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임실군‧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공감‧협력‧소통으로 하나 된 행복복지!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화‘재심’의 실제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사회 복지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행복공동체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시민 정신을 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인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