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사이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복지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쾌적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실내에서 펼쳐졌으며 작년과 차별화되게 퀴즈 엔 퀴즈 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5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은 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군산YMCA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람회는 6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9개의 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현
(정도일보) 군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 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성과급)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시 누리집, 홍보 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 싶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30일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10월 중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다. 특히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산북동 시영아파트와 칠성로 일원, 소룡동 시민체육공원 일원,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 일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 및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4월부터 운영해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외항로 619)’ 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적발 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만원에서 2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신남철 교통행정과장은 “시에서는 불법 밤샘 주차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본인에게 등록된 차고지에 주차하거나 외항에 마련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6급 중간관리자 21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들의 핵심역량을 높여 부안군의 대도약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코칭 리더십을 통한 개인과 팀의 동반 성장, ▲효과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스킬, ▲인문경제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중간관리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과 소통 기법을 체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팀장급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우리 부안군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
(정도일보) 남원 골프존카운티 드래곤골프장의 김길남 점장이 고향인 고창군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길남 점장은 고창군 신림면 구산마을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길남 점장은 “내고향 고창군이 항상 마음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김길남 점장님의 고향사랑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 및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총 600만원에 달하는 김길남 점장의 아낌없는 기부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고창 출신 기업인 및 출향인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군산시는 27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방자치 보장을 위한 국외사례 분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헌법학회와 한양대 법학연구소가 공동 진행했으며 군산시민과 학회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계인국 교수의 ‘독일 지방자치단체 구역에 관한 공법적 쟁점’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구역 획정을 둘러싼 공법적 문제(대구대 김지영 교수) ▲영국 지방자치단체 구역 획정을 둘러싼 공법적 문제(성신여대 김연식 교수)에 대한 현안 분석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과 같은 발제 내용에 대해 남복현 교수(호원대), 홍선기 교수(동국대), 전학선 교수(한국외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국회도서관), 정호경 교수(한양대), 홍종현 교수(경상국립대)는 개별 토론과정에서 각 유럽 국가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구체화했다. 특히 각 발제는 유럽 국가들의 제도와 법체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적합한 지역 경계 획정에 관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이진수 교수(서울대), 김진곤 교수(광운대), 김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3대 대표 가을축제(2024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남원 문화유산 여행)과 연계하여, 남원의 대표 농산물인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상품 ‘원푸드’를 홍보하는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외식업지부 선정 모범음식점 40여개 소에서 축제 기간 동안 식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원푸드 가공시제품인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촉진하고, 남원의 외식업체와 농업을 연계한 남원형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남원시의 전략적 목표의 일환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9월 27일에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외식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원푸드 가공상품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원푸드팀 담당자는 “이번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남원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공상품의 경
(정도일보)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가 27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 황윤석의 이재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교수(전북대) 등 6명의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전경목 소장(오래된미래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11월 ‘이재난고’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고창군은 황윤석의 업적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이재난고’를 보물로 승격을 추진 중이다, 한문종 전북대 이재연구소장은 “이재난고는 지리학, 언어, 예술, 음악 등 조선시대 백과사전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귀한 자료로 앞으로 더욱 연구하여 조선 후기 역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재난고’를 국가보물 승격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과 전북대
(정도일보) 고창군이 27일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솜사탕’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관한 맞춤형 순회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솜사탕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마술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맛있는 솜사탕도 선물로 받아 공연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찾고, 감수성도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대규모 수돗물 수질사고에 대비하여 27일 남원시 월락정수장에서 유관기관(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전북 14개 시·군 상수도담당자)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타 공사중 상수도 제수밸브 무단조작으로 남원시 동지역내 대규모 수질민원(탁수)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수질사고 발생시 ‘수돗물 수질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수도사업소는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00세대 이상 또는 3일이상 지속되면 남원시장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상황 관리, 피해의 최소화 및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한국수자원공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필요한 기술·인력·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현장수습조정관 파견, 원인조사,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조치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남원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역량을 점
(정도일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6일과 27일 남원성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총 15개 학급에서 이루어졌다. 남원성원고등학교는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매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역시 성원고등학교의 전교생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흥미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남훈 시민소통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정도일보) 지난 9월 26일 남원시는 2학기를 맞이해 도통동 번화가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남원시(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교육지원청 그리고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 기관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술 ‧ 담배(전자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호프집,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출입 ‧ 고용 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 표시의 부착 여부 및 규격 적정성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 모여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킴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성원고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을 초청해 ‘이정린 도의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행사로 ‘남원의 효, 그리고 꿈과 본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린 도의원은 지난 10일 지방의 의료 인프라 격차 등 고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건의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원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에 대한 담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학교 교육의 명품화·거점화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넘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린 도의원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면서 “효의 의미가 퇴색 되어가는 현대사회에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정체성의 확립을 통해 남원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과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면서 “성원고 학생들이 글
(정도일보) 남원시는 '24-'25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중에 대상자별로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이상 어르신은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만 실시하며, 65세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항암치료 중, 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4일부터 시작하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①65세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②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③보건소무료대상자(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60세부터 64세·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이다. 이외 일반시민(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14세부터 59세) 유료접종은 10월 31일부터이다.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중 어르신은 신분증, 보건소 무료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복지카드 또는 증명서)를 지참
(정도일보) 남원시는 26일 남원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에서 5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참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사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유치 서명 운동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소순주 님의 우렁찬 결의문 낭독이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남원 어르신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 남원시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되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국토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니어클럽에서는 34개 사업단에서 총2,498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 중으로 남원지역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 및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