을 입체적으로 제공하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컨설턴트 33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유치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현장에서 많이 요청하는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법, 학부모와 소통법 등에 대한 컨설턴트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성경 욕구코칭연구소 소장이 나와 ‘소통왕! 문제행동 유아 지도와 학부모 상담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 소장은 소그룹으로 나눈 컨설턴트들과 강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컨설턴트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게 유치원 현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교실 수업 개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방법과 새로운 수업 기법을 소개해,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10일 연수는 ‘인공 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공통 강연을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계열별 선택 수업으로 운영하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북크리에이터를, 자연과학 계열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를 이끌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사들의 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더욱 활발한 수업 참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학부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수학 공부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다양한 수학 공부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가 수학과 친해지는 지름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주제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나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체험·조작 위주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Q&A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공부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연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지난해 대비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전·후기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 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 진로·진학 정보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 TV’를 시청하면 되고,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시교육청 고입포털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공모에 한국해양산업기술원(총괄책임자 임학수 박사)과 함께 신청한 과제(해양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해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부산은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사업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혁신 융복합 단지를 바탕으로 해양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해양 관측정보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1단계 사업으로 ▲해양 재해 안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선박 실무 안전교육 가상현실(VR) 개발, ▲해양플랜트 시스템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사업은 1단계 후속 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
(정도일보)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김현민)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의료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향후 검토위원회,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이사회 승인으로 이어지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지역조직(부산의료수학센터) 설립’ 추진의 신호탄으로, 시 관계자는 수리과학을 활용한 부산지역 의료산업 고도화에 한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 수학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대전 소재)으로, 수리과학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 수학 연구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수학 연구를 중점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의료수학*을 활용한 기업, 병원, 대학과의 상생협력 추진을 목표로, 지난 30개월간(2020.1.~2022.6.) 부산지역에서 ‘의료수학센터’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부산의료수학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수리과학기술을 활용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7월 6일 14시, 초등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방과후교육팀장, 담당 장학관·장학사,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문(’23.4.)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23.5.) 과정에서 이종환 의원이 시교육청에 지적했던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로써, 이종환 의원의 지적 이후로 초등돌봄교실 대기학생 수가 0명이 된 성과를 공유하고, 대기 해소를 위한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지적했던 지난 4월만 해도 대기학생 수가 646명이나 됐으나, 현재 기준으로 돌봄 대기가 모두 해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대기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함께 머리를 맞대온 결과, 초등돌봄교실 정원 확대,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기학생을 모두 수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지만 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 김기현 당 대표와의 연석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경남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정도일보)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장관은 2014년 문화예술부 장관을 시작으로 통신부장관 등을 거쳐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장관은 지난 2015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무역부 장관을 거쳐 현재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양국 장관 소속부처의 주요 업무는 지방행정 개선, 인적자원 개발, 농촌개발 등으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행사 주무부처인 우리나라의 행정안전부와 그 기능이 유사하다. 이날 박형
(정도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자정 12시 40분에 발생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내 토사유출 사건에 대하여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문제점은 안전사고 상황전파 지연으로, 2023년 부산광역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시 유선 또는 팩스(FAX)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사고 및 응급조치 현황 등을 즉시 보고해야 한다. 그런데 건설본부는 안전관리계획의 즉시 보고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토사유출 발생 후 2일 17시간 10분이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50분경에 행정부시장에게 대면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담당부장은 건설본부장에게 1일 20시간 53분 지연 보고, 건설본부장은 행정부시장에게 9시간 지연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다음은 상황 보고자료 작성 부적정으로, 건설본부에서 2월 27일 작성한 자료를 보면 담당부장이 2월 27일 오전 8시 50분에 최초로 사고 상황을 건설본부장에게 보고했다고 되어 있으나, 2월 28일 시장 상황보고 자료에는 위 내용이 없었다. 이에 따라 담당부장이 건설본부장에게 최초 보고된 일시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3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의장석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생생한 의정 체험으로 1일 시의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열린의회교실 프로그램’에 ‘부산시의회 현장 체험(초등 의회교실)’을 추가하여, 책으로 배운 지방자치를 몸소 체험하고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 및 학부모 4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이번 의회교실 체험이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7일 오후 3시부터 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대상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창의융합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 직원의 창의융합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부산 소재 초·중·고 교직원까지 참석 대상을 넓힘으로써, 미래교육 선도와 내실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 정재승 교수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의 변화’를 주제로 정 교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방안과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이 특강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전문성 개발와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