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4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오감만족 솜사탕’ 진행

 

(정도일보) 고창군이 27일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솜사탕’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관한 맞춤형 순회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솜사탕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마술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맛있는 솜사탕도 선물로 받아 공연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찾고, 감수성도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