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대해 부산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는 부산시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이전 시너지 효과가 높은 2차 대상 39개 기관 중 20여 개 유치를 목표로, 해당기관별 유치 논리개발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차 이전 대비하여 1차 이전기관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공간 확대, 제도적 개선사항이나 지원책 발굴 등에 대해 계획을 세워 나가기로 논의했고,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서 지산학이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맞춤형 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5개년)’에 대한 수립 방향과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일정이 연기되는 등 정부의 변화된 입장에 대해 우리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응해 나겠다”라며, “특히, 향후 국토부의 2차 이전이 다시 논의될 때까지 사업계획 등을 본격화하고 관련 부처 간 지속적 협의를 통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는 중앙집중식 에너지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하는 에너지 보급 및 확대를 통한 에너지 공급체계로,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시행 2024. 6. 14.)되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에 시는 하위법령 제정 전 부산시 특성에 맞는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방향 대응 회의를 부산연구원, 한국남부발전 등과 2차례 가졌으며, 올해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부산형 특화지역 모델 구축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이어, 시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관련 기업(한국전력공사, 부산도시가스, 한국남부발전) 등이 참여하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법의 시행령을 부산에 유리하게 담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비(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 본선 진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에 이어 2부 시상식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B)-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지자체)·부산은행(지역은행)·부산문화방송(지역언론) 공동 주최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최초 지분투자 방식의 창업투자경진대회로 업력 5년 이내 전국 창업기업(스타트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참가기업 모집 결과 총 166개 사가 참여했고, 서면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부산지역 2개 기업을 포함 본선 진출 10개 사를 확정했다. 이날 본선 진출 10개 사 중 최종 5개 사를 선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기업에는 총 3억 원 규모 상금을 지분투자
(정도일보) 부산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3기' 12개 신규 지정에 중구,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서부산)구 4개 지역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지역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국제화 교육의 우수한 여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3일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 희망 자치단체를 공모 하고 6월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부산시가 신청한 4곳을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의 사업을 어제(12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교육국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조만간 특구지정 사업과 관련 구체적 사업 및 사업비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으로, 향후 5개년 교육국제화특구 육성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세계적 수준의 영어 교
(정도일보) “부산 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부산시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유통단계별로 조사·검사기관을 나눠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논란으로 생긴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수산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가용한 행정역량을 모두 투입,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생산·유통 단계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2,103건으로, 이 중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 시는 연・근해 수산물 위・공판장 등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활어도・소매업체 등에서 유통 다소비 수산물과 급식업체 납품 수산물 등 대상・장소별로 선정해 유통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정도일보) 최근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수산인의 생존을 지켜내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뜻을 모은다.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민선8기 2차년도의 첫 행보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해양수도 부산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대회를 오는 13일 10시20분 중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자갈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근 횟집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작년 8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결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0월에는 한국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부산의 경제 발전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성태 협의회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 속에 수산인들의 어려움도 커져가고 있다”며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들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부산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2023년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회되는 제31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신정철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1)이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이 '지방자치법'제100조에 따라 30일 이내 출석정지 등의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에 상위법령이나 관련 조례에 의원 의정활동비와 여비 지급 제한 규정이 없어서, 국민권익위원회(의안번호 제2022-859호)와 언론 등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현행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제5조는 ‘의원의 구금상태’의 경우에만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을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본 규정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법'제100조 제1 제3호에 따라 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에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징계처분에 따른 효력이 발생하도록 했다. 신 의원은 “출석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의원이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 받아 징계가 아닌 유급 포상휴가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있었다” 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 강화와 의정비 예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계획에 대한 공동입장을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는 지난 5~6월간 총 2차례에 걸쳐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행정통합 추진 논의에 대한 시도민의 인지와 찬성 의견이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통합 논의 인지 여부 문항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69.4%를 차지해 인지 응답(30.6%) 대비 2배 이상 높았으며, 행정통합 찬반 견해는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조사됐다.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는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국가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높았고, 행정통합 반대 이유는 통합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이 적다는 응답이 50.5%를 차지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견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는 받아들이되,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아 시도민들의 객관적 의사 확인에 한계가 있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번 조사결과로 시도민이 행정통합 추진 논의를 인지하고 찬반 의견을 판단하는
(정도일보)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12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벤트홀D)에서 '제1회 부울경정책협의회' 및 경제동맹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및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관람, ▲부산·울산·경남(창원) 시립합창단 합동 축하공연, ▲ 경제동맹 경과보고, ▲ 부울경 공동협력안건 협의, ▲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 3월 29일 출범했으며, 경제동맹 업무 수행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제1회 부울경정책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의 공동협력 안건인 초광역 발전계획을 협의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수립 중인 초광역권발전계획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30분 호텔티티 구포점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3 초등 수업ㆍ평가 연구회 회원’, ‘도전! 수업 Start-Up’,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참여 교사’ 등 66명이 참석한다. 이 워크숍은 수업과 평가 공유를 통해 관내 초등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농문 前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몰입식 사고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 몰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황 前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어 참가자들 간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배움 중심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평가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수업·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식중독 사고 관련해 방사능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교)사 위생·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방사능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에는 영양교사를, 14일에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는 이월라 부산광역시 수산식품팀장이 나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를 주제로, 양성호 부산식약청 주무관이 나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송진선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는 학교급식 관련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박순애 동상초등학교 교사는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최근 방사능, 식중독, 시스템 개편 등 급변한 업무 환경에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열린다. 토론회는 미래 교육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 교육의 비전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 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이 나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하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인성 교육 ▲교육격차 해소 ▲희망사다리 구축 ▲안전 및 소통 ▲미래 교육 등 부산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는 하윤수 교육감, 강은희 교육감, 류방란 원장의 대담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대담을 통해 부산의 주요 교육정책인 ‘아침 체인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통한 학력 신장’ 등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정도일보)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22일까지 장전지하차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장전지하차도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콘크리트 균열 등 하자를 보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디엘이앤씨(주)가 맡는다. 교통통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매일 야간에 진행된다. 산성터널에서 윤산터널 방향은 7월 15일까지 윤산터널에서 산성터널 방향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차선별로 부분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채일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당분간의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내일(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2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여성들의 창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 (채용면접관) 20개의 현장 참여 업체와 24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 (취·창업 컨설팅관)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에 대한 상담 진행 - (여성창업 홍보관) 새일센터를 통한 (예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년 우수 벤처기업인을 오는 21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120명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케미폴리오 이철원 대표, 몬스타㈜ 이승재 대표, 브이지㈜ 김민규 대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전정호 대표, 아이오니아 에너지㈜ 강남욱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유지 ▲회사 설립 3년 이상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부산시 소재 기업으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등의 성과가 탁월하여 대외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대표자이다. 이달 21일까지 구·군, 유관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7층 창업벤처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지 확인 평가를 거치고,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 5명을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