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24-'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중에 대상자별로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이상 어르신은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만 실시하며, 6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항암치료 중, 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4일부터 시작하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①65세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②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③보건소무료대상자(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60세부터 64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이다. 이외 일반시민(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14세부터 59세) 유료접종은 10월 31일부터이다.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중 어르신은 신분증, 보건소 무료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복지카드 또는 증명서)를 지참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권익현 군수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후 참여자로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을 지목했다. 월드비전과 부안군은 ESG 파트너로 갯벌 보전을 위한 한평생 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군락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 부안군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가 추수철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 종대 등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예방 수칙으로는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뿌리기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긴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무릎 뒤, 사타구니, 배꼽, 겨드랑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농사일과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안사랑상품권을 판매·운영 중에 있다.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은 2018년 지류형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을 출시·판매하고 있고, 간편한 카드 발급과 즉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부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 카드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최대 1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상시 할인 판매(10%)와 소득공제(30%)의 혜택으로 매우 큰 호응 속에 연간 총 270억원 규모를 발행 판매하고 있다. 농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품권 가맹점을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QR결제)을 도입하여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인 QR결제 가맹점 등록은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편리하게
(정도일보) 남원시에서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과적인 정책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과 파워있는 글쓰기 요령 △언론 생태계 이해를 통한 언론 응대 방법 △오보 대응 방법 등이 교육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평소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언론의 생태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오보대응 등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 내용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미선 홍보전산과장은 “언론을 활용한 소통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홍보 방식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을 통한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 홍보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호도시인 중국 항주시에서 열린 제9회 항주 국제 자매·우호도시 포럼에 참가했다. 항주시는 절강성 북부에 위치한 인구 1,250만 명의 대도시이자 2022 아시안게임 개최지로서 관광, 정보통신기술, 금융 등이 발달하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다. 남원시와는 2011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에서의 항주시민 전통혼례식 행사, 남원시 관광홍보 사절단의 항주시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나 코로나19 전후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항주시의 포럼 초청에 남원시가 화답하면서 오랜만에 교류가 재개되었다. 남원시 대표단은 25일 첫 일정으로 포럼과 동시에 개최된 글로벌 디지털 무역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드론택시·드론택배·UAM 등을 통한 저고도 경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로봇 등 분야의 첨단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국제 자매·우호도시 포럼에 참가해 도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 나라 도시들과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26
(정도일보)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염원이 전 시민들과 사회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남원공설시장 상인회’는 9월 26일 남원공설시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고,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원공설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상인,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연간 5,000여 명의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 합격자들이 1년여 동안 머무는 교육 시설로 충북 충주시에 학사가 있으나, 1987년 개요 이후 37년이 지나면서 낡고 비좁아 제2학교를 신축하기로 했으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 제안한 설립 후보지는 운봉읍 일원으로 조선시대 ‘정감록’에 가장 안전한 명당‘십승지’로 기록되어 있는 곳으로 자연경관과 거주환경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통한다. 이만근 남원공설시장상인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는 지역 경제와 안전을 함께 강
(정도일보) 27일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재경군산시민회가 고향 군산을 방문했다. 이날 재경군산시민회 회원 50여 명은 군산시민의 날 행사장과 고군산군도 일원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향을 잊지 않고 군산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군산과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 군산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 발전을 지원하고 응원해왔으며 매년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의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하여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올 1월에는
(정도일보)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치매 극복 박람회’에 참가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부스 운영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을 이용한 인지기능 강화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예방 관련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 극복에 앞장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향상과 참여위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 전문위원인 김석 강사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 주민참여예산 과정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성화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예산학교 교육에 이어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2011년부터 우리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해 오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임실군‧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공감‧협력‧소통으로 하나 된 행복복지!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화‘재심’의 실제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사회 복지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행복공동체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시민 정신을 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인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지난 26일 ‘24년 3차 친절 민원 담당 직원 및 민원 처리 마일리지(이용실적) 우수 공무원’과 신원식 부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 담당 직원 소통 간담회’는 평소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칭찬하고 감정노동과 민원 응대로 지친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신원식 부시장이 부임한 이후 정례화됐으며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찬이 끝난 뒤에도 부시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군산시 친절 공무원은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칭찬 엽서 ▲유선 전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의와 2차 민원조
(정도일보) 임실군에 35사단 군무원과 농공단지 이전기업 근로자, 주민들을 위한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에다. 군에 따르면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민간분양주택을 포함하여, 총 578세대의 신규 주택이 지역 내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에 걸쳐 고르게 공급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군은 관촌면과 오수면에 각각 120세대, 8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지역 내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여 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서민 주거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실읍 지역에도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2028년도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읍에 35사단 이전으로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지역 주택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한 근로자 전용
(정도일보)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10월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등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가 당초 9월 13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연장을 결정했다. 고창군은 현재 ‘2024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와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중에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아이디어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1명 50만원, 장려 1명
(정도일보) 고창군이 지난 26일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14명을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김영휘(고창읍), 김문수(고수면), 유채상(아산면), 김범열(무장면), 박덕수(공음면), 김영채(상하면), 윤장현(해리면), 김난숙(성송면), 고경자(대산면), 김일규(심원면), 장분순(흥덕면), 허명숙(성내면), 이점순(신림면), 강길구(부안면)씨가 위촉됐다.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읍·면을 대표하여 고창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하루 동안 주민상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며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읍면장 제도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